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2021년 9월 30일(목) C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설립한 패션 브랜드 ‘블랑 앤 에클리어’가 홍콩에서 수십억원대의 소송에 휘말렸다. 27일(현지시간 기준) 홍콩 매 체더스탠다드등은제시카가설립한‘블랑앤 에클레어’가투자자에게빌린돈을갚지못해피 소됐다고보도했다. 보도에따르면블랑앤에클레어는 2016년 10 월과2017년5월각각300만달러와100만달러 를스펙트라SPC에게빌렸다.이후홍콩회사조 이킹 엔터프라이즈와 스펙트라 SPC는 이 대출 을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고 조이킹 엔터프라 이즈가블랑앤에클리어의채권자가됐다. 대출 만기일인지난 10일까지블랑앤에클레어가원 금 400만 달러(약 47억원)와 이자를 포함한 총 680만달러(약80억원)를상환하지못하자조이 킹엔터프라이즈는홍콩고등법원에소송을제 기했다. 한편,제시카는소녀시대를탈퇴한뒤2014년8 월패션브랜드블랑앤에클리어를설립했다.블 랑 앤 애클리어는 제시카의 남자친구이자 한국 계미국인인타일러권이대표를맡아경영했다. 가수 제시카 제시카가 설립한 패션 브랜드, 홍콩서 80억 채무불이행 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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