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10월 1일 (금요일) A3 종합 노크로스경찰과의커피타임 지난 30일오전 9시노크로스시의한 커피점에서‘경찰관과 커피를’(Coffee WithaCop)행사가개최됐다. 이번행사는노크로스시경찰과조지 아범죄예방위원회(Georgia Advocates For Crime Prevention)가 공동 주관하 고,재외동포재단,애틀랜타아시안증오 범죄대처 비상대책위원회, OCA-GA/ APAA등의후원으로마련됐다. 한인들이 비즈니스를 많이 운영하고 있는노크로스시는애틀랜타한인회관 도위치하고있는도시이지만, 지역주민 들에범죄예방방법과공공안전수칙을 배우고치안에관한궁금증을물어보는 경찰과의소통의만남은이날처음으로 이뤄졌다. 애틀랜타아시안증오범죄중 단촉구 비상대책위원회 김백규 위원장 은“한인상권과한인회관이있는노크 로스시에서 안전하게 지내며 상생하기 위해자리를마련했다”고말했다. 노크로스시경찰서로버트브로드부 서장은“경찰과 커뮤니티간의 관계를 만드는것은범죄를막고함께싸우는데 매우중요하다. 오늘첫모임이좋은시 작이돼계속이어가면좋겠다”고말하 며,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건물에 성능 좋은카메라를설치할것을권했다. 조지아한인범죄예방위원회박형권위 원장도“한인 비즈니스가 많은 도시에 서 경찰과 한인사회가 서로 소통할 수 있게 동포들이 많이 참여해 시 정부와 친하게지냈으면좋겠다”고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노크로스 크레 그뉴턴시장은인터뷰에서“한인과경 찰의 만남 행사가 열려 너무 감사하다. 아시안 증오범죄 비율이 작년에 비해 150%나증가했다. 함께힘을합치면범 죄율을낮추고더좋은커뮤니티를만들 수있다”고말했다. 이지연기자 한인비즈니스많은도시 경찰-한인사회공존상생 팬아시안커뮤니티센터(CPACS, 대표 김정하)가이민자들의건강하고충분한 식료품지원을위한노력의일환으로푸 드스탬프(SNAP·Supplement Nutri- tion Assistance Program) 설명회를 지 난30일온라인으로열었다. 행사는 빅토리아 현 CPACS 부대 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조지아복 지부(DHS), 조지아가족아동복지부 (DFCS), 애틀랜타리걸에이드, 애틀랜 타라틴아메리칸협회,애틀랜타커뮤니 티푸드뱅크등의담당자들이스피커로 참여했다. 킴벌린도날드DFCS SNAP디렉터는 팬데믹이후푸드스탬프지원이계속확 대되고 있다고 말하며, P-EBT(팬데믹 선불카드) 등의 서비스 확대와 온라인 그로서리 쇼핑, 학생 지원 SNAP 프로 그램등에대해서설명했다.그는푸드스 탬프(SNAP)은 신분에 관계 없이 누구 나지원할수있으며,푸드스탬프수혜자 가된다고해도자동적으로영주권신청 이거절되는등의영향은없다고전했다. 유진 리(조지아복지부 LEPSI프로그 램 매니저)는 푸드스탬프 신청 시 언어 통역및번역서비스를제공하고있다고 전했다. 현재한국어등 15개언어번역 본이제공되고있어가입시도움을주 고 있으며, 인터뷰 시의 통역 서비스도 요청하면도움받을수있다. 메이퀸고(CPACS SNAP프로그램코 디네이터)는 팬아시안센터가 프로그램 지원자들에게 푸드스탬프 가입 신청서 작성, 재정증명서 등의 서류 준비, 케이 스워커연결, 통역서비스등모든절차 에서도움을주고있다고전했다. 푸드스탬프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웹 사이트 https://gateway.ga.gov, EBT@ dhs.ga.gov(P-EBT 신청) 또는 전화 404-463-0168을 통해 진행 가능하 다. 팬아시안센터를 통한 문의는 전화 770-936-0969를통해가능하다. 박선욱기자 P-SNAP,P-EBT등지원확대 한국어번역·통역서비스제공 팬아시안센터,푸드스탬프설명회열어 노크로스경찰과의커피행사후모여사진촬영을했다. 팬아시안커뮤니티 센터(CPACS, 대표 김정하)가 푸드스탬 프(SNAP) 설명회를 지난 30일 온라인 으로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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