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9월 18일 (토요일) 종합 A2 조지아부재자투표시신분증제출의무화 주의 새로운 투표법에 따라 유권자들 이부재자투표신청시운전면허증번호 나주ID번호또는포토ID사본을제시해 야한다. 조지아에 등록된 유권자 중 약 27만 2,000명이 운전면허증이나 주 ID 번호 가등록돼있지않다. 따라서이들은오 는가을지방선거부재자투표에서다른 신분증명서를제출해야한다. 카운티 선거사무실에서 유권자ID를 발급받았다하더라도그것을사진찍고, 복사해서부재자투표신청서와함께제 출하지않으면부재자투표신청이되지 않는다. 애틀랜타시장선거를비롯한지방선 거를앞두고수천명의유권자들이우편 투표를요청하면서조지아의새로운투 표법에 따른 부재자 투표 ID 규정이 시 험대에올랐다. 이전선거에서는부재자 투표에서ID가아닌유권자의서명과등 록정보를기준으로확인했다. 유권자들의 97%는 운전면허증이나 주ID를 소지하고 있으며, 이들에게 신 분증 요구 규정은 간단하다. 이들은 부 재자투표용지를신청하거나제출할때 ID번호9자리만적어서내면된다. 그렇 지 않으면 여권이나 군인 ID와 같은 종 류의신분증사본을제출해도된다. 새로운투표법의 ID제출의무화규정 으로 일부 부재자 투표 신청이 거부됐 다. 주 부재자투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5일까지신청거부의가장일반적인이 유는 유권자 신원확인 미비 또는 ID가 필요한새로운부재자투표신청양식을 사용하지않았기때문이다. 캅카운티 선거 디렉터인 제닌 데버러 는“처음에는혼란이있을수있지만요 구되는규정에사람들이익숙해져야한 다”고말하며, 신청서를수정할수있도 록“서류 미비된 유권자들에게 연락하 고있다”고전했다. 조지아에서 부재자 투표 신청하는 방 법은 ▶투표용지 요청 시: 부재자 투표 용지신청서에이름을서명하고생년월 일, 주소, 운전면허증또는주 ID번호를 기재한다. 운전면허증이나주ID가없는 사람은신청서와함께여권, 군인ID, 유 권자ID,공과금고지서,은행거래내역서, 정부발행 수표 또는 서류 등의 사본을 제출하면된다. ▶투표용지 제출 시: 부재자 투표용지 봉투에이름을서명하고생년월일과운 전면허증 또는 주 ID 번호를 기재한다. ID번호가없는사람은소셜시큐리티번 호마지막4자리를기입하면된다. 그렇 지않으면현재공과금고지서,은행거래 내역서, 정부발행 수표 또는 서류 등을 동봉하면된다. 박선욱기자 운전면허증·주ID없이부재자투표불가 여권,군인ID,유권자ID사본제출해야 누적확진자1,181,648·사망자21,235명 귀넷102,688·풀턴104,544·캅78,879명 하루확진 4,030 ·사망 92 ·입원193명늘어 ■ 조지아주코로나19 현황 주한미군전우회인턴쉽에지원하세요 주한미군전우회(Korea Defense Veterans Association, KDVA)가 2021-2022 인턴쉽 지원자를 모집한 다. KDVA는한미동맹강화및지원단체 로, 인턴쉽은 한미동맹과 관련 주제에 대해배우며, 전문적경험을쌓고, 인맥 을 넓히며 한미동맹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제공한다. 인턴쉽 분야는‘연구보조(Research Assistant)’와‘행사 관리 및 지원 (Event Management and Support)’이 있다. 연구보조 인턴쉽은 한미동맹 연 구, KDVA 출판물 및 소셜미디어 기사 작성 등의 일을 하며 재택근무 등으로 근무시간이유연하다. 행사관리및지원인턴쉽은대규모행 사의현장지원, 행사기획및지원등을 담당하게 되며, 워싱턴D.C.나 한국 서 울에서개최되는행사를지원한다. 지원자 자격요건은 18세 이상으로 KDVA 회원또는준회원, 또는그가족 이다. 한미동맹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 나성인은지금가입해준회원이될수 있다 (https://kdva.vet/members/). 인턴쉽 기간은 1년으로, 오는 10월부 터 2022년 9월 30일까지다. 대학에따 라학점인정도가능하다. 인턴쉽 신청서 마감일은 오는 23일 까지 이며, 지원서 및 이력서를 주한미 군전우회 홈페이지 (https://kdva.vet / internships/)를통해제출하면된다. 인 턴쉽합격자발표일은오는30일이다. KDVA 인턴쉽 프로그램에 대한 상 세한 내용은 KDVA 홈페이지(https:// kdva.vet/internships/)를통해알수있 고, 문의는 이메일 kdva.internships@ gmail.com로하면된다. 박선욱기자 한미동맹에 관심있는 18세 이상 칙필에이 CEO에 창업주 손자 지명 칙필에이 CEO에 창업주 손자 앤드류 캐시(맨 왼쪽)가 지명됐다. 가운데는 댄 캐시, 오른쪽은 창업자트루엣캐시. 앤드류 캐시 11월1일 취임 빠르게성장하는패스트푸드체인칙 필에이 최고경영자(CEO)에 창업자의 손자이자 현 CEO의 아들인 앤드류 캐 시(43)가지명됐다. 애틀랜타에본사를둔가족소유기업 인칙필에이는16일창업자트루엣캐시 의아들인댄캐시(68)가2013년부터맡 아온CEO에서물러나이사회의장직을 맡고, 댄의 아들인 앤드류가 11월1일부 터CEO로취임한다고발표했다. 댄은“앤드류가모든것을준비돼있음 을자신한다”고밝혔다. 앤드류는 2019 년이래체인의운영부문부회장을맡고 있다. 박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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