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10월 2일 (토요일) 종합 A2 한인노인아파트에서쫓겨나억울함호소 한인노인이 4년동안살고있던시니 어아파트에서납득할수없는이유로쫓 겨나게돼갈곳이없다며눈물을흘리 며억울함을호소했다. 시니어아파트 베란다엣그로브웨이 (Veranda at Groeway)에 살던 레베카 안(67)씨는지난 7월아파트로부터 9월 30일까지 퇴거하라는 통보를 받았다. 아파트에서퇴거통보를내린이유는집 을청소하지않았다는것이었는데,아파 트로부터 3번 인스펙션을 받았고 불합 격을 받았다. 안씨는 당시 무릎 수술을 해서 움직일 수 없는 상태였고, 인스펙 션이거의이틀간격으로나와서집을정 돈할시간이없었다고주장했다. 안씨는인스펙션을받을때도이를통 과 못하면 아파트를 떠나야 한다는 경 고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현재 안 씨에게도움을주고있는리걸에이드의 그레이스딩어변호사도이런경우바로 퇴거통보를하는것은매우이례적인일 이라며놀랐다고전했다. 지금은 딩어 변호사가 아파트에 며 칠간의퇴거유예요청을해안씨가아 직아파트에머물고있는상태이다. 하 지만안씨는“이제곧아파트를떠나면 갈 곳이 없어 막막하다”며 눈물을 흘 렸다. 안씨는 현재 SSI 등으로 한달 수입이 800달러 정도이며, 시니어아파트에서 는매달약 62달러정도의비용을내고 살수있었다. 하지만이곳을나가게되 면자신의수입으로렌트비를충당할수 있는 아파트를 찾을 수 없어서 갈 곳이 없다고호소했다. 한편안씨는자신이퇴거통보를받게 된것은모간병인서비스회사의서비스 를받지않아서생긴일이라고주장하고 있다. 그는얼마전이아파트에사는한인시 니어대부분이모간병인서비스회사에 가입해한달에몇백불씩용돈을받는 데자신이그사실을알게되자다른입 주자와 다툼이 있었고 이 일이 일어난 직후자신이퇴거통보를받았다며억울 함을주장했다. 하지만 안씨는 누구를 고소하거나 피 해를주고싶지않다고말하며,단지“시 니어 아파트를 떠나면 갈 곳이 없기 때 문에내형편으로살수있는곳을찾기 만바랄뿐”이라고도움을호소했다. 아시안아메리칸리소스센터(AARC, 대표 지수예)의 재비어 김 사무총장은 안씨의사연을듣고도움의손길을찾고 있다며, 문의나도움을줄수있는분은 AARC(770-270-0663)로 연락해달 라고당부했다. 박선욱기자 수술뒤아파서청소못해 청소안했다고퇴거통보 파워볼 잭팟 6억3,500만달러 2일 밤 추첨, 사상 10번째 높아 귀넷카운티개스사우스맞은편약 40 에이커에수백채의아파트와타운하우 스, 4,000평방피트의소매공간이들어 설예정이다. 댈러스에 기반을 둔 개발업체인 JLB 파트너스는6405슈가로프파크웨이위 치에 585개의 아파트와 복합시설을 건 설할계획이며, 이프로젝트에는펜실베 니아에 기반을 둔 주택건설 대기업 톨 브라더스가 건축할 122개의 타운하우 스도포함된다. JLB 파트너스는지난 9 월귀넷카운티개발계획부에구역재조 정신청서를제출했지만, 카운티대변인 은정확한계획은변경될가능성이있다 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는 현재 조지아 지역사회부에서 프로젝트에 필요한 교 통및기반시설요구사항을결정하기위 해지역영향연구개발을진행중이다. 현재 조지아 침례교 선교위원회가 소 유하고 있는 이 부동산은 주거용, 사무 실용 및 일반 상업용으로 구분돼 있다. 카운티관계자는연구가끝날때까지이 부동산을복합용도로재조정할지여부 를결정하지않을것이라고말했다. 2단계에걸쳐건설될이개발에는여러 개의수영장, 잔디밭, 마당및연못등 2 만평방피트의편의시설이포함된다. 이 고급 타운하우스는 40만 달러 이상의 높은가격에팔릴것이라고AJC는보도 했다. 이지연기자 개스사우스건너편40에이커 700채아파트및타운하우스 귀넷고급복합단지개발계획 레베카 안(67)씨가 억울함을 호소하며 눈물을 흘렸다. 파워볼잭팟추정당첨금이2일밤추 첨을앞두고6억3,500만달러로치솟았 다. 당초 당첨 추정액은 6억2,000만달러 였으나 복권을 사들이는 사람들의 숫 자가 많아지며 당첨금이 올랐다. 복권 을사람들이많이살수록당첨금은올 라간다. 잭팟당첨금순위로는사상 10번째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2016년에 파워볼 당첨금이 사상 최고로 15억8,600만달 러를기록한적이있다. 당첨될 확률은 2억9,220만분의 1이 다. 당첨금은29년간30회에걸쳐지급 받는 조건이 있지만 대부분의 당첨자 들은일시급으로현금으로받기를원한 다. 이 경우 토요일 당첨금 실수령액은 4억5,000만달러가된다. 박요셉기자 누적확진자1,225,670·사망자22,626명 귀넷107,311·풀턴108,037·캅81,829명 하루확진 2,518 ·사망 143 ·입원 224 명늘어 ■ 조지아주코로나19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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