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9월 25일 (토요일) D3 코로나 4차 대유행 文대통령 “내달 말 위드 코로나 검토$방역다 푸는 건아니다” 美 CDC “백신부스터샷접종 성인전체아닌고령^취약층만” 문재인대통령은 23일“다음달말정 도되면백신접종완료율 ( 1차·2차모두 접종 ) 도 70%를 넘기게된다고 생각하 는데그때되면우리도‘위드코로나’ ( 단 계적일상회복 ) 를검토해야할것”이라 고말했다.이날미국순방을마치고귀 국하는전용기에서가 진기자간담회에서다. 문 대통령이 ‘위드 코로나’ 전환을 위한 조건으로 ‘접종완료 율 70%’를언급한 것 은 처음이다. 국내백신접종이궤도에 오르면서사회적거리두기완화 등일 상 회복 조치를 고려할 때라는 판단을 한것으로보인다. 문 대통령은 다만 “백신접종이빨리 진행된나라들의경우방역조치를상당 히완화했다가다시확진자가늘어나서 어려움을겪는사례를많이보고있다” 며“위드코로나라고해서모든방역을 다풀어버리는것은아니다”라고지적했 다. 현수준의고강도사회적거리두기 를 완화하더라도일부 방역조치는 유 지할수있다는뜻으로해석된다. 문 대통령은 현상황에대해선“아직 백신접종이목표에이르지못했다”며 “어느정도의접종이되었을 때어느정 도의방역을유지하면서어떻게일상을 회복해나갈것인지를전문가들이논의 하기시작한상황”이라고설명했다. 그 러면서“다음달쯤위드코로나계획을 보다가시적으로국민들께알려드릴수 있지않을까싶다”고했다. 문 대통령은 유엔총회순방 성과 중 하나로 백신을 꼽았다. 그러면서 “백 신을 충분히확보할 수있느냐를 걱정 할단계는다지난것같다”며“사실올 해도 확보 물량은 문제없다. 초기진행 이늦어진측면이있으나 그 부분을 빨 리따라잡아 다음달쯤되면아마백신 접종률이세계에서앞서가는나라가될 것”이라고했다. 베트남에 100만 회분 이상의 백신 을지원하기로 한 것에대해서는 “이제 는 백신물량에여유가있기때문에다 른나라를도울수있는여건이됐다”며 “국제사회의책임있는일원으로서백 신후발국들에백신의접근성을높여준 것”이라고말했다.이어“국민들의백신 접종에필요한물량은전혀염려할필요 가없다”라고강조했다. 정지용기자 Ʌ ౗ K 72.3 37,132,188 명(+560,186) 코로나19백신접종현황 ●전체인구대비1차접종자비율 | | | | | | | 17 18 19 20 21 22 23 1,604 주간코로나19확진자발생현황 ●24일(금) 0시기준 사망 2,434명(+7) 9월 2,087 2,434 서울중구중부시장이코로나19 확진자발생으로임시휴업에들어간 24일시장을찾은시민이발길을돌리고있다. 224명의확진자가발생한중부시장 은26일까지시장을폐쇄하고임시휴무한다. 뉴스1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 ( CDC ) 가 23 일 ( 현지시간 ) 화이자의신종 코로나바 이러스 감염증 ( 코로나19 ) 백신부스터 샷 ( 추가접종 ) 을성인전체가아닌고령 자와 요양시설 거주자 등에시행할 것 을최종권고했다. 전날 화이자 부스터 샷 긴급사용을 승인한 미식품의약국 ( FDA ) 역시대상 범위를 조 바이든 대 통령이발표한 16세이상성인전체에서 고령자 등으로 축소시켰다. 이로써부 스터샷 필요성에 관한 격론은 고령자 등에대한부스터샷접종부터시작하는 것으로일단락될전망이다. A P 통신 등은 미CDC가 6 5 세이상 고령자와 장 기요양시설거주자 , 5 0 ~ 6 4 세의위 험 한기 저 질환자에게화이자부 스터샷 접종을 최종 권고했다고 전했 다. 또 기 저 질환 위 험 이있는 1 8 세에서 4 9세역시 개별 상황에따라 부스터샷 권고를 결 정했다. 화이자백신 2회차를 모두접종완료한후최소 6 개월 이지난 경우가부스터샷접종대상이다.이는이 날 열린 CDC자문기 구 인예방접종자문 위원회 ( AC IP ) 회의 결 과를수용한 결 정 이다. A P 에따르면 6 개월 전화이자접 종을완료한 6 5 세이상인 구 는약1 , 300 만명으로추 산 된다. 다만 CDC는이례적으로 전문가 자 문단의의 견 과 다른 권고사 항 을 한 가 지내 놨 다.의료종사자나 교 사 , 식료품 점 직원등코로나19 위 험 에 노출 된직 업 종사자에대한 부스터샷 접종 권고다. AC IP 는앞선FDA의 결 정과달리위 험 직종에대한부스터샷접종권고를하지 않았는데 , 이를 다시 뒤집 은 것이다. 이 는감염확 산억 제와중증 악 화예방중 어 디 에부스터샷접종목적을 둘 것인지 등에대한전문가들의의 견 이 첨 예하게 대 립 한현실을다시한 번 보여 줬 다. 부스터샷논 쟁 은바이든행정부가지 난달 화이자·모더나접종을 완료한 모 든미국인에게부스터샷을제 공 하 겠 다 고발표한직후부터격 렬 해 졌 다.부스터 샷이 항 체수준을 끌 어올리는것은 맞 지 만 젊 은이들에게 안 전한지를 입 증할데 이터가부 족 하고 , 부스터샷보다미접종 자감소에방역역량을 집 중해야한다는 반 론이거 셌 다. 현재백신접종 완료자 ( 2회차 모두접종 ) 비 중은미국인 구 의 55 % ( 약 1 억8, 200만 명 ) 에 불 과하다. 1 회차접종자수부터늘리는게우선이 란 주 장 이나오는이유다. 보건당국의최종 결 정으로바이든의 부스터샷접종계획은축소가 불 가 피 해 졌 으나 향 후에부스터샷 접종 대상은 확대될수도있다. 진달래기자 “2300명정점”예상빗나가$재택치료전국 17개시도로확대방침 귀국길기내기자간담회서밝혀 전환조건‘접종완료 70%’첫언급 거리두기완화해도일부조치유지 유엔순방성과‘백신확보’꼽아 “백신물량걱정할단계는지나” 보건당국최종권고로논란매듭 65세이상^기저질환자등한정 의료인^교사등위험직종도권고 200명대확진, 서울중부시장임시휴업 ☞ 1 졂 ’ 킮뮪힒펻샎 삲 ’ 펞컪몒콛 확진자가 더늘면 당 장 병상이걱정 이다. 중대 본 은이날 열린 정례 브 리 핑 에서수도권과 비 수도권병원들에게코 로나19 병상을준 비 하라는행정명령을 내 렸 으니하 루 신 규 확진자가 3 , 000명 이발생해도대 응 할 수있다고 밝혔 다. 그러나 얼 마전까지만 해도 당국은 하 루 2 ,5 00명 씩 환자가계 속 발생하면의 료체계의부담이 굉장 히가중될거라고 했었다. 김 부 겸 국 무 총리는이날오전중대 본 회의모두발언에서“방역이 안 정적으로 관리되지못한다면단계적일상회복도 늦어질수 밖 에없다”고말했다. 일단재 택 치료부터 먼저속 도를내기 시작했다. 중대 본 에 따르면 현재 수도권에서 679명 ,비 수도권 ( 대전 , 강원 , 충 북, 충남 , 세종 , 제주 ) 에서126명이재 택 치료를 받 고있다. 증상이없거나 약한 3인이하 가 구 의 5 0세미만 확진자 중 화 장 실과 침 실같은생 활 필수 공 간이분리 돼 있다 면 지자체에재 택 치료를 신 청 할 수 있 다. 정부는전국 17 개 지자체에서모두 재 택 치료가 가 능 하도 록 하 겠 다는 방 침 이다. 정부는 구 체적인위드코로나방 안 준 비 에들어 갔 다.전문가 뿐 아니라여러국 민의의 견 을 듣 는토론회나 공청 회도계 최할계획이다.최재 욱 고려대의대예방 의 학교 실 교 수는 “재 택 치료 확대를 위 해인 력 을충분히지원하면서 , 코로나19 를 독 감 수준으로관리할 방 안 을국민 들에게충분히이야기해야한다”고조언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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