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10월 4일 (월요일) 종합 A2 독감과코로나19백신같이맞아도된다 코로나19델타변이등장으로돌파감 염이 지속되면서 부스터샷의 필요성이 제기된가운데겨울철유행호흡기질환 인 독감 시즌이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전문가들은코로나19와독감백신접종 이모두중요하다고강조한다. 국립전염병재단 의학 이사인 윌리엄 샤프너박사는“둘다많은사람들을아 주아주아프게만들수있는고약한호 흡기 바이러스”라고 했고 면역행동연 합의켈리무어의사장겸CEO는“완전 히 다른 바이러스들이기에 면역 체계 를 단련하기 위해 각기 예방 접종이 필 요하다”고강조했다. 질병통제예방센터 (CDC)는10월말까지독감주사를맞을 것을권장하고있으며동시에65세이상 과기저질환자등은코로나백신부스터 샷접종자격이있다. 독감주사와코로 나백신부스터샷접종을하려는미국인 들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할 사항을 워 싱턴포스트가전문가들에게물어봤다. ■부스터샷과독감주사를같이맞아도될까 동시 접종이 가능하다. 질병통제예방 센터(CDC)는 코로나19 백신 1회분과 기타백신을동시에접종해도된다고밝 혔다. 기존의다른백신과최소 14일간 격으로접종하던코로나백신을접종간 격에 관계없이 접종할 수 있도록 한 것 이다. 무어의사장은“코로나19백신접 종 시행 초기에는 코로나 백신과 타 백 신접종간격에대한자료가제한적이어 서최소14일의접종간격을유지했으나 안정성 자료가 축적되었다”고 말했다. CDC가발표한과거의백신접종지침은 코로나19백신시행초기단계에서나왔 다. 샤프너박사는부작용에대한사례 연구를통해코로나백신과다른백신의 간격을제한할과학적근거가없음을알 게되었으니편리하게한꺼번에두백신 을접종하라고권했다. ■같이 맞으면잠재적 부작용이 더 악화 되지않을까 CDC에 따르면 역사 상 백신의 가능 한부작용이“단독또는다른백신과함 께 접종했을 때 일반적으로 동일하다” 고했다. 두가지백신은일반적으로팔 의상부에주사되는데모두주사부위에 통증을일으킬수있다. 각각의팔에백 신을맞으면이후두팔이모두아플가 능성이 있다고 샤프너 박사는 말했다. 무어박사는백신접종시발열,두통,몸 살, 그리고다른독감같은증상들과같 이백신들의일반적인부작용을경험할 수있으나“한번에여러개의백신을투 여한경험에서볼때부작용이더첨가 된경우는없었다”고밝혔다. ■동시백신접종에대한권고사항은 두개의주사를동시에맞는다면백신 제공자들을 위한 CDC 지침에 따라 주 사부위가1인치이상떨어져있거나가 능하면다른팔에맞아야한다. 면역반 응을무디게할수있어부작용을피하 기위해미리약을먹는것은권하지않 는다. 반면에백신에대해강한부작용 을 보인 전력이 있거나 동시에 두 가지 접종을원하지않는다른이유가있다면 그들이 원하는 한 간격을 두고 백신을 접종해도된다. 단, 반드시권장기간내 백신을접종해야한다. 그렇다고 10월 말까지 기다렸다가 코 로나부스터샷과동시에독감주사를맞 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샤프너 박사 는“독감주사를맞기에좋은시기가되 면독감주사를맞아라”고강조했다. ■독감주사를한번도맞은적이없는데 전문가들은독감역시사망에이르게 하는위험한질환이라고강조한다.올해 의독감주사는4가지다른독감바이러 스 변이로부터 보호 효능을 발휘한다. 독감주사를맞으면최소 6개월보호를 받게되므로무어박사는올해독감주 사를 맞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 다, 미국내많은병원들이이미델타변 이로인한코로나19급증으로환자들이 꽉꽉 찬 상태이므로 올해는 독감 주사 를맞으라고권했다. 하은선기자 올해독감주사4가지변이로부터보호해줘 섬기는한국학교(교장안선홍)는10월 2일한글날을맞이해제3회한글날축 제를개최했다. 이날기초, 초급반학생들은동시외우 기 대회를 했으며 중, 고급반 학생들은 글쓰기대회를실시했다. 동시외우기,글쓰기대회실시 섬기는한국학교한글날행사풍성 섬기는 한국학교는 2일 제3회 한글날 행사를 실시했다. 저학년은 동시 외우기 대회를, 고학 년은 글쓰기 대회를 실시했다. 행사 후 학생들 과교사들이한자리에모였다. 송해순교감은“올해는팬데믹으로지 친 학생들의 마음에 용기를 주기 위해 심사로 상 순위를 뽑는 경쟁을 미루고, 싱그런 가을 속에서 각자 외우는 동시 의뜻을익히며, 연습과정속에서부모 님과사랑도키우고특히학생들의발표 력을통해자신감을얻는데초점을맞췄 다”고설명했다. 학교 측은“멋진 가을 만큼이나 많은 학부모님들의 응원과 이사님들의 사랑 속에 어우러진 풍성한 한글날 행사였 다”고자평했다. 박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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