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187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1년 9월 17일(금) A 한인을 비롯한 아시아계 법조인 들이3.16애틀랜타스파총격사건 희생자가족및아시안증오범죄피 해자를위한 100만달러펀드를조 성한다. 아시아태평양계 범죄피해 자및교육펀드(AAPI Crime Vic- tims & Education Fund) 위원회는 3.16 애틀랜타 총격사건 6개월을 맞은 지난 16일 오후 12시 애틀랜 타다운타운앨스톤앤버드로펌에 서기자회견을갖고이번펀드조성 에대해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병진 변호사( 전 연방조지아북부지검장)가 사회 를맡아진행했으며,애틀랜타총격 사건희생자현정그랜트의아들인 랜디박과에릭박, 그리고펀드후 원자들과 조지아아시아태평양계 변호사협회(GAPABA), 조지아한 인변호사협회(KABA-GA) 변호 사들이참석했다. 박병진 변호사는“6명의 아시안 이희생된 3.16 애틀랜타총격사건 과일간의아시안을표적으로하는 증오범죄들은 아시안 커뮤니티에 큰 영향을 미쳤다. 오늘 이러한 범 죄의피해자들을돕고지원하기위 한펀드를만들어소개하고자한다 ”고말했다. AAPI는 조지아 뿐 아니라 미 전 역의증오범죄피해자들을돕고지 원하기위한펀드로목표액은 100 만달러이다. 이 펀드는 ▶AAPI 범 죄피해자긴급구호▶증오범죄예 방 자료 출판 ▶주변인 개입 교육 (Bystander intervention training) ▶AAPI에 대한 편견 및 인식전환 교육등에사용될예정이다. <2면에계속·박선욱기자> 아시안 증오범죄 근절 100만달러 펀드 조성 ‘AAPI 범죄 피해 및 교육 펀드’ 박병진 전 연방지검장과 아시아계 법조인협회 주최 조지아SAT점수4년연속전국평균웃돌아 미국인코로나사망 인구500명당1명꼴 올해조지아학생평균1,077점 학교·교육청점수는17일발표 4년 연속 조지아주 공립 고교생 의SAT점수가전국공립학교평균 을웃도는것으로조사됐다. 올해 조지아주 학생의 평균 SAT 점수는 1,077점으로 전국 공립학 교 평균보다 39점이 높았다. 조지 아주 교육부가 15일 발표한 2021 년 졸업생의 SAT 점수는 2020년 졸업생보다훨씬웃돌았다. 읽기와 쓰기는 지난해 532점에 서올해546점으로,수학은지난해 511점에서올해531점으로평균점 수가올랐다. 리처드 우즈 조지아주 교육감은 “팬데믹으로 고교 교육 일부가 파 행을겪었지만올해졸업생의SAT 점수는 크게 올랐으며, 전국 고교 평균을능가했다”고기뻐했다. 올해졸업생의 38%가고교재학 중SAT시험에응시했다.이는팬데 믹영향으로일부시험이취소되고 시험장이폐쇄되는등의어려움을 겪은 결과다. 이에 따라 조지아 대 학시스템은 일시적으로 SAT/ACT 점수제출을면제했다. 전국적으로도 올해 졸업생 가운 데 SAT에응시한학생은 150만명 으로지난해졸업생220만명에비 해숫자가줄었다. 15일발표된결과는주전체단위 의 성적으로 각 학교 및 교육청별 점수는17일발표된다. 박요셉기자 미국인 500명 중 1명 꼴로 코로 나19에 걸려 숨진 것으로 나타났 다. CNN은 14일 밤 기준으로 존스 홉킨스대학이집계한미국의코로 나19 누적 사망자가 66만3,913명 에달해국민500명중1명이팬데 믹 사태 후 코로나19로 사망하는 기록을넘었다고보도했다. 연방 센서스국에 따르면 작년 4 월 기준 미국의 인구는 3억3,140 만명으로, 이중 0.2%가코로나19 로숨진셈이다. 그러나‘델타 변이’의 거센 확산 세는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뉴욕 타임스(NYT)는 14일 기준 최근 7일간의 하루 평균 코로나19 사 망자를 2주 전보다 40% 증가한 1,888명으로집계했다. 지난3월초이후가장높은수치 다. 존스홉킨스대 집계에 따르면 14 일기준7일간의하루평균신규확 진자는 15만2,300명으로올해들 어가장낮았던6월22일(1만1,303 명)의13배가넘는다. 또 같은 날 하루 평균 사망자는 1,805명으로 올해 최저점이었던 7월 5일의 218명과견줘 8배가넘 게치솟았다. 하지만 미국의 백신 접종 속도는 점점더뎌지고있다. CNN은 최근 1주 새 하루 평균 34만1,000여명이 백신 접종을 새 로 시작했는데 이는 1주 전보다 4%, 한달전보다 28%하락한것 이라고전했다. 한인법조인들. 사진왼쪽부터제이슨박, 사라해밀튼, 박병진, 윤에틴저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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