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10월 1일 (금요일) A5 종합 한인교회성도460명교인총회요구서명 아틀란타 한인교회 성도들이 김세환 담임목사의교회복귀여부를묻기위해 교인총회 소집을 요구하는 서명작업에 돌입해30일오후까지460여명이서명 을마쳤다. 청년부에서40, 50대교인들이주축이 돼벌이고있는교인총회소집요구서명 작업은지난26일시작돼당일306명이 서명을마쳤고,참여하지못한성도들을 위해추가로청원온라인사이트(www. change.org)를 통해 30일 오후 3시 현 재 153명이서명했다. 주말까지서명된 교인총회 청원서는 교회 실행위원회에 전달될예정이다. 연합감리교회(UMC) 장정은교인들의 과반수가교인총회를요구할시지방감 리사가소집하고주재할수있도록규정 하고있다. 그러나교회실행위원일부및목회자 들은 29일 교인총회 소집 청원운동에 대해부정적의견을담은글을발표했다. 실행위원들은 담임목사의 파송은 교 인총회에서결정할수없으며,김세환목 사는이미라그랜지한인교회로파송됐 기때문에번복될수없으며, 김세환목 사가파송에불복하면목사안수시서 약을깨뜨리는것이라고주장했다. 또 실행위원들은 김 목사가 개척하려 면UMC목사직을반납하여야하고, 교 인총회를통해서도교단탈퇴 를하는것도쉬운일이아니 라고주장했다. 김선필 부목사 등 7인에 의 해 고발된 김세환 목사는 지 난달 초 연회 사법위(COI)에서 세가지 비리혐의에대해“합당한근거가없어 기각한다”는 결정을 받았다. 그러나 감 독은잘못된재정운영, 교단장정에어 긋나는목회행정, 연회조치에대한불 응사주등몇가지문제를지적하며교 회복귀를허락하지않고라그랜지한인 교회로 파송했다. 김세환 목사는 감독 의결정에반발하며불복을선언한상태 다. 7인의고발자들은최근교인들에게보 낸편지에서김세환목사는‘무혐의’가 아니라“목사직박탈을면하기위해재 판에회부하지않은것일뿐”이라고주 장했다. 그러나 이들은 김 목사가 구체 적으로무슨비리를저질렀는지에대해 선 설명하지 못했다. 그리고 사례비 이 외의추가재정패키지는김세환목사만 받은 것이 아니라 김선필 목사 포함 모 든목회자들이받았던것이어서고발자 도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이 교인들의 시각이다. 김세환목사는지난 26일주일부터유 튜브가을TV를개설하고“그냥행하라” (Just Do It)는제목의첫설교를전했다. 벌써 구독자가 97명에 이르고, 설교 조 회수는1,100명을넘어선상태다. 박요셉기자 “교인총회서김세환목사신임묻자” 일부실행위원‘부정적’입장발표 고혈압으로 혈압약을 복용하고 있 는사람의 3분의 1은혈압관리가안 되고있다는연구결과가나왔다. 럿거스 대학 보건·보건의료정책· 노화 연구소의 아유시 비사리아 공 중보건학교수연구팀이고혈압으로 혈압약을 먹고 있는 20세 이상 남녀 1만3,253명의 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헬 스데이뉴스가29일보도했다. 전체적으로 여성은 35%, 남성은 33%가 혈압약을 먹는데도 혈압이 정상 수준(130/80)으로 떨어지지 않 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고연구팀은 밝혔다. 특히 20~49세 연령층에서는 혈압 약으로 혈압이 잘 조절되지 않은 경 우가 남성이 여성보다 훨씬 많고 70 대연령층에서는반대로여성이남성 보다훨씬많은것으로나타났다. 20대 고혈압 환자 중 혈압 조절 이 안 되는 경우는 남성이 여성보다 59%, 30대 연령층에서는 70%, 40 대연령층에서는 47%더많았다. 70 대연령층에서는반대로여성이남성 보다 29%, 80세 이상 연령층에서는 63%더많았다. 50~69세 연령층에서는 약으로도 혈압조절이잘안되는환자의남녀 비율이 비슷했다. 이는 젊은 연령층 에서는남성고혈압환자가, 70세이 상연령층에서는여성환자가혈압을 더 자주 잴 필요가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연구팀은설명했다. “고혈압환자의3분의1약으로혈압조절안돼” 한인교회 성도들이 지난달 26일 주일예배 시 김세환 목사의 복귀여부를묻는교인총회를개최하자며서명작업을하고있 디. ■ 의학카페 한인교회 성도 460명 교인총회 요 구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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