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10월 7일 (목요일) 종합 A2 텍사스 알링턴 고교서 총격으로 4명 부상 귀넷,마리화나소지‘비범죄화’의결앞둬 귀넷카운티커미셔너위원회는지난5 일소량의마리화나소지를공식적으로 비범죄화(Decriminalizing)하는 것에 대한의결을11월로연기했다. 커미셔너들은 1온스이하의마리화나 소지에대한처벌에대해징역형을없애 고 벌금을 대폭 인하하는 내용의 카운 티조례변경에대해논의해왔다. 커머셔너 위원회는 지난 5일 이에 대 한의결을하기로했었지만이날만장일 치로결정을미루고변경안투표를11월 2일로유보했다. 현재 주 법은 1온스 이하의 마리화 나 소지에 대해서 최대 징역 1년, 벌금 1,000달러또는1년사회봉사로처벌하 고있다. 이번에 제안된 변경안은 징역형은 없 으며, 벌금최대 150달러, 20시간의사 회봉사로제한하는내용이다. 조지아주법은마리화나소량소지를 경범죄로규정하고있지만,개별도시와 카운티들은 자체 조례를 통해 이를 부 분적으로비범죄화시켰다. 변경안이 시행되면 1온스 이하로 소 지한사람은경범죄위반으로처벌되는 것이아니라주차위반티켓처럼카운티 조례위반범칙금통고서(citation)를받 게된다. 이번조례안변경을주도하고있는커 미셔너 커크랜드 카든은“마리화나 사 용을 부추기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여 전히불법이고범죄다.하지만카운티의 드럭정책이좀더전체적인접근방식을 취해야한다”고말했다. 그는 주민들의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 을미치는심각한범죄에공권력을집중 해야한다고말했다. 카든은몇달에걸쳐논의한변경안결 정이연기돼서아쉽다고AJC를통해서 전했다. 조지아에서는 2016년 클락스톤 시에 서 마리화나 소지에 대한 처벌을 경감 하는 조례를 처음으로 제정했으며, 이 후 12개 이상의 도시 또는 카운티에서 비슷한 조례를 제정했다. 애틀랜타 시, 풀턴 카운티, 도라빌 시, 어거스타-리 치몬드카운티, 채텀카운티, 서배너시 등이다. 마이크 루드윅잭 카운티검사는 커미 셔너위원회에서이변경안이통과되더 라도, 법집행관은 여전히 주 법을 적용 할수있다고말했다. 즉어떤법을선택 할지에대한재량권은경찰이가지게되 며, 카운티조례에따라경고장을줄수 도있고주법에따라기소할수도있게 된다. 이번 변경안 의결 연기로 커미셔너들 은브라이언화이트사이드경범죄검사 장 등의 법조계 관계자와 커뮤니티 관 계자 등과 함께 변경안에 대해 논의할 시간을좀더갖게될것이라고루드윅 잭검사는말했다. 니콜 러브 헨드릭슨 귀넷 의장은“우 리는‘노’라고말하는것이아니라지금 당장은 아니라는 것이다. 좋은 정책을 시행하는것은의도에맞게해야한다” 고전했다. 박선욱기자 경범죄로기소안되고범칙금발부 커미셔너위의결은11월초로미뤄 6일 텍사스주 알링턴의 한 고교에서 총격사건이발생했다. 알링턴경찰은 이날 아침 댈러스에서 서쪽으로 약 30㎞ 떨어진 알링턴의 팀 버뷰고교에서총기난사사건이벌어져 4명이다쳤다고밝혔다고CNN방송과 AP통신이보도했다. 1명은 경미한 상처를 입는 데 그쳤지 만 다른 3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이들중 3명은학생이고, 다른 1명은교 사일가능성이있다고경찰은밝혔다. 경찰은이날오전 9시 15분께학교건 물2층에서총격이있었다는신고를받 고출동했다. 총격용의자는달아난상 태다. 알링턴경찰 관계자는 한 학생이 같은 반 학생과 싸우다가 무기를 꺼낸 것으 로보인다고설명했다. 경찰은 용의자인 조지 심킨스(18)의 소재를찾고있다. 박윤주 애틀랜타총영사 는 10월 5일 브라이언 켐 프 애틀랜타주지사를 예 방, 한-조지아 관계 발전 방안및지역내한인커뮤 니티에 대한 관심요청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해 의견 을나눴다. 박윤주총영사 켐프주지사와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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