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9월 25일 (토) D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한국판 정점이안보인다 … ‘3000명대’ 째깍째깍 닷새간의추석연휴가끝난바로다음 날, 코로나19 신규확진자수가역대최 다인2,434명을기록했다.그런데이기 록도얼마안가깨질전망이다. 24일 0 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미 2,189명이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연휴 영향이 본 격나타나는다음주에확진자가더늘 것으로보고있다.다급해진정부는‘위 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준비를 서두르기시작했다. 2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 면최근1주간(18~24일)수도권에서인 구10만명당확진자5.4명이발생했다. 서울은7.2명, 인천4.6명, 경기4.2명이 다.방역당국은“유행규모가매우크고 계속증가하는상황”이라고진단했다. 추석연휴이동영향은아직다나타나 지도않았다. 박소영기자☞3면에계속 <최기원SK행복나눔재단이사장> ‘화천대유錢主’ 의심최태 여동생 대장동알고400억투자한정황보여 화천대유350억킨앤파트너스서빌려 킨앤파트너스는최기원에400억빌려 감사보고서에차입목적 ㆍ 대상명시 최기원은“돈흘러간것몰랐다”해명 경기성남시대장동개발사업을주도한 시행사인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에프로젝트파이낸싱(PF)을통해초기 비용 351억원을지원한인물이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여동생인 최기원 SK행 복나눔재단이사장으로파악됐다. ★관련기사4면 최이사장측은자신이화천대유가아 닌 투자자문사‘킨앤파트너스’에 돈을 빌려준 것일 뿐 화천대유 등 대장동 사 업에 대해선 알지 못한다고 선을 긋고 있지만,‘화천대유-킨앤파트너스-최 이사장’사이의 금전거래를 추적해 보 면, 최 이사장이 화천대유 존재와 대장 동사업을인식하고투자한정황이엿보 인다. 24일한국일보취재를종합하면, 화천 대유는 대장동 사업 PF를 구성하기 위 한 초기 비용으로 350억 원을 사용했 다. 이성문화천대유대표도지난 18일한 국일보와가진인터뷰에서“사업협약이 행보증금에 72억 원, 각종 인허가 용역 비 125억 원, 자산관리 및 사업관리 수 수료95억원,기타58억원등약350억 원을썼다”고밝힌바있다. 초기비용350억원은화천대유가킨앤 파트너스라는 투자자문사에서 빌린 돈 이다. 화천대유는2015년킨앤파트너스에서 이자율6.9%에291억원을빌렸고, 2017 년 이자율을 25%로 올리고 차입금도 351억원까지늘어났다. 화천대유는 2018년 해당‘대여 계약’ 을성남도시개발공사와시중은행에이 어킨앤파트너스를3순위우선수익자로 설정해 955억200만 원을 보장해주는 ‘투자계약’으로전환했다. 화천대유가 기존 차입금인 351억 원 을 투자금으로 인식하여 사용한 것이 다. 주목할 지점은 킨앤파트너스가 돈을 빌려주기시작한 2015년부터감사보고 서상‘개인3’으로 표시한 최 이사장에 게이자율10%에400억원을빌렸다는 점이다. 이상무기자☞4면에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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