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9월 23일 (목요일) 종합 A2 3,500만달러규모의오로라극장새시설이10월개장한다. 귀넷플레이스 몰 프로젝트 기업 선정 조지아주 최대 공연예술극장 3,500만달러규모, 10월 개장 SAT·ACT점수제출의무화폐지찬성 대학입학사정관의 80%가까이가입 학전형에서 SAT·ACT 점수 제출 의무 화폐지를계속유지하는것에찬성입 장을보였다. 고등교육전문지 인사이드하이어에 드가 20일 발표한 2020~2021학년 도 전국 대학 입학처장 대상 설문조 사 결과 응답자 59%가 입학전형에서 SAT^ACT 점수 제출 의무화 폐지 유 지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20%는 점수 제출 의무화 폐지를 다소 지지한다고답했다. 결국이번조사에응한전국대학입학 처장206명가운데79%가입학전형에 서SAT·ACT점수제출을계속요구하 지않는것에긍정적인입장인셈이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사태로인해많은대학들이 SAT·ACT 점수 제출 의무화를 한시적 으로중단한다고발표했다. 실제이번조사결과에따르면응답자 의52%는지난해SAT·ACT점수제출 을 요구하지 않는 정책으로 변경했고, 44%는 코로나19 사태 이전부터 점수 제출을요구하지않고있다고밝혔다. 이를종합하면설문에응한대학가운 데96%가SAT·ACT점수제출을요구 하지않고있고, 약80%는해당정책을 계속유지하는것에찬성입장인것. 이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두드러진 SAT·ACT 영향력축소가당분간지속 될가능성이있음을시사하는결과다. 이에 대해 SAT 주관사 칼리지보드는 “SAT는 학생들이 자신의 학업 능력을 대학에보여줄수있는근거로계속역 할을할것”이라며영향력축소우려를 일축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 응한 입학사정관 80%이상은내년입학전형에서소수계 학생과편입생비중을높이겠다고밝혔 다. 서한서기자 대학입학사정관 80%가까이응답 코로나후에도영향력축소가능성 로렌스빌오로라극장새시설개장임박 조지아주에서가장큰공연예술극장 중 하나가 될 로렌스빌시 오로라 극장 의새시설이드디어10월문을연다. 새시설은 500석규모의극장과대형 플라이 로프트와 자동화된 오케스트 라석을갖추고있으며약200명을수용 할수있는야외공연장도마련해뮤지 컬, 연극및공연을위한무대를준비하 고있다. 카바레극장은축하,회의및도시행사 를 위한 이벤트 공간으로 이전의 두배 크기가될것이다. 오로라극장공동설립자이자 CEO인 앤소니 로드리게스 회장은“우리는 이 제 이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커뮤니티 참여공간을갖게됐다”고AJC에말했 다. 1996년로드리게스와앤캐롤펜스가 설립한 오로라 극장은 2007년 둘루스 에서로렌스빌로이전해현재매해 8만 명가량의방문객이찾고있으며, 매시 즌약 200명의예술가, 음악가및기술 자들을고용하고있다. 로렌스빌은 새 시설에 3,500만 달러 를 지불하고 오로라 극장은 시에 시설 을임대해향후 5년간확장비용으로 5 만달러씩상환할예정이다. 시관리자인척와빙턴은“시와그파 트너가피, 땀, 눈물을쏟은예술센터가 광장과 주변 지역 내 새로운 비즈니스 와경제개발기회를유치할것”이라고 기대하고있다. 이지연기자 귀넷플레이스 지역사회개선지구 (Gwinnett Place Community Im- provement District, GPCID)는최근개 발회사 Vanasse Hangen Brustlin, Inc. (VHB)이귀넷플레이스몰활성화프로 젝트를 주도하는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귀넷플레이스몰 프로젝트를 위해애틀랜타지역커미션은27만5,000 달러의 활성지구계획(Livable Centers Initiative,LCI)보조금을지원한다. VHB는 교통 계획, 토지 개발 및 디자 인, 환경등을전문으로하는회사이다. 귀넷플레이스몰 활성화 프로젝트를 위 해 VHB는 아틀라스 테크니컬 컨설턴 트 LLC, 페레즈 플래닝+디자인 LLC, 펄포즈파서블LLC,리테일디밸로프먼 트스트레트지LLC,그리고팬아시안커 뮤니티서비스센터(CPACS)와파트너쉽 을 맺었다. GPCID 총책임자 조 앨런은 “이프로젝트는살기좋은도시커뮤니 티의 비전을 재정비하고 지역사회의 의 견에기반한개발을위한지침을만들어 가는것이다”고전했다. 귀넷카운티는 올해 초 귀넷플레이스 몰부동산의대부분을매입했다.카운티 정부는쇼핑몰개발을형평성있게하고 향후모든주민들에게이익이될수있도 록다양한커뮤니티의의견을수렴하고 있다. 박선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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