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9월 17일 (금요일) D9 與 대선레이스 친문 핵심의원들 “이낙연지지”$ 호남 경선앞 태풍이냐 미풍이냐 더불어민주당 내친문재인계핵심으 로분류되는홍영표·김종민·신동근의원 이15일이낙연전대표지지를 공식선 언했다. 그간여권대선후보 1위인이재 명경기지사의‘기본소득’공약을비판해 왔다는점에서이번지지선언이‘반 ( 反 ) 이재명’전선구축이아니냐는시각도있 다.다만이들은“특정후보를반대하기 위한선택은아니다”라고선을그었다. 이들은이날 국회에서기자회견을열 고“이낙연후보에게조금만더힘을모 아달라”고호소했다.이전대표가①문 재인정부를가장성공적으로이어갈것 이고②대한민국을복지국가로이끌가 장 적임자이자 ③국난 극복에가장 필 요한민주적·신뢰의리더십을갖췄다는 점을지지이유로꼽았다. 민주당경선이보다역동적이어야한 다는점도지지선언을 한 배경으로 들 었다.김의원은“이전대표와이지사가 생산적이고치열한논쟁을벌이면서 ( 민 주당을향한지지가 ) 더확장되고고양 돼야한다”며“한쪽으로쏠려서내부의 생산적인경쟁과미래비전에대한논쟁 이수그러드는 것은 바람직하지않다” 고했다. 현재까지누적득표율 ‘과반’을 얻고있는이지사의‘대세론’을견제한 발언이다. 다만지지선언이‘이재명비토’를위한 게아니라고했다.홍의원은“가치,노선, 리더십등을종합해서선택한것이지,특 정후보를반대하기위함은아니다”라고 했다.이들은이전대표의대선캠프에합 류했다.홍영표의원은설훈의원과함께 공동선대위원장을맡는다.다른의원들 의추가지지선언여부에는“함께 ( 하겠 다고 ) 생각하는분이많다”고했다. 빶슿몋컮펞짆 쪎쿦쇦빦 이들은 그간 ‘중립’을 표방하면서도 그간 검찰·언론개혁등을 소재로 토론 회를진행하면서이전대표를측면지원 해왔다.때문에이들의공개지지선언이 오는 25, 26일호남경선을앞두고표심 에영향을줘경선판을뒤흔들요인이될 것으로이전대표측은기대한다.이전 대표를향한공격포인트중하나인‘부 족한개혁성’을메워줄수도있다. 그러나당내친문계의원들과지지층 이상당히분화한데다1차슈퍼위크까지 이지사대세론이어느정도자리잡은상 황에서국면을뒤흔들정도의영향력을 발휘하지못할것이라는분석도있다. ‘ 샎핳솧픦 ’ 졓빧뫃짷많폂혾힞 민주당 텃밭인 호남 경선을 앞두고 이지사와이전대표 측신경전도가열 되고있다.이전대표 측 선거대책위원 장인설훈의원은YTN라디오에서“몇 사람이 수천억 원을 벌 수 있는 구조 라면 그게어떻게 공영개발이냐”라며 “100%수사해야한다”고주장했다. 그 는전날에도이명박전대통령을거론하 며“ 능 력이있는 사람이니까 도 덕 적으 로 좀 문제가있더라도 눈감 고가자고 대통령을만들었는데 결 국어떻게되었 느냐. MB 는 감옥 에있다.이 걸 되 풀 이해 야하겠느냐”고 말 했다.이지사캠프현 근택대 변 인은 페 이 스북 에서“캠프 좌 장 역할을맡은 5선의원 ( 설훈 ) 의발언이라 고는 믿 을수 없 다”며“ 네 거 티브 를반복 하고있고 넘 지 말 아야할선을 넘 고있 다”고비판했다. 신은별기자 홍영표^김종민^신동근캠프합류 “특정후보비토아니다”선긋기 당내친문계^지지층이미분화 “국면흔들영향력없어”분석도 설훈“대장동의혹 100%수사를” 李지사측“선넘고있다”신경전 신동근(왼쪽부터), 홍영표,김종민더불어민주당의원이지난달 16일국회에서당내대선경선후보들에게 정치개혁과기본소득에대한논쟁참여를제안하고있다.세의원은15일이낙연전대표지지를선언했다. 오대근기자 ( ) ( ) -1차 슈퍼위크까지의성적을어떻게평 가하나. ( ) -이재명경기지사에대해 ‘말만 요란한 진보’라고했는데,이지사는여전히1위 후보다. -최근정전총리의중도사퇴로경선에영 향이있을것으로보나. -향후단일화에대한생각을갖고있나. -대선경선출마이후내년서울시장출마 설도나온다. -국민의힘최종후보는누가될것으로전 망하나. ( ) -문재인정부의주요공과를꼽는다면. ( ) ( ) -집값을잡을대안이있나. -유능한진보를내걸었다. -공무원연금·정규직·의사 ‘3대기득권타 파’를약속했다. -‘7%수익’ 국부펀드로국민을부자로만 들겠다고했다. -전세계적으로그렇게높은수익률의펀 드가별로없다는데. ( ) 더불어민주당대선주자인박용진의원이15일서울여의도선거사무소에서한국일보와인터뷰하고있다. 이한호기자 박용진민주당대선주자인터뷰 인간박용진은? } 좌우명 “역사잊은지혜는잔꾀로흐르고,민심잃은 정치는술수로흐른다.” } 역사상나와가장비슷하다고생각하는 지도자 “롤모델은김대중전대통령이다.실사구시 정책,중도개혁의정치노선,통합의정치를 높게평가한다.” } 살면서가장후회하는순간 없다 } 나를비판하는기사나댓글을보면드는 생각 “최근정책발표에 ‘옛다,관심’이라고댓글이 달렸는데기억에남았다.” } 여야대선주자중한사람의능력·자산을 빼올수있다면 “정세균전총리의점잖고,격조있는 정치력을갖고싶다.” } 나를가장웃게하는것 “중학생아들.경선득표율을자기나름 분석하더니 ‘아빠,기운잃지마’라고 위로해주더라.” 30 전국종합 2021년9월17일금요일 13 오세훈 서울시장이 16일 박원순 전시장 시절부터시작된민간사업 에대해“전임시장이조례, 지침, 협 약서등 다양한 형태로 시민단체에 대한 보호막을겹겹이쳐놓았다”며 “안타깝게도당장시정조치를하는 게쉽지않다”고말했다. 오시장은이날 ‘서울시바로세우 기가로막는대못’이란입장문을통 해“전임시장 시절 만든 ‘서울시민 간위탁 관리지침’에행정비효율을 초래하는 각종 비정상 규정이대못 처럼박혀있다”며이같이말했다. 이날입장문은지난 13일오시장 이“지난 10여년간서울시곳간이시 민단체전용 ATM ( 현금인출기 ) 으 로전락했다”며대대적인시정조치 를예고한 지사흘 만에나왔다. 오 시장은 “서울시의‘비정상의정상화 사업’에대한 현실적어려움을 소상 하게설명드려시민들이해를 돕기 위한차원”이라고설명했다. 오 시장은 즉각적시정조치를어 렵게하는대못을세가지꼽으며순 차적인시정조치를예고했다. 그는 △종합성과평가를받은기관은같은 해특정감사를유예해주도록한 규 정△수탁기관을바꿔도고용을80% 승계하도록한규정△각종위원회에 시민단체추천인사를포함할수있 도록한규정등을문제삼았다. 오시장은“종합성과평가는민간 위탁기관이당초세운목표를달성 하는지를평가하는것으로, 감사와 는목적및내용이다르다”며“ ( 감사 유예규정때문에 ) 지도감독과정에 위법이의심되는점이발견되거나비 리,갑질,성폭력등심대한문제로민 원이나 내부고발이있어도 즉시감 사할수없다”고비판했다. 그는 수탁기관이바뀌어도 80% 고용승계를 유지해야 하는 규정에 대해서도 “고용안정을위한 노력은 꼭필요하지만,상식에맞지않는획 일적·비합리적협약 조건은 본래취 지에맞게합리적으로 개정되고 보 완돼야 한다”고 밝혔다. 각종 위원 회에시민단체추천인사를 포함할 수있도록 한 규정을 두고는 “그들 만의리그”라고표현하며개선이필 요하다고강조했다. 오시장은지난10년간민간보조금 및민간위탁금으로지원된총금액이 1조원이아니란일각의주장에대해서 도“근거없는금액이아니다”라고말 했다.이날오후서울시의회민주당시 의원들은입장문을내고“ ( 오시장의 발표가 ) 실체규명은전혀없고자극 적인단어로여론을호도하고있다”고 비판했다. 우태경기자 ‘산업수도’ 울산시가 ‘역주행’하고있 다. 다른지자체들은앞다퉈신규공항 건설을추진하고있는가운데울산시는 오히려운영중인공항폐쇄를저울질하 고있다. 재계를 중심으로 반발이만만 치않아 ‘울산공항 폐항’이이뤄질지는 미지수다. 국토교통부는 신규 공항 건 설‘추진’ 6곳,‘검토’ 4곳등의안을놓고 이달중공항개발계획을확정한다. 송철호울산시장은 16일시청에서기 자회견을 열 고 “울산공항의미래를 결 정하기위해항공전문기관에 연구 용역 을추진하 겠 다”고밝혔다. 지난 9 일‘울산의교통 망 확 충 에대한 종합계획’ 발표자리에서“부산 가 덕 도 신공항과대 구 신공항개항시기에맞 춰 울산공항 폐쇄를 검토하 겠 다”고 밝 힌 데이은것으로, 송시장이 언급 한 연구 는 사실상 울산공항 폐항을 염 두에두 고추진되는용역이다. 울산시의공항폐항추진 배경엔 적자 행진, 엎친 데 덮친격 으로 닥친코 로나 1 9 사태로인한적자폭확대등이거론 되지만, 무엇 보다국가의 광 역철도 망구 축 계획이꼽 힌 다. 송 시장은 “울산 부산 경남 경북 을 아우르는 도시철도 1, 2 호선과 동남권 순 환 광 역철도, 영 남권 순 환 광 역철도 가추진중이고오는 11 월동 해 남 부선, 2 0 2 3년중 앙 선 복 선전철이개통예정” 이라며“이 런 교통 망 완성을전제로항 공교통 편 에대한미래를고민할필요가 있다”고말했다. 또 그는 부산 수영비행장을예로 들 며 “국제공항으로 까 지 이용 됐 지만 1 99 6년폐항이후 오히려부산의 랜 드 마크 인 센텀 시 티 가들어 섰 고,주 변 의 엄 청난 발전을이 끌었 다”며사실상 울산 공항의폐항을주장했다. 울산공항은시승 격 과특정공업지 구 지정에 따 라비 즈 니 스 수요가 증 가하 면 서1 97 0년문을 열었 다. 연 간이용 객 은 한때 1 2 0만 명을 넘 기도 했으나, 2 010 년 K T X 울산역개통이후 꾸준 히감소 했다. 현재 5 0만 명 수 준 으로 떨 어 졌 고, 최 근 5 년간 누 적적자는 5 8 2억 원에 이른다. 지 방 공항 적자는 비단 울산만의문 제는 아니다. 한국공항공사가 운영하 는전국 14개지 방 공항 중이른바 ‘ 빅 4’ 로 꼽는 김 포 ^ 제주 ^김 해 ^ 대 구 를 제 외 한 10개공항은만성적자에시달 렸 다. 빅 4 공항역시제주를제 외 한 3곳은 코 로나 1 9 여 파 등으로지난해적자 행진에가 세했다. 이에 따 라 광 주공항과 무 안공항은 통합을 추진중이고, 청주공항과양양 공항은에어로 케 이, 플 라이강원과같은 거점항공사유치로 활 로를 모색 중이다. 포항공항이 최 근국내 최 초로포항 경 주 공항으로 명 칭변경 을 추진하고 있는 것도같은 맥 락이다. 연 간 1,300만명의 경 주 관 광객 중일부라도 공항이용 객 으로 끌 어들여적자폭을 줄 여보 겠 다는 것이다. 그 러 나이들 공항 주 변 으로 도 로,철도등 육 로가발달하고있어미래 를장 담 할수없는상 황 이다. 울산시의공항폐쇄에대한반발도만 만치않다. 울산에대규 모 사업장을 두 고있는한기업관계자는“아 무 리 K T X 역이있고, 부산대 구 지역공항으로가 는 교통이 좋 아진다 하 더 라도 울산 정 도되는 도시 엔 공항이있어야 한다”며 “기업운영에항공을포함한 교통인 프 라가 핵 심이고, 향 후도시 경쟁 력 측면 에 서본다 면 폐쇄는 바 람직 하지않다”고 말했다. 울산=박은경기자 오세훈서울시장이국민의 힘핵 심당 직 자들과만나지하철 무 임승차 손 실에대 한국비지원을요청했다.서울교통공사 는서울지하철 무 임승차등으로지난해 1조원이 넘 는적자를기록했으며,노사 가해 결방 안을놓고 갈 등을 빚 고있다. 서울시와 국민의 힘 은 16일서울시청 에서예산정 책 협의회를개 최 , 내년도주 요국고지원요청사업에대해 논 의했다. 국민의 힘 에선 김 기현원내대표와 김 도 읍 정 책 위의장 등 당 직 자 10여명이, 서 울시에선오시장과 김 도식정 무 부시장 등이 참석 했다. 이날서울시는국민의 힘 에△지하철법 정 무 임승차 손 실보전△지하철1 ~ 8호선 노후시설재 투 자△장기전세주 택7 만호 건설△ 코 로나1 9 예 방접 종시행비△노 후하수관로정비·하수처리장시설확 충 등14개사업에대한지원을건의했다. 특히서울시는지하철 무 임승차에 따 른국비지원을시 급 과제로강조한것 으로전해 졌 다. 최 근 5 년간지하철 1 ~ 8 호선운영을 담 당하는서울교통공사의 무 임승차 손 실은 연 평 균 3,368 억 원으 로, 당기순 손 실의 5 3%에달한다. 오시 장은 지난달 31일국 무 회의에서“정부 무 임승차정 책 에 따 라발 생 한 손 실을 더 이상지자체의부 담 으로전가해선안된 다”며정부가 손 실보전에 직접 나설것 을주장한바있다. 또 시는정부가신설 한 복 지정 책 에대한국비지원도요청했 다.시관계자는“보 편복 지및국가 책 임 성강화를위해국비지원이필요하다” 고말했다. 우태경기자 “박원순, 시민단체보호막겹겹이쳐놔 비정상적규정이대못처럼박혀있어” 감사유예^고용승계^인사추천등 吳시장, 순차적시정조치예고 송철호 시장 “울산공항 존폐연구용역추진”$ 사실상 폐쇄를염두에 오세훈서울시장이16일오전서울시청브리 핑룸에서 서울시민간위탁 관리지침과 관련 해기자회견을하고있다. 뉴스1 부산해운대구‘장산’국내 1호구립공원됐다 부산 해운대 구 장산이전국 첫 ‘ 구립 공원’으로지정 됐 다. 16일 해운대 구 에 따 르 면 장산 ( 㨷 山 ·634 m ) 일대가자 연 공원법에 따 른전 국자치 구 중 최 초의 구립 공원으로지정 됐 다. 장산은 옛 날 장산국이있 던 곳이 라해서 붙 은이 름 으로전해지고있다. 이 번 에 구립 공원에포함된 구 역은장 산지 구 1 2 . 5 8 ㎢외 에도반송지 구 2 .13 7 ㎢ ,신 곡 산지 구 1.6 25㎢ 등 모 두16.34 2 ㎢ 다. 해운대 구 전체 면 적 5 1.4 7㎢ 중 31. 7 %, 산 림면 적 29 . 2 1 ㎢ 중 55 . 9 %에 이르는규 모 다. 구립 공원지정에 따 라장산에대한체 계적관리가 가 능 하게 됐 다. 자 연 ·인문 자원과 문화유산 통합 관리와 함 께 자 연 자원조사, 보 존 관리계획을각각 5 년 과 10년주기로세울수있게 됐 다. 불 법 자 연훼손 과 야영, 취사 행위에대한 단 속 도할수있다. 2 0년이지나도록공원 을조성하지않아공원 구 역이해지되는 ‘공원일 몰 제’의적용도받지않는다. 특히그 린벨트 로 묶 인 장산 일대는 그 동 안 관리주체가 국 방 비, 산 림 청등 으로나 눠져 있 었 는데 구립 공원지정에 따 라통합적인관리가가 능 해 졌 다. 해운대 구 측 은 “앞으로 산 림복 원을 위해일부 토지는 사들이고 국비와 시 비를받아다양한 자 연 보전사업도 펼 쳐나 갈 것”이라며“ 구 청이공원시설을 관리하 면 국유지나 사유지에대한 주 민 민원도 예전보다 신 속 하게해 결 할 수있을것”이라고말했다.장산정상개 방 과 관 련 해서는 내년 1 월 1일개 방 을 목표로 관계기관 간의협의를 진행하 고있다. 해운대 구 는 2 01 9 년 5월 ‘ 백 년대계장 산제 모습찾 기용역’을진행하고, 올 해1 월 장산 구립 공원관리 팀 을만드는등 구 립 공원지정을지 속 적으로추진해왔다. 권경훈기자 구면적의31.7%인 16규모 정상개방은내년1월1일목표 부산해운대장산에서내려다본전경. 부산해운대구제공 서울시, 국민의힘에지하철무임승차국비지원요청 예산정책협14개사업지원건의 “동남^영남권광역철도추진등 부산^대구공항행교통좋아지면 적자울산공항미래고민해야” 지역재계중심반대만만찮아 “도시경쟁력측면서존치해야” 무안 여수 양양 울산 포항 청주 사천 광주 군산 원주 대구 김포 김해 2020년국내공항손익현황 (단위:억원) ● 자료 한국공항공사 -140 -111 -119 -105 -101 -91 -44 -49 -31 -30 -50 -125 -83 717 제주 추석연휴를이틀앞둔 16일서울강남구수서역에정차한 SRT 열차에서방역원이객차내부를소독하고있다. 한국교통연구원은이번연휴기간하루평균이동인구를지난해 추석보다3.5%늘어난538만명으로예상했다. 이한호기자 “귀성길안심하세요” 전국종합 2021년9월17일금요일 13 ( ) ( ) ( ) 오세훈서울시장이국민의 힘핵 심당 직 자들과만나지하철 무 임승차 손 실에대 한국비지원을요청했다.서울교통공사 는서울지하철 무 임승차등으로지난해 1조원이 넘 는적자를기록했으며,노사 가해 결방 안을놓고 갈 등을 빚 고있다. 서울시와 국민의 힘 은 16일서울시청 에서예산정 책 협의회를개 최 , 내년도주 요국고지원요청사업에대해 논 의했다. 국민의 힘 에선 김 기현원내대표와 김 도 읍 정 책 위의장 등 당 직 자 10여명이, 서 울시에선오시장과 김 도식정 무 부시장 등이 참석 했다. 이날서울시는국민의 힘 에△지하철법 정 무 임승차 손 실보전△지하철1 ~ 8호선 노후시설재 투 자△장기전세주 택7 만호 건설△ 코 나1 9 예 방접 종시행비△노 후하수관로정비·하수처리장시설확 충 등14개사업에대한지원을건의했다. 특히서울시는지하철 무 임승차에 따 른국비지원을시 급 과제로강조한것 으로전해 졌 다. 최 근 5 년간지하철 1 ~ 8 호선운영을 담 당하는서울교통공사의 무 임승차 손 실은 연 평 균 3,368 억 원으 로, 당기순 손 실의 5 3%에달한다. 오시 장은 지난달 31일국 무 회의에서“정부 무 임승차정 책 에 따 라발 생 한 손 실을 더 이상지자체의부 담 으로전가해선안된 다”며정부가 손 실보전에 직접 나설것 을주장한바있다. 또 시는정부가신설 한 복 지정 책 에대한국비지원도요청했 다.시관계자는“보 편복 지및국가 책 임 성강화를위해국비지원이필요하다” 고말했다. 우태경기자 오세훈서울시장이16일오전서울시청브리 핑룸에서 서울시민간위탁 관리지침과 관련 해기자회견을하고있다. 뉴스1 ( 㨷 ) 할 을 부산해운대장산에서내려다본전경. 부산해운대구제공 서울시, 국민의힘에지하철무임승차국비지원요청 예산정책협14개사업지원건의 무안 여수 양양 울산 포항 청주 사천 광주 군산 원주 대구 김포 김해 2020년국내공항손익현황 (단위:억원) ● 자료 한국공항공사 -140 -111 -119 -105 -101 -91 -44 -49 -31 -30 -50 -125 -83 717 제주 추석연휴를이틀앞둔 16일서울강남구수서역에정차한 SRT 열차에서방역원이객차내부를소독하고있다. 한국교통연구원은이번연휴기간하루평균이동인구를지난해 추석보다3.5%늘어난538만명으로예상했다. 이한호기자 “귀성길안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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