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9월 17일 (금) D 북한판이 스칸데르 개량형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이 15일 북한 중부산악지대로이동한열차에서화염을내뿜으 며 발사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16일 철도기 동미사일연대의 검열사격훈련으로 발사된 미사 일이 800km떨어진동해상표적을정확히타격 했다고밝혔다. 평양=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北 열차서 탄도미사일 발사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한국판 더불어민주당이 정한 올해 국정감사 키워드중하나가‘플랫폼공룡’이다.민 주당갑을관계해결전담조직인을지로 위원회는국감의밀도를높이기위해개 별의원들이플랫폼기업을‘일대일’로 마크하는방식도동원하기로했다. 소속의원 75명이모두참여하는형태 는 아니라 상임위·관심사별로 배분됐 다. 예를 들어 장경태 의원(국토교통위) 은택시중개플랫폼인카카오택시,이동 주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 은숙박업소중개플랫폼인야놀자를각 각맡는식이다. 신은별기자☞3면에계속 ‘국감타깃’ 플랫폼기업에 與전담의원 1:1 붙인다 국민의힘경선첫TV토론서공세집중 홍준표“尹관련고발24건 … 흠많다” 윤석열“檢총장때부터野검증받아와” 아웃복싱만하다끝난윤석열토론데뷔전 “보수를 궤멸시키는 데 앞장 섰는데, 당에들어올때사과하는게맞지않나” (홍준표의원) “6개월전에대통령결심을한분이대 통령감이된다고생각하나” (유승민전 의원) 16일 국민의힘 대선주자로서 TV토론 에데뷔한윤석열전검찰총장에게쏟아 진 질문들이다. 윤 전 총장은 베테랑인 홍준표의원과유승민전의원등의집 중견제에원론적인답변으로약점노출 을 최소화하는 전략으로 맞섰다. 대선 출마이후불거졌던말실수에따른공 세빌미를제공하거나감정적으로흥분 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자신에 대한 의 혹을속시원하게해명하거나정연한논 리로상대를압도하는모습은찾기어려 웠다. ★관련기사4면 국민의힘 1차 예비경선(컷오프)를 통 과한안상수,원희룡,유승민,윤석열,최 재형, 하태경, 홍준표, 황교안(이상가나 다순) 후보 8명은 이날 오후 TV조선에 서중계된국민의힘대선후보경선토론 회에참석했다. 국민의힘대선주자들이 경선버스에오른이후공개토론을벌인 것은처음이다.다수의여론조사에서야 권1위후보를달리는윤전총장에게이 목이집중됐다. 26년간검사생활을‘정 치 신인’으로서 경쟁주자인 홍 의원과 유 전 의원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토론 능력이약할것이라는관측때문이다. 실제집중표적이된윤전총장은교과 서적인 답변으로 일관했다.“박근혜 전 대통령수사로보수궤멸에앞장섰다”는 홍 의원의 지적에“검사로서 맡은 소임 을다했다”고했고,“윤석열검찰의수사 를 받다 5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는 지적에는“그렇게 많은 분들이 사건 과관련해극단적선택을한건아니라고 생각한다”고응수했다. 손영하·박재연기자☞4면에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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