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9월 28일 (화요일) A3 종합 디딤돌선교회,노숙자나눔축제열어 스테핑스톤미션(디딤돌 선교회)이 노 숙자를 위한 나눔과 돌봄 축제를 지난 25일우드러프공원에서가졌다. 조지아의 아름답고 청명한 가을 날 씨에 진행된 디딤돌 선교회의 축제에 많은 노숙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 다. 행사는송요셉목사의사회로진행됐으 며, 노숙자들과 함께 찬양하고 정한울 목사의기도와장엘버트목사의말씀선 포를통해노숙자들을위로하고예수님 에대한믿음과그를통해얻게될희망 의메세지가선포됐다. 이날 노숙자들에게 필요한 음식과 양말 등의 의류, 가방과 위생키드 등 노숙자들에게 필요한 생필품이 전달 됐다. 이번행사는 Lutheran Outreat Part- nership과Fishers of MenChurch,벧엘 믿음침례교회 등의 미국 교회와 한인 교회등이협력하여노숙자들을섬기는 일에참여했다. 송요셉목사는스테핑스톤미션에서매 주수요일과금요일에노숙자를위한성 경공부를진행하며,매주금요일과토요 일에 음식나눔행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전하며,노숙자를섬기는일에동참하기 원하는분또는교회는전화404-429- 9072로연락달라고당부했다. 박선욱기자 스테핑스톤미 션의 노숙자 위한 나눔과 돌봄축제 음식,의류,위생키트전달 레녹스몰 또 총격 ◀1면서 계속 코로나19 델타변이가유행하는가운 데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를 이 끄는 로셸 월렌스키 국장이 아이들의 핼로윈‘트릭오어트릿’에청신호를켰 다. 월렌스키국장은26일CBS방송인터 뷰에서‘올해핼로윈에아이들이밖에 나가트릭오어트릿을해도되느냐’는 물음에“밖에나갈수있다면틀림없이 그렇다”고답했다. 그는“난 사람이 붐비는 핼로윈 파티 에꼭가지는않을것”이라면서도“하지 만 아이들이 소규모 그룹으로 트릭 오 어트릿을하러가는것을허용할수있 어야한다고생각한다”고말했다. 너무 많은 아이들이 한꺼번에 몰려다 니지않도록인원수만제한한다면충분 히놀이를할수있다는견해를밝힌것 이다. 현재 전국의 초·중·고교가 가을학기 들어 대부분 정상적으로 교실 수업을 하고있지만, 교내전염우려는높지않 다고월렌스키국장은설명했다. 이번학기에미국의학교 96%가정상 운영중이라면서“이질병(코로나19)이 지역사회로부터전파된다는사실이과 학적으로 입증됐다. 학교가 적절한 저 감및예방전략을실행한다면(교내)감 염은일어나지않는다”라고강조했다. 월렌스키국장은“애리조나주의연구 결과에따르면마스크규정을도입하지 않은 곳은 마스크 규정을 도입한 곳보 다발병확률이 3.5배더높았다”고덧 붙였다. 웰렌스키CDC국장 ‘소규모’전제로지지 “올해핼로윈트릭오어트릿해도좋다” 누적확진자1,213,586·사망자22,122명 귀넷105,772·풀턴106,985·캅81,125명 하루확진 6,609 ·사망 138 ·입원 528 명늘어 ■ 조지아주코로나19 현황 강도가 쏜 총알은 주차돼 있던 다른 차량에 가서 박혔는데, 그 때 차 안에 는 사람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 다. 작년 레녹스 몰에서는 6건의 총격사 건이발생했으며, 올해도지난 6월과 8 월에총격사건이있었다. 이에레녹스몰측은쇼핑몰정문에무 기탐지기와 900대의 감시카메라를 설 치하고 K-9을 배치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 또한 지난 21일부터‘청소년감독프 로그램’을 시행해 18세 미만들은 오 후3시 이후부터 부모 또는 21세 이상 성인을 동반해야 몰 출입이 가능해졌 다. 경찰은 지난 일요일 레녹스몰 강도 사건의 목격자는 Crime Stoppers Atlanta(404-577-8477)에 전화 또 는 문자를 남기거나 온라인 www. crimestoppersatlanta.org을통해제보 해달라고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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