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203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1년 10월 6일(수) A 조지아주의 대규모 병원 시스템 인 피드몬트 헬스케어, 웰스타 헬 스시스템,에모리헬스케어는직원 들에게 지난 1일 자정까지 백신을 접종하지않으면해고할것이라고 공지했다. 접종기한이지난현재이들병원 은 몇 명의 직원이 백신접종을 하 지않아그만두거나해고됐는지에 대해명확히밝히지않고있다. AJC에 따르면 피드몬트 병원은 직원 손실은‘최소’라고 전했다. 웰스타 병원은 직원들의‘압도적 인 다수’가 백신접종을 했다고 전 하며, 1차백신접종을한직원들의 2차 백신접종 기한을 11월 1일로 연장했다고전했다.에모리는아무 런언급도하지않았다. 또한세병원모두종교적또는의 료적이유로백신접종면제를받은 직원의수를공개하지않았다. 조지아주를 비롯한 전국에서 병 원직원의백신접종의무화문제는 민감한 이슈다. 모든 병원들이 백 신접종촉진을위한노력을약속했 다. 하지만간호사, 호흡기치료사, 일선 의료진들이 심각하게 부족 한 현 상황에서 병원들은 다른 곳 에서의무화조치로직원을해고하 는지지켜보며상황을주시하고있 다. 한편 병원 직원에 대한 접종의무 화 조치는 전국 여러 주에서 다양 한결과를낳았다. 텍사스의 한 대규모 병원에서는 백신의무화 조치로 153명의 직원 이 사직 또는 해고됐다. 뉴욕주의 륑스카운티 종합병원에서는 의무 화 조치로 인한 의료진 부족으로 산부인과의 출산 업무를 잠정 중 단한다고밝혀서전국적인이슈가 되기도했다. 백신접종률이 현저히 낮은 조지 아시골지역에서는병원경영진들 이직원들에게백신의무화조치를 시행하면 의료진 부족 사태가 일 어날 것이라는 두려움이 크다고 몬티 비지 병원 로비스트가 전했 다. 그는 지금도 코로나19 환자가 너무많아서의료진이부족한상태 라 의무화를 생각할 수 없다고 전 했다. 하지만 백신접종을 하지 않 은 직원이 많을수록 코로나19에 감염되고 결근하는 직원이 더 많 아지는것은사실이다. <3면에계속·박선욱기자> 백신 의무화, 병원 직원해고 망설여 의료진 부족 사태 두려워 섣불리 못해 애틀랜타뷰티협회 3만달러지원 서류미비자등어려운한인 15일까지이메일·우편신청 조지아 애틀랜타뷰티협회(회장 손영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한인들에게도움을주고 자 2021 이웃돕기 프로그램에 신 청을받고있다. 뷰티협회는지난달5일장학기금 모금 골프대회를 개최해 모금한 5 만 5,000달러 중 비용을 제외한 3 만달러를이웃돕기기금으로어려 운한인30명에게1,000달러씩전 달하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작년 에도코로나19로어려운한인사회 를위해모금을진행해1차로너싱 홈, 감옥, 병원등에마스크를기부 했고, 2차로 1만7,000달러를 서류 미비로정부보조금을받지못하는 한인들에게전달해도움을줬다. 손영표회장은“지난해이웃돕기 프로그램을진행하며우리주변에 절박한사연과필요가절실한이웃 이 많다는 것을 느껴 올해도 힘이 되고자 모금을 진행하게 됐다. 기 금마련골프대회와회원들의많은 후원으로 작년보다 더 많은 도움 을줄수있어뿌듯하다”고말했다. 도움이 필요한 경우 신청은 협 회 이메일 atlbeautylife@gmail. com또는우편(5725BufordHwy NE, #111, Atlanta, GA30340)으 로 이름(한글, 영어)/ 전화번호/ 주 소/ 사연등을적어오는1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문의=706-338- 2744 이지연기자 5인이상사업체은퇴플랜제공의무화추진 바이든인프라법안에포함, 2023년부터실시 조 바이든 행정부가 전국의 직원 5인이상사업체를대상으로2023 년부터직원들에게은퇴연금플랜 을의무적으로제공토록하는법안 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벌써부 터 전국독립사업체연합(NFIB) 등 일부 경제단체들과 경제학자들은 근로자들의은퇴연금적립을장려 한다는기본취지에는공감하지만 “영세한 소규모 비즈니스에 감당 할 수 없는 재정부담을 전가한다” 는지적이나오고있다. 4일 경제전문지 포브스 등 언론 들에 따르면 현재 연방의회에서 여야간 줄다리기가 한창인 3조 5,000억달러 규모의 사회복지 인 프라예산안에 5인이상사업체는 직원들에게 의무적으로 은퇴연금 플랜(Roth IRA)을 제공하는 조항 이포함돼있다.대신사업체의은퇴 연금제공의무화에따른각종비용 은정부가제공하는세금크레딧으 로상쇄하는내용도들어있다. 은퇴플랜에 자동 가입되는 근로 자는봉급의 6%를플랜에불입해 야 하지만, 연방정부의‘세이버스 크레딧’(Saver’sCredit)을통해연 방정부가 매년 직원의 불입금 중 100~500달러까지 매치해주는 방 안이포함됐다. 조환동기자 남가주에 반짝 폭염이 물러 가고 기온이 내려가면서 가 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고 있 다. LA 한인타운지역에서도 정원에 키운 과실수들이 열 매를 맺으면서 한인들이 수 확의기쁨을누리고있다. 한 인타운 내 한얼큰사랑 한국 학교의 클라라 원 교장과 어 린이들이 4일 학교 뒷 뜰에 열린 햇감을 수확하며 가을 정취를즐기고있다. 수확의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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