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196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1년 9월 28일(화) A 조 바이든 대통령은 27일 백악관에서 미 접종자의 접종과 부 스터샷을 강조하는 짧은 연설을 한 뒤 취 재진이 지켜보는 가 운데 화이자 백신의 부스터샷 공개 접종 을 끝냈다. 78세인 바 이든 대통령은 부스 터샷 대상인 65세 이 상 고령자에 해당한 다. 바이든, 부스터샷 공개접종 귀넷카운티는 미국구제계획 (American Rescue Plan Act)에따 른코로나19 구제금 1억8,190만달 러의사용계획초안을발표했다. 귀넷카운티는 대부분의 구제금 을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형평성 중심서비스(equity-focused ser- vices)’에 집중할 것이며 팬데믹으 로 인한 경제적 손실 복구와 공중 보건등에사용할계획이다. 니콜 러브 헨드릭슨 귀넷 의장은 성명을통해구제금을효과적으로 사용하며, 긴급한 또는 장기간의 요구사항을해결하는데사용할방 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전했다. 그는“형평성 중심 접근방 식으로소외된주민들을우선시할 것”이라고말했다. 재무 국장 버피 알렉스줄리안은 구제금지원계획은다양한프로그 램과프로젝트의필요에따라변경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카운티는 현 재 구제금 9,100만달러를 받았고, 나머지는 내년 5월경에 받을 예정 이다. 카운티는 2024년까지 특정 목적을위해구제금을사용해야하 고 2026년까지는 모든 사용이 이 루어져야한다. ‘형평 중심 서비스’를 위해 할당 된 6,100만달러의 대부분은 센터 빌(Centerville) 원스톱 센터를 확 장하고다른지역에추가센터를건 설하는데사용될예정이다.원스톱 센터는주민들에게다양한웰빙및 레크리에이션서비스를제공한다. 공중보건부문에할당된1,727만 달러는귀넷플레이스몰등의백신 접종센터의지속운영,이동백신접 종소 확대, 코로나19 검사와 추적 등 다양한 팬데믹 관련 비용으로 사용될예정이다. 카운티는백신접 종자에게 100달러 선불카드를 주 는백신인센티브를제공할계획이 다. 약2,500명에게지급하여잠정 적으로총25만달러를백신인센티 브로지출할예정이다. 카운티는 팬데믹으로 인한 비즈 니스 수익 손실에 대한 지원으로 구제금 2,800만달러를 사용할 계 획이다. 알렉스줄리안국장은팬데 믹동안호텔과모텔의세금수입이 감소했다고전했다. 약 3,900만달러 구제금은 음식 지원, 아동학습개선, 보육및교통 서비스개선등의팬데믹으로유발 된 경제적 피해를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카운티는 스몰 비즈니스와 비 영리단체의 재정적 회복을 위해 1,000만달러를 사용할 계획이다. 하지만 이 자금을 어떤 식으로 사 용할지는아직정해지지않았다고 알렉스줄리안국장은말했다. 구제금약1,900만달러는소외지 역의인터넷브로드밴드를확장,정 화조시스템변경, 댐복구, 주택수 리지원등의사회기반시설개선에 사용될예정이다. 구제금약 1,166 만달러는신규직원채용을위한인 센티브 프로그램 지원, 필수직 근 로자에게지급되는위험수당지원 등에사용될예정이다. 컬커랜드카든커미셔너는“구제 금을함부로사용하지않으며매우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가장 필 요한커뮤니티에게도움이되도록 해야한다”고전했다. 박선욱기자 귀넷, 연방구제금 1억8천만달러 사용 계획 발표 센터빌 원스톱센터 확장 백신 인센티브 지급 스몰 비즈니스 지원 아동 보육 및 학습 지원 법원제동에도 ‘드리머’유지방안발표 친이민정책을 표방한 조 바이든 행정부는 27일 청소년 추방유예 (DACA·다카)제도유지를위한새 조처를내놨다. CNN방송에 따르면 국토안보부 는이날만 16세이전에미국에도 착해2007년5월이후미국에거주 중이며 중범죄를 저질렀거나 국가 안보에 위협이 아닌 경우, 이들 불 법체류청소년의거주와취업을허 가하는제도개선안을발표했다. 이들은 2년마다 거주 및 취업 허 가를 갱신할 수 있다. 다카는 부모 를따라어린시절미국에와불법 체류하는이들에게추방을면하고 취업할 길을 열어준 제도로, 2012 년 버락 오바마 행정부 때 도입됐 다. 이제도의수혜자는61만6,000 여 명으로, 멕시코 등 중남미계가 대부분이며아시아계중에서는한 국 출신이 가장 많다. 수혜자들을 ‘드리머’(Dreamer)라고부른다. 올들어3번째,모두오후3시이후 레녹스몰또총격사건 지난 26일일요일오후3시경레 녹스 몰 주차장에서 강도 총격사 건사건이발생했다. 애틀랜타 경찰은 피해자가 메이 시백화점입구근처주차장4층에 차량을 주차하고 나갈 때 사건이 발생했다고전했다. 강도 2명중 1 명이피해자에게다가와총을겨누 고지갑을요구했고, 흰색 SUV차 량을타고있던다른1명도그에게 접근했다. 피해자는몰입구로뛰기시작했 고, 강도는피해자를향해총을쐈 다. 피해자는 총에 맞지는 않았지 만 지갑을 땅에 떨어뜨렸고, 강도 들은지갑을주워서차를타고사 라졌다. 감시카메라에는 이 모든 장면과 그 당시 몰에서 나오던 사 람들이총성이나자다시몰안으 로뛰어들어가는모습도잡혔다. <3면에계속·박선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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