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9월 22일 (수요일) 한인회관 바깥에서는 야외무대가 설 치돼코리안한복패션쇼, 라인댄스, 국 악공연, 쥬니어 장기자랑, 태권도 시범 (동남부연합회) 등이열리며, 또한편에 서는팔씨름대회, 족구대회, 서예, 구글 링대회등도열린다. 당일 오후 4시부터는‘Korea’s Got Talent’예선으로 K-Pop 경연대회와 가족한복 경연대회 본선 및 동포노래 자랑대회본선이열릴예정이다. 26일 마지막 날에는 오후1시부터 프 로그램을 시작하며, 가족한복 경연대 회및동포노래자랑대회결선이열리며 K-Pop경연대회결선이진행된다.그리 고 한국에서 방문한 K-Pop팀의 공연 이마지막으로화려하게펼쳐질예정이 다. 김윤철회장은“코리안페스티벌에많 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팬데믹 등으로 쌓여있는스트레스를날려버리는즐거 운시간이되시길바란다”고전했다 김회장은한국에서방문하는K-Pop 팀, 한복패션쇼팀, 트로트가수등 30 여명이22일저녁비행기로애틀랜타에 도착한다고 전했다. K-Pop 공연팀은 25일 오후7시 개스사우스에서도 공연 (티켓35달러)이예정돼있다. 한편 코리안 페스티벌 참석자들은 마 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회관 입구에서 체온을체크해야한다. A4 2021 코리안페스티벌이 24일부터 3일간열린다. 김윤철(왼쪽사진) 애틀랜타한인회장, 김상국수 석부회장. 종합 총기난사,미전국하루2건꼴 미국에서총기난사사건이갈수록급 증해전국에서하루에2건꼴로발생하 고있다는분석이나왔다. 비영리 연구단체 총기폭력아카이브 (GVA)에따르면미국에서올해발생한 총기난사사건은 510건으로하루평균 1.92건이라고 정치전문매체 더힐이 20 일보도했다. 9월만계산하면19일까지 41건의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다. 이 는작년의하루평균 1.67건, 2019년의 1.14건보다급증한수치다. 총기난사는 가해자를 빼고 4명 이상 의사상자가나온총기사건을말한다. GVA는“2020년 이전에는 한 달에 60 건이상의총기난사사건을기록한적 이없었다”며“올해5∼9월기간사건은 그 전보다 4배나 늘어났다”고 밝혔다. 올들어 지난 15일까지 총기 폭력에 의 한사망자는전년동기대비9%늘었다. 메트로애틀랜타8월주택가격하락 메트로 애틀랜타 주택 가격이 지난 1 월이후처음으로하락했다.일반적으로 학교신학기가시작되면주택수요와판 매속도가감소하고주택가격이하락한 다. 지난 20일 리맥스(Re/Max) 발표에 따르면메트로애틀랜타28개카운티의 8월주택중간가격은33만5,163달러이 며, 7월에비해2%하락했다. 메트로 애틀랜타 주택가격이 전월보 다하락한것은1월이후처음이다. 2018년과 2019년모두 8월주택가격 은전월에비해 3.7%하락했다. 하지만 2020년에만판매가강세를보여전월에 비해0.9%상승했다. 리맥스에 따르면, 8월 가격이 전월에 비해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는 지 난해에비해17.5%상승한수치다. 카운티별 8월 주택 중간가격은 포사 이스 카운티가 47만5,000달러로 가장 높게나타났고, 풀턴 40만달러, 체로키 37만5,920달러 순이었다. 귀넷카운티 중간주택가는35만달러로조사됐다. 한편부동산전문가들은시장은여전 히 공급이 부족한 시장불균형 상태로 셀러마켓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리맥스어라운드애틀랜타 대표 크리스 틴존스는“8월주택데이터가장기적인 수급문제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다. 매물이 계속 매우 낮은 수준에 머물고있어공급이수요를따라잡으려 면몇년이걸릴것”이라고예상했다. 지난달주택매물은월판매물량의1.3 배로 나타났으며, 지난해에는 1.6배였 다. 한편 균형적인 시장에서 매물 수는 일반적으로 월 판매물량의 6배 또는 7 배이다. 조지아멀티플리스팅서비스의 마케팅 디렉터 존 라이언은 주택 구매자들이 오랜 기간 불리한 입장에 놓일 가능성 이 높다고 말하면서,“건설이 회복되는 것같긴하지만균형을잡기까지는2~3 년이걸릴것같다”고전했다. 지난 8월 애틀랜타에서는 9,470채의 주택이 거래됐으며, 전달에 비해 7.2% 감소했다.하지만올해하락폭은예년에 비해 낮은 수치다. 한편 리맥스에 따르 면메트로애틀랜타지역에서풀턴카운 티의주택판매량이 1,810채로가장많 았으며, 귀넷1,416채, 캅1,290채, 디캡 927채로뒤를이었다. 박선욱기자 전달대비2%하락,지난1월이후처음 주택공급부족으로셀러마켓지속전망 2021 코리안 페스티벌 ◀1면서 계속 누적확진자1,197,182·사망자21,563명 귀넷104,456·풀턴106,157·캅79,911명 하루확진 6,109 ·사망 138 ·입원 376 명늘어 ■ 조지아주코로나19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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