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9월 29일 (수요일) A3 종합 글래디에이터스vs안양한라하키격돌 애틀랜타하키팀글래디에이터스(At- lanta Gladiators)가 오는 10 월 열리는 ‘애틀랜타하키쇼케이스2021’에서한 국의 안양한라(Anyang Halla)를 맞아 친선경기를갖는다. 프리시즌국제경기를주최하는글래디 에이터스 회장 제리 제임스는“우리 팬 들이지켜보는가운데국제적상대와경 기를치르게돼기쁘다”며“한인커뮤니 티는 글래디에이터스 패밀리에게 아주 중요한데쇼케이스를통해더욱친밀한 유대를 형성하게 돼 흥분된다”고 소감 을전했다. 그는“글래디에이터스는 한국에서 매 우 성공적인 팀인 안양한라를 진심으 로 환영하며 이번 기회가 한국 팬들과 파트너들까지 끌어 안을 수 있는 멋진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 다. 이번행사를위해협조해준애틀랜 타 시장 직속 부서인 국제 사무국과 귀 넷카운티스포츠커미션에도감사를표 했다. 이번친선경기는둘루스소재개스사 우스아레나에서개최되며,경기일정은 다음과같다. ▶10월15일(금)오후7시 30분, 그린빌 스왐프래빗츠(Greenville Swamp Rabbits) VS 한국안양한라▶ 10월16일(토)오후7시30분,애틀랜타 글래디에이터스VS한국안양한라 안양한라는 경기도 안양시를 연고지 로하는프로하키팀으로 1994 년창단 됐다. 한국 아이스하키 팀 중에서는 유 일하게지난2003년부터아시아리그에 참가중으로리그챔피온십트로피를6 차례들어올린바있다. 2019-20 시즌 경기에서는아시아리그타이틀을거머 줬으며선수들중 12 명은한국국가대 표팀에서활약하고있다. 애틀랜타 글래디에이터스는 조지아 주 둘루스 개스 사우스 아레나를 연고 지로 하는 ECHL(East Coast Hockey League)의동부콘퍼런스사우스디비 전소속아이스하키팀이다. 팀은 다가오는 ECHL 정규 시즌에서, 11월7일개스사우스아레나에서열리 는첫매치업을시작으로스왐프래빗츠 와15차례경기를치를예정이다. 이번하키친선경기에대한문의는글 래디에이터스 사무국(770-497-5100) 에하면된다. 박선욱기자 애틀랜타하키팀글래디에이터스 한국하키팀안양한라 ‘애틀랜타하키쇼케이스2021’ 내달15-16일,개스사우스아레나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는 28일 식품 의약국(FDA)에5∼11세어린이들에대 한코로나19백신임상시험데이터를제 출했다고로이터통신등이보도했다. 이들회사는보건당국에향후몇주안 에해당연령대어린이들에대한코로나 19 백신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할 예정 이라고밝혔다.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은 현재 12세이상에대해서만사용할수있다. 이중 16세이상에대해선정식사용까 지승인된상태다. 양사는5∼11세어린 이 2,268명을 대상으로 성인·청소년 기준투여량의 3분의 1인 10㎍(마이크 로그램)의 백신을 3주 간격으로 두 차 례투여한결과어린이들에게서도12세 이상만큼강한수준의바이러스항체를 생성했다고최근발표한바있다. 부작용도접종부위통증이나발열등 보통 10대들에서 나타나는 증상과 비 슷하거나 더 적었으며, 심근염과 같은 희귀부작용사례는없었다고화이자는 밝혔다. 앞서화이자-바이오엔테크가12∼15 세청소년에대한긴급사용을신청한지 한달여만에승인을받았다는점을고 려하면 5∼11세 어린이에 대한 긴급사 용도 이르면 10월 말 승인될 가능성이 있다고 로이터는 분석했다. 5∼11세도 백신을맞을수있게되면델타변이유 행과 가을학기 개학이 맞물리면서 급 속히 늘고 있는 어린이 감염 확산세를 잡을수있을것으로기대된다. 어린이들은상대적으로중증dm로발 전하는 경우가 적지만, 취약층을 비롯 한 다른 사람들에게 바이러스를 전파 할수있어 11세이하어린이의백신접 종도중요한방역과제로꼽힌다. “몇주내신청” 화이자, FDA에어린이백신임상데이터제출 누적확진자1,216,039·사망자22,228명 귀넷105,974·풀턴107,169·캅81,300명 하루확진 2,483 ·사망 107 ·입원 243 명늘어 ■ 조지아주코로나19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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