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9월 22일(수) B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11월 초부터 미국에 입국하는 외국인 에대한코로나19백신접종완료요건이 추가될예정인가운데한국의코로나19 백신 접종자가 70%를 넘어서고‘위드 코로나’로방역전환검토에따라한국 과미국사이의여행재개에대한기대감 이커지면서한인여행업체들이코로나 19이후를준비하는손길이바빠지고있 다. CNBC 등에 따르면 미국행 비행기를 타는외국국적자는코로나19백신접종 을의무적으로완료해야하며여기에출 발3일이내에실시한검사에서음성판 정을받아야미국입국이가능한조치가 11월부터실시된다. 이번 조처로 한국민들이 미국을 여행 하는데큰타격을받지않을것으로보 인다. 기존에는 코로나19 음성 증명만 하면미국입국이가능했지만11월초부 터는코로나19백신접종증명까지필요 해코로나19백신미접종의미국여행이 어려워진다. 하지만 한국이 1차 접종률 70%를 돌 파한데이어10월까지2차접종완료율 도 70%로끌어올린다는게한국방역 당국의계획이라는점을감안하면타격 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올 가을부터 한미간 방문·여행 활성화 ‘기대’ 한인 여행업체들 관광상품 개발에 분주 있다. 이날발표된이번조치를두고한인여 행업계는일단환영하는분위기다. 당장 미국 정부가 한국에서 코로나19 백신접종을완료한한국여행객들에게 입국을보장한다는점에서인바운드한 국 여행객들이 연말에 크게 증가할 수 있다는것이다. 지난 독립기념일 전후로 국내 여행 수 요가급증하자한인여행업체들은사업 재개에대한기대에부풀었지만노동절 연휴 수요로 이어지지 않으면서‘반짝 수요’에그쳐내심불안했던한인여행 업체들에게는인바운드여행수요는가 뭄의단비와도같은존재다. 한인 여행업체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한국의의무자가격리제완화조치다.모 국방문과같은미주한인들의여행수요 가부활과직결되어있어한인여행업체 들의숙원이기도하다. 한국이 11월중 2차접종률 70%를위 해백신접종에속도를내고있다. 오는 11월‘위드코로나’로한국의방 역지침이변경되면자가격리제의완화 에대한가능성이높아지면서모국방문 에대한기대감이높아가고있다. 한국행항공권판매도한국여행재개 기대가높아지면서호조를보이고있다. 연말한국행항공권가격이상승하고있 어특수가기대되고있는상황이다. <남상욱기자> 겨울 크리스마스 트리 가격↑ 장식용품도 가격 25% 인상 운임 상승·통관지연이 요인 올겨울크리스마스트리가유난히비 싸질 예정이다. 트리용 나무 수출국인 중국의 주요 항구들이 코로나19로 잇 따라멈추면서물류대란이벌어진영향 이다. 월스트릿저널(WSJ)에 따르면 캘리포 니아주 레드우드시티에서 중고가 트리 를 판매하는 발삼힐이 최근 평균 20% 가격 인상에 나섰다. 일부 나무의 정가 가1,000달러선에육박할정도다.이회 사의프리미엄상품인 7피트(약 2미터) 높이 LED 조명 크리스마스 트리는 작 년 899달러에서 올해 999달러로 올랐 다.요정조명이달린4피트(약1미터)높 이의 트리도 지난해 300달러에서 499 달러로가격을인상했다. 트리뿐 아니라 장식품과 조명 가격도 줄줄이오를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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