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190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1년 9월 21일(화) A 코로나19 감염으로 입원 치료를 받았던환자들이올해부터보험사 들이코페이와디덕터블등본인부 담금을 청구하기 시작되면서‘치 료비폭탄’을맞고있다. 보험사들이2020년직장혹은개 인 보험 등에 적용했던 코로나 치 료비면제헤택을올해부터종료하 면서 환자들에게 최소 5,000달러 부터1만달러의본인부담금이청 구된다고워싱턴포스트가19일전 했다. 카이저 패밀리 재단이 실시한 설 문 조사에 따르면 올해 초 백신이 보급되면서미국인들이가장많이 가입해있는보험사플랜2개가8월 현재 코로나 치료에 대한 본인 부 담금 면제 혜택을 폐지한 상태다. 버몬트나 뉴멕시코주처럼 주정부 가보험사에코로나19치료비를전 액부담하도록규정한주가있지만 일반적인플랜가입자의72%가코 로나치료비의본인부담금을내야 한다. 또, 오는 10월말까지혜택이 더 많은 상위 플랜 가입자의 10% 에게본인부담금폐지가단계적으 로실시될계획이다. 미국 내 최대보험사인 유나이티 드헬스케어는지난 1월31일코로 나치료에대한디덕터블과코페이 면제 혜택을 중단했다. 2020년 코 로나19팬데믹이시작될무렵코로 나감염으로입원했던환자들이코 페이와 디덕터블이 면제되어 치료 비 전액이 보험사의 부담이었지만 올해코로나19에감염되어입원치 료를 받게 되면 치료비 폭탄을 맞 게되는것이다. 로비단체인 아메리카 헬스 인스 어런스플랜스는보험사들이백신 이출시되고코로나19가지속적인 건강문제가될것임을인지해코로 나치료비분담을재개하기시작했 다고밝혔다. 유나이티드헬스케어직장보험에 가입하고코로나에감염되어올해 중환자실에서치료를받았을때보 험사가청구하는비용은네트웍병 원의 경우 디덕터블 1,500달러와 최대부담금 4,000달러를합해총 5,500달러다. 네트웍 병원을 벗어 나재활병원으로이송되었을경우 최고 1만 달러까지 치료비 청구서 를받아들게된다. <3면에계속·하은선기자> 코로나 환자 ‘치료비 폭탄’ 대부분 보험사 ‘면제 종료’ 풀턴카운티검사에한인수조씨지명 조지아북부지검연방검사보재직 미,입국시코로나백신접종·음성확인의무화 11월부터,국가별여행제한대체 오는 11월초부터미국에입국하 는외국인은코로나19백신접종을 완료하고검사에서도음성판정을 받아야 한다. 한국 입장에선 백신 접종완료라는요건이추가되는셈 이다. 제프 자이언츠 백악관 코로 나조정관은이런내용을골자로한 여행제한규정변경안을발표했다. 이 규정에 따르면 미국행 비행기 를 타는 외국 국적자는 코로나19 백신접종을의무적으로완료해야 한다. 여기에더해출발3일이내에 실시한검사에서음성판정을받아 야한다.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상태 에서해외에머물다돌아오는미국 인의 경우 귀국 항공편 출발 하루 전 이내에 음성 판정을 받아야 하 고, 도착 후에도 하루 이내에 검사 를받아야한다. 다만백신접종자 격이없는어린이에게는이번조처 가적용되지않는다. 지난 주 풀턴카운티 커미셔너 들은 현재 공석인 카운티 검사 (CountyAttorney)자리에한인수 조(Y. Soo Jo· 사진 )씨를단독최종 후보자로 지명했다. 지난 몇 주 동 안커미셔너들은후보자들을인터 뷰했다. 조씨에 대한 최종 발표는 다음커미션회의에서공식적으로 이루어질것으로보인다. 카운티 검사는 법정에서 풀턴 100만주민을대변하며,소송을처 리하고 커미셔너와 공무원들에게 법적 조언을 제공한다. 절반이 변 호사들로 구성된 40명 이상의 직 원이있는부서를책임지게된다. 전임카운티검사패트리스펄킨 스-후커는2021년초에은퇴했다. 그는최초의흑인조지아주변호사 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임시 카 운티검사로재직했다. 조씨는 지난 2018년 10월 이후 현재까지 박병진 전 지검장이 있었 던 조지아북부지 검에서 연방검사 보(Assistant US Attorney)로 재직 하고 있다. 그 전 에는 민간 및 공공 부문에서 일했 다. 귀넷카운티 치안법원에서 14 개월 동안 25명 판사들의 카운셀 링을담당했고, 3년임기로 2번애 틀랜타 시에서 노동/고용 수석 부 검사로활동했으며, 2008년5월부 터2012년7월까지풀턴카운티변 호사실 고용/금융 부문에서 일했 으며,풀턴고등법원판사의스태프 변호사로8년간활동했다. 민간 부문에서는 홈디포 법무팀 평등고용기회준수팀매니저로8개 월간 일했으며, 풀턴에 위치한 조 지아휴먼서비스부 특별변호사보 로13개월간일했다. <3면에계속·박선욱기자> 섬기는한국학교(교장안선홍)는지난18일제3회추석잔치및제 1회 가을 운동회를 개최했다. 오랜 팬데믹에 지친 학생들은 한국 명절 추석을 맞아 한국 전통 놀이와 재미있는 운동회 게임을 하 며, 싱그런 가을에 함께 마음껏 뛰며 행복 가득하고 즐거운 시간 을보냈다. 박선욱기자 냇가에심은나무한국학교(교장이희양)는지난18일한국의고유 명절추석을기념해학생들이한복을차려입고추석행사를가졌 다. 행사에서는 윷놀이, 제기차기, 팽이 만들기, 강강술래 등의 전 통놀이를진행했다.한국의추석이야기를담고있는그림책을읽고 나눴으며,학생들은송편을추석선물로받았다. 박선욱기자 섬기는한국학교, 추석잔치와가을운동회 냇가에심은나무한국학교,한복입고전통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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