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9월 28일 (화요일) 내마음의시 오피니언 A8 애틀랜타 칼럼 이용희 (목사) 이설윤 - 1979년도미 - 뉴욕크리스챤월간지에창작활동 - 제3회애틀랜타문학상 시부문최우수상수상 - 현재동서남북한국학교교감 한국일보 www.HiGoodDay.com 조미정 이효숙 박요셉 이인기 백운섭 최성봉 대 표 · 발 행 인 총 괄 국 장 편 집 국 장 미디어총괄/상 무 I T 총 괄 광고총괄/부사장 320 Maltbie Industrial DR. Lawrenceville, GA 30046 (770)622-9600 (770)622-9605 대표 전화 팩 스 주 소 edit.ekoreatimes@gmail.com ad.ekoreatimes@gmail.com ekoreatimes@gmail.com 이메일 : 편집국 광고국 대 표 가을입니다. 풍성한 가을입니다. 여러분은 그동안 어떤 가을의 열 매를 맺고 계십니까? 지나간 한해 동안 주님이 내게 주신 열매는 어 떤것이었습니까? 내가맺을수있 었던 열매는 어떠한 것이었습니 까? 잠시1분동안말없는침묵속 에서, 고요 속에서 지나간 한해를 결산합시다. 곧11월이다가옵니다.이제몇달 만 더 지나면 금년 한해도 저물게 됩니다. 그런데 나는 어떤 열매를 맺었는가? 열매가없어내마음이쑥스럽고 내 마음이 불편하고 주님 앞에 한 없이 죄송하다면 사랑하는 여러 분/ 금년을마치는마지막달 12월 을 맞이하였을 때. 새로운 한해를 열매맺기위한훈련의기간으로드 리시면어떻겠습니까? 우리가 성경을 읽어보면(디모데 후서3장 13-17) 디모데후서를 바 울이 이 지상에서 마지막으로 쓴 편지라는사실을알고읽어야합니 다. 바울의 최후의 서신이 바로 이 디모데후서이기때문입니다. 여러분/ 이지상에서마지막편지 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쓰신다면 여러분들은어떤내용으로쓰시겠 습니까?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내게주어진마지막기회를통해서 최후의편지를쓰신다면어떠한편 지를쓰시겠습니까? 바울은 자기의 믿음의 아들이었 고, 신앙의아들이었고, 자기의믿 음의 제자였고, 바울의 후계자라 고할수있었던디모데에게이편 지를쓰고있습니다. 디모데후서 3 장의핵심은14절말씀입니다.“그 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 하라”여기에서 명령은 세 가지입 니다.“배우라. 확신하라. 거하라.” 이 세 가지를 바울 사도는 디모데 에게부탁하고있습니다. 바울은오늘이말씀을통해서이 편지를디모데에게주면서바울과 디모데가 살고 있는 그 시대가 어 떤시대인가를대해서관심을가지 라고기록하고있습니다. 디모데후서 3장 13절을 볼까요? “악한사람들과속이는자들은더 욱악하여져서속이기도하고속기 도하나니.”이것이바울이본자기 가사랑하는제자디모데가처하고 있었던 그 시대 상황을 한 마디로 묘사해주고있는말씀입니다. 악한 사람들과 속이는 사람들이 득세하고있던시대,“악한사람들 ”, 속이는 분들”. 이것은 좋은 표 현입니다. 악한 사람들과 사기군 들이 득세하고 있는 시대뿐만 아 니라 더욱 더 악한 전망이 보이던 그 시대 그래서 악한 사람은 더욱 악하여져서 속이는 사람은 더욱 속이면서 살아갑니다. 그래서 속 이는 사람들은 남들을 속일뿐아 니라 자신도 속이게 마련입니다. 이것은 비단 바울이 시대에만 그 러합니까? 디모데의 시대에만 그 럴까요? 어쩌면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이시대에도마찬가지일것입 니다. 사실바울사도는성령님의감동 하심에 붙들려 이 편지를 쓰면서 그 시대의 모습만 조명한 것이 아 니라 바로 그러한 그 시대의 특정 인 종말론적 시대의 특징이 될 것 을동시에예언하고있습니다. 디모데후서3:2을볼까요? “사람들은자기를사랑하며돈을 사랑하며자긍하며교만하며훼방 하며부모를거역하며감사치아니 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이것은 종말론적시대의특징이기도합니 다. 악한 사람들과 속이는 사람들 이 득세하는 시대. 악한 사람들은 더욱 악하여지고 속이는 사람은 더욱 속이고 있는 이 시대. 이것이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이 시대의 정황입니다. 이시대속에서바울은디모데에 게무엇을요구합니까? 이렇게살 벌한 시대 속에서 사랑하는 제자. 믿음의 제자를 두고 떠나면서 그 의 마지막 최후의 말씀으로 어떤 말을 부탁할까요? 악한 사람들은 악하여져서 속이기도 하고 속기 도 하는데… 그런데 13절과 14절 을 연결하는 14절 첫머리를 주목 해서 보시기 바랍니다.“그러나” 이것은대단히중요한접속사입니 다. 악한사람들은계속악해질것 이고, 속이는사람들은계속속이 고 또한 속일 것이지만 그러나 바 울은 시대적인 조류에 그의 사랑 하는 아들인 믿음의 제자였던 디 모데가 타협하는 것을 원하지 않 았습니다. 이악한사람과속이는사람들이 득세하고 있는 이 부조리한 시대 속에서바울은이렇게메시지를띄 웁니다.“그러나 너는“배우라, 확 신하라, 그리고 배우고 확신하는 일에거하라”입니다. 바울의 첫번째 명령은“배우라” 는 명령입니다. 그러면 무엇을 배 울것인가? (다음호에기재합니다) 마지막 권면 어떤 만남 소리없이다가온잿빛그림자 저물어해질무렵 엎드리는두려움속에 사랑의언어로가득찬 당신의침낭에몸을뉘였습니다 흔들리는세상의바람속에서 지우고다듬고다시그려도 실패의연속뿐인 수많은붓놀림중 당신의한획은완전합니다 태초가어제같은오늘 다시시작하는아침이되었습니다 알지못하는시련의터널을지난다해도 어둠을몰아내고빛을꿈꾸는 그리움이있어좋습니다 창백한그믐달이걸려있는 하얀감옥으로찾아오신 숨가뿐만남이 깊은바다를밟고일어선 언약의하늘이되었습니다 시사만평 굿 핼로윈 최고의 집이야!! 화이자의 집 어린이들도핼로윈때쯤이면 코로나백신접종시작가능할듯… 트릭오어트릿 제프 코터바 작 케이글 USA 본사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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