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9월 21일 (화요일) 조지아체로키카운티에사는한남자 가 총알이 없는지 모르고 아내의 머리 에총을쏜혐의로40년형을선고받았 다. 체로키카운티 지방검사 새넌 월러스 는 지난 2020년 3월 로널드 찰스 린치 (51)가아내의머리에총을겨누고방아 쇠를당겼지만총알이들어있지않았다 고말했다. 남편이총알을가지러다른방으로갔 을때아내는방에있던아이를데리고 집을도망쳐나와911에신고했다. 남편린치는권총을들고가까운이웃 집에가서아내가안에있는지물어봤는 데, 그모습이감시카메라에찍혔다. 얼 마후캔튼경찰이도착해서린치를체 포했다. 래이첼에쉬검사보는“총에총알이있 었다면 이는 살인사건이 됐을 것”이라 며,“그는총알이없다는것을알고총알 을찾으러갔으며, 그후에도아내를찾 아 돌아다녔다. 그의 행동에는 변명의 여지가없다”고말했다. 지난6월린치는가정폭력, 1급아동학 대, 공무집행방해등의가중폭행에대 해 유죄를 인정했다. 그는 40년형을 선 고받았으며, 처음 20년은감옥에서복 역하며나머지20년은보호관찰을받게 된다. 박선욱기자 A5 아틀란타여성경제인연합회는9월정기세미나를개최했다. 로널드찰스린치(51)가감시카메라에포착된모 습. <출처=WSB-TV> 종합 총알없는줄모르고탕!남자40년형 “중년여성의건강, 근력운동해야” 알버니주립대(Albany S Univ.) 윤아람 교수가 아틀란타 여성경제인연합회 정 기세미나에서‘건강을위해기억해야될 숫자들’제목으로 중년 이후 여성들의 건강관리와효율적인운동의방법에대 해서강의했다. 아틀란타 여성경제인연합회(회장 켈 리 최)는 지난17일 슈가로프 귀넷상공 회의소 1818클럽에서 9월 정기세미나 를 개최했다. 세미나 강사로 초빙된 윤 아람박사는스포츠과학과생리학을전 공하였으며, 이번 중년 여성의 건강과 운동에대한특강에서전문가다운넘치 는지식과경험과위트를앞세운강의로 많은호응이있었다. 그는강의시작에앞서참석자개개인 의체지방수치를진단하고이러한수치 가건강에어떠한영향을미칠수있는 지알려주었다.통계에의하면최근에는 남녀 모두 기대 수명은 증가하는 반면 오히려건강수명은감소하는현상을보 이고있다. 특히유산소신체활동이감소하고비 만 유병률은 증가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는데, 결국 안정되고 풍요로운 삶이 오히려건강을저해하는현상을유발할 수있다. 윤박사는특히중년이후여성들의건 강관리 방안으로 우선 정확한 진단을 받아서 꾸준히 운동해야 한다고 말하 며, 통상전반적으로나타나는가장크 고 시급한 부분이 근력운동의 보강 이 라고 전했다. 이에 어떻게 운동처방을 받아서 시행을 할지 등 다양한 방안을 제시해주었다. 윤박사는다음달에도중년이후여성 들의 운동편식, 효율적 운동방법 등에 대하여특강을진행하기로했다. 아틀란타 지역 여성 전문인력들이 주 축이된경제인연합회는회원상호간에 매월한차례만남을통하여친교와친 목을 도모하며, 회원들의 권익을 위하 여 각 분야별 전문인을 초빙하여 특강 을진행하고있다. 아틀란타 여성경제인연합회에 가입 을원하는분은켈리최회장(678-549- 8488) 또는 천은숙 총무(678-777- 7844)로연락하면된다. 박선욱기자 아틀란타여성경제인연합회세미나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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