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9월 17일 (금요일) 종합 A2 아시안 증오범죄 피해자 돕기 편드 ◀1면서 계속 한국계윤미햄튼릴번시의원취임 윤미햄튼(Yoon-Mi Hampton, 61)이 릴번의첫한인시의원이자귀넷카운티 첫아시아계의원으로취임했다. 지난 13일햄튼의원은시의회에서취 임선서식을가졌다. 그는릴번1지역구 (Post 1)에 단독후보로 출마해서 투표 없이당선됐다. 그는올해초사임한린지보이트시의 원의후임으로들어왔으며, 2023년 12 월까지임기를수행하게된다. 23년 동안 릴번에 거주하고 있는 햄 튼 의원은 지역사회를 강화하고 사람 들을 하나로 모으기를 희망한다고 전 했다. 그는“우리시가피부색, 인종, 지역으 로사람들을보지않길원하며함께협 력하여 시를 세워나가길 원한다”고 말 했다. 햄튼 의원은 애틀랜타 스파 총격사건 이후‘3.16 귀넷UN(United Nations of Gwinnett)’을 설립한 지역단체에 조인 했으며, 이 단체 회원들의 격려와 응원 으로시의원에출마하게됐다. 햄튼 의원은 시 도시구역(Zoning Board of Appeals) 위원으로시정에참 여했으며, 시민경찰아카데미를졸업했 고,시여성클럽회원으로활동했다. 햄튼의원은독서와노래하는것을즐 기며“하나님 찬양”하는 것을 좋아한 다고 말했다. 아내이자 한 자녀의 엄마 인 그는 아이들이 그를 엄마의 모습으 로바라본다고말하며,“저는모든사람 의엄마”라고말했다. 그가 시의원이 된 역사적 중요성은 “인종차별이미국에속하지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그는 릴번의 가족친 화적이고친밀한분위기가좋다고전했 다. 그는“미국인은분열되지않고하나 로 뭉쳐야 한다”고 말하며“저는 항상 이웃을돕고봉사해야한다고생각해왔 다. 이제 하나님은 더 넓은 커뮤니티로 저를인도하셨다”고말했다. 한편윤미햄튼의원은한국의정부에 서 미군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 에 태어났으나 10살 때 어머니가 사망 해 고아원에 맡겨졌으며, 이후 미국에 입양됐다.남편은조지아주세무국에서 일하고있다. 박선욱기자 귀넷카운티첫아시안시의원 윤미 햄튼 릴번 시의원이 지난 13일 릴번 시의 회 정기회의에서 찰스바렛 III 릴번 자치법원장 앞에 셔 취임선서를 하고있다. 10월1일은‘한미동맹의날’ 주한미군전우회(KDVA)는 한미상호 방위조약 서명일인 10월 1일을‘한미 동맹의날’로정하고매년이날을기념 하기로결정했다. 주한미군전우회는 한미동맹을 지지 강화하고 1950년부터 현재까지 이 독 특한 동맹을 세우고 봉사한 한미 양국 의 재향군인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새로운 추모 국경일인“한미동맹의 날”은 한미동맹과 참전용사들에게 관 심을 갖고, 공동의 가치와 경험을 바탕 으로한미양국국민들을함께모으기 위한날이다. 주한미군사령관을 역임한 빈센트 브 룩스 KDVA 회장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1953년 10월 1일 한반도의 항 구적인 평화와 안정을 위해 한미상호 방위조약이 체결된 것을 기념해 이 날 을 한미동맹의 날로 정했다”고 밝혔 다. 브룩스 회장은“이 조약은 양국 사이 의조약문서이상의의미를갖는다”며 “이 조약은 미국과 한국인을 연결하고 경제적, 문화적교류를가능하게한연 결고리가됐다”고덧붙였다. KDVA는 미국 국경일 문서보관소 (NDA)에‘한미동맹의날’을공식기록 하기 위한 사업을 주관할 예정이며, 한 국과미국국민들, 그리고회원및기부 자, 파트너기관및 SNS 팔로워들의후 원관참여을당부했다. 오랜 기간 한미 우호증진에 앞장서온 박선근한미우호협회장은“한미동맹의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 기념해 날 기념일 지정을 환영하며 이후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후원할 생각”이라 고전해왔다. 박요셉기자 현재 서던컴퍼니개스(Southern CompanyGas),나이키,존스래인지라 살레(Jones Lange LaSalle)를 비롯한 기업후원자들이많은후원을약속했다. 서던컴퍼니개스는60만달러를후원하 겠다고발표했다. 이번 펀드를 조성하는 법조인 협회는 지난 3월 26일전국 AAPI 폭력예방및 대응의일환으로3.16희생자가족과생 존자를위한기금인‘내셔널컴패션펀드 (National compassion Fund)를모아희 생자가족들을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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