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10월 6일 (수요일) 종합 A2 확진자 35%↓… ‘코로나 2개월 주기설’ 10대2명귀넷호텔근처서차량절도 전문가들원인못밝혀 피치트리코너스컴포트인호텔근처 한국화와가곡,아리아음악회열린다 깊어가는가을 2021 K-Arts Fest‘러 브콘서트’가 10월 10일 오후 4시부터 애틀랜타 좋은교회에서 열려,‘고향의 한국화’와 가곡과 아리아 음악회로 애 틀랜타교민들을초대한다. APO 문화재단(대표 박민)과 애틀랜 타좋은교회(담임목사 정연권)가 주최 하는러브콘서트는오후3시토메박신 자화백의우리고향의모습을그린수 묵화전시회가시작되며, 4시부터본격 적인연주가펼쳐진다. 유순형선생의 가야금 연주를 시작으 로, 테너허정민, 소프라노오정애, 이예 원, 반주여은주, 나혜정등재미음악가 들이연주하는가곡과아리아연주, 특 별초청으로피아니스트게리멘지스의 봉선화판타지아가초연된다. 특히미국인테너베드로카레라스가 우리시에음과리듬을붙인가곡을한 국어로 부를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러브콘서트를 기획한 APO문화재단 은설립이후음악장학사업으로인재를 발굴해레슨비, 악기, 학비등을지원하 고있으며, 문화콘텐츠를개발해좋은 그림을전시하고격조있는콘서트를열 고있다. 이번 콘서트는 특별히 부모세대에 대 한감사와존경의마음을담았다. 자신 을 희생해 나라를 발전시키고 세계 각 국에흩어져후손들이살아갈수있는 삶의터전을개척하며경제전선에서치 열하게싸워온부모세대가자녀들과세 대갈등과문화갈등을겪는것이안타 까워 그림과 음악으로 그들을 위로하 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러브콘 서트가부모와자녀세대가하나가되는 경험을 하게 되길 바란다고 주최측은 설명했다. 러브콘서트는 선착순 100명을 예약 받고 있으며, Atlantaphilharmonic@ yahoo.com 또는 678-978-2220(문 자만, text only)로이름/전화번호/이메 일 주소로 보내면, 100명에 한해 초대 권을보내준다.문의=678-978-2220, 770-539-0114 이지연기자 2021러브콘서트 10/10 4시좋은교회 선착순100명예약중 누적확진자1,234,381·사망자22,920명 귀넷108,624·풀턴108,816·캅82,301명 하루확진 2,066 ·사망 136 ·입원 259 명늘어 ■ 조지아주코로나19 현황 2개월을 주기로 확산과 수축을 반복 하는 코로나19의 패턴이 재차 확인됐 다. 뉴욕타임스(NYT)는 4일코로나19 가 특별한 이유 없이 2개월 만에 다시 진정세를보이고있다고보도했다. 현재미국에서신규확진자수는지난 달 1일에 비해 35% 감소했다. 전 세계 적으로도 신규 확진자 수가 30% 줄었 다. 특히중증환자의수도함께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병원에 입원한환자의수는 25%줄었고, 사망 자의수는지난달20일에비해10%감 소했다. NYT는 코로나19가 처음 확인된 2019년 말부터 2개월 주기로 확산과 수축을 반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 러나 전염병 전문가들도 2개월 주기의 원인을밝히지못한상태다. 계절적요인과마스크의무화·사회적 거리두기와 같은 사회적 요인을 2개월 주기의원인으로지목하는전문가도있 지만, 현상을 설명하는 데는 충분치 않 다는지적이다. 2개월주기는계절과상 관없이반복됐다는것이다. 또최근미국은신학기개학으로학생 들이 실내에 밀집하게 됐지만, 확진자 는오히려줄어들었다. 이와 관련 NYT는 변이 코로나19 바 이러스가전염력과관련한특성이있을 수있다는의견을소개했다. 귀넷카운티 호텔 인근에서 발생한 차 량절도사건과관련된혐의로2명의10 대청소년이지난4일체포됐다. 15세와 16세의 용의자들은 피치트리 코너스시의피치트리인더스트리얼블 러버드 상의 컴포트인 앤 스위츠 인근 에서 닛산 로그 차량을 절도한 혐의를 받고있다. 이 사건은 지난 9월 13일에 발생했으 며귀넷경찰이수사중이었다. 사건발 생3주후용의자들은귀넷카운티셰리 프에게체포됐다. 10대 용의자들은 무장 강도, 차량 절 도,가중폭행,미성년자총기소지등의 혐의를받고있다. 이들은체포당시권 총을소지하고있었다. 차량절도사건의피해자정보나사건 정황은 공개되지 않았다. 용의자인 10 대 2명의 신상도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공개되지않았다. 박선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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