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9월 25일 (토요일) A4 종합 내년대선재외우편투표제 국회법제정지연무산가능성 내년 3월한국대통령선거를위한재 외국민우편투표제도입을위한시간이 일주일 밖에 남지 않았다. 시일이 촉박 한가운데야당과중앙선거관리위원회 는소극적인입장이라우편투표제도입 은‘물건너갔다’는분석이주를이루고 있다. 한국 정치권에서 재외국민 우편투표 제 도입이 핵심 쟁점으로 부상한 가운 데내년 3월에실시되는대선부터재외 국민 우편투표제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달 안으로 관련 법안이 한국 국회를 통과해야 한다. 이는 내년 대선 의재외선거인부재자신고가오는10월 10일시작되는만큼그전에법안을공 포·시행하려면 이달까지 법안 처리가 필수이기때문이다. 현재 한국 국회에는 재외선거 우편투 표제 도입 법안들(공직선거법 개정안) 이발의된상태인데여당인더불어민주 당은이달안처리를공언하는등찬성 입장이지만, 야당인국민의힘은신중론 을펴는등다소소극적이다. 지난7일윤호중더불어민주당원내대 표는“재외선거우편투표제도입법안 을 9월 안에 처리하겠다”며 단독 처리 가능성까지내비쳤다.반면이준석국민 의힘 대표는“재외국민 투표권 확대에 긍정적인 입장을 갖고 있지만, 우정 시 스템이 안전·신속하고 검열당하지 않 는다는확신이있어야만투표권행사의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신중론을 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도 소극적 입장 으로전해졌는데,우편시스템이제대로 돼있지않은곳에선분실·배달문제가 발생할수있고허위·대리투표논란도 생길수있는가운데단속도쉽지않다 는이유에서였다. 하지만 미국을 비롯한 해외 한인사회 에서는우편투표도입을통해재외국민 참정권확대가필요하다는목소리가높 다. 한형석기자 이달내통과어려울듯 23일테네시주크로거에서총격이발 생해총격용의자를포함해2명이사망 하고13명이부상했다. 현지경찰에따르면이날오후1시30 분 테네시주 콜리어빌 시에 위치한 수 퍼마켓‘크로거’에서총격이발생했다 는신고가접수됐다. 경찰수색결과현 장에서2명이총격으로사망했으며13 명이 부상했다. 사망자 중 1명은 총격 용의자이며 스스로 총을 쏜 것으로 보 인다고경찰은밝혔다. 데일레인콜리어빌경찰서장은“총격 용의자가 13명에게 총을 쏜 후 자신에 게 총을 쐈다”며“12명이 병원으로 실 려갔으며,이가운데몇명은위독한상 태”라고 말했다. 그는“매장 수색 결과 여러명이사무실및냉장고안에문을 닫아걸고숨어있었으며, 직원1명은지 붕으로 대피했다가 구조됐다”고 AP통 신과의인터뷰에서밝혔다. 테네시주는올해초21세이상성인에 게주차원신원조회및총기사용훈련 없이 총기 소지를 허가하는 법을 통과 시켰다고AP통신은전했다. 경찰“용의자총격자살” 테네시주크로거서총격,2명사망·13명부상 23일총기난사가발생한테네시주멤피스인근콜리어빌의크로거마켓앞에폴리스라인이쳐진가 운데수사관들이조사를벌이고있다. <로이터> “노크로스경찰과 커피한잔어때요” 노크로스 시 경찰은 지역주민들과 의 소통의 자리인‘경찰관과 커피를 (Coffee With a Cop)’행사를 열고 주 민들에 범죄예방방법과 공공안전수칙 등을전하며, 주민들의궁금한점문의 에답변하는시간을갖는다. 행사는 오는 30일(목) 오전9시~11시 까지노크로스‘45 South Café’커피 점(45 S Peachtree St, Norcross)에서 개최된다. 행사주최측은이번‘경찰관 과커피를’행사가노크로스경찰과는 처음가지는행사이라며, 많은한인주 민들의참석을당부했다. 이번행사는노크로스경찰과조지아 범죄예방위원회(Georgia Advocates For Crime Prevention)가 공동 주관 하며, 재외동포재단, 애틀랜타 아시안 증오범죄대처비상대책위원회, OCA- GA/APAA등이후원한다. 박선욱기자 누적확진자1,207,024·사망자21,991명 귀넷105,219·풀턴106,496·캅80,727명 하루확진 3,236 ·사망 126 ·입원 224 명늘어 ■ 조지아주코로나19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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