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204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1년 10월 7일(목) A 노크로스 시의회는 지미카터 블 러버드에서비버루인로드에이르 는도로근처부동산에대한높은 수준의가이드를만장일치로승인 했다. 관계자들은 오랫동안 방치 됐던뷰포드하이웨이가계획대로 라면 노크로스시를 새로운 주택, 소매점, 공원및사무실공간등으 로연결할것이라고말했다. 재개발이 완료되는 데는 10년에 서 20년이 걸리겠지만, 주민들은 1년 안에 변화를 보게 될 것이고 AJC는전했다. 이 계획에는 타운홈, 주상복합, 사무실, 소매공간과공원등이포 함되고, 공연 예술센터, 새로운 공 원, 보행자 다리 등도 논의되고 있 다. 시는 한때 배달 트럭들이 이용 하던 좁은 도로인 스킨 앨리(Skin Alley)를 확장해 약1,000채의 아 파트와 타운홈을 유치해 비싼 가 격대로판매하기를희망하고있다. 귀넷경제개발책임자윌리암코 빈은“이계획의비용이얼마가들 지불확실하지만대부분의비용은 개발자가부담할것이다.공무원들 은거리경관개선, 공원및산책로 와 같은 도시 관리 프로젝트 비용 을지불하기위해다양한연방, 주 및 지방 자금을 신청할 계획이다” 라고말했다. 매트마이어스시의원은“재개발 은 도시 전체의 미래 성장에 있어 촉매제가될수있다”고말했다. 벅헤드의 린드버그 지역에서 뷰 포드까지 풀턴, 디캡, 귀넷카운티 를 통과하며 이어지는 뷰포드 하 이웨이는 1,000개 이상의 이민자 소유사업체의본거지이며세계각 국의레스토랑으로유명하다. 노크로스는 현재 대부분 자동차 정비소, 중고차매장및다양한문 화권의레스토랑이자리잡고있으 며, 귀넷카운티 중에서도 다양한 인종이 사는 도시 중 하나로 거의 절반이히스패닉또는라틴계이다. 뷰포드 하이웨이는 노크로스 지 역 간 비공식적 경계선을 보이며, 서쪽은 역사적인 도심 지역이 있 고, 동쪽은 저소득층이 거주하고 있다. 브루스게이너시의원은“그곳이 바로개발이필요한곳이고모두에 게 가장 많은 경제적인 이익을 줄 곳이다”라며동쪽을언급했다. 시 지도자들은 주민들을 분열시 키기보다는통합하기위해도로의 용도를 변경하고 싶다고 말한다. 관계자들은 6평방 마일의 도시를 더나은도로시스템, 횡단보도, 골 목길로연결하기를원한다. 뷰포드 하이웨이를 따라 진행되 는몇몇프로젝트는지난수년동 안이미착공되거나마무리됐다. 뷰포드 하이웨이와 홀콤 브릿지 로드 코너의 중고차 주차장 건너 편에 193세대의 브런스윅 아파트 가 2020년 말에 완공됐고, 1,200 만 달러 규모의 귀넷카운티 공립 도서관 새 분관이 이달 말 뷰포드 하이웨이와브릿애비뉴모퉁이에 문을열예정이다. 이지연기자 노크로스 뷰포드하이웨이 대규모 재개발 타운홈, 주상복합, 사무실, 공원등 노크로스시미래성장의촉매제 인종증오가아시안연대감높였다 국적·문화차이극복 한인들유대감가장높아 코로나19 사태후미국에서아시 아태평양계(AAPI)에 대한 차별과 증오 사건이 급증한 가운데 이를 계기로아시아계인종간유대가더 욱강해졌으며특히한인들이이같 은 유대감을 가장 강하게 느끼고 있는것으로나타났다. 코로나사태가한인들이똘똘뭉 치는 계기가 됐다는 조사 결과가 나온것이다. 정치전문 매체‘폴리티코’는 여 론조사기관‘모닝컨설트’와함께 지난 6월 전국에서 2,000여명의 아시아태평양계 미국인들을 대상 으로설문조사를실시한결과이같 이나타났다고보도했다. 이에따르면한인약10명중7명 은폭력과차별이팬데믹기간주요 위협이었다고답했으며한인약10 명중6명꼴로이시안대상증오의 주원인으로도널드트럼프전대통 령을지목했다. 한형석기자 미국백신인정한다 한국접종증명발급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자가격리 면제를 받아 한국을 방문하는 미주 한인들은 이제 한국에서도 접종 확인서를 발급받아한국내접종자들과마찬 가지로 관련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한국 질병관리청 중앙방역 대책본부(방대본)는 해외 코로나 백신접종자로격리면제서를가진 사람은 7일부터 사적모임 기준에 서제외되는등인센티브를누리게 된다고밝혔다. 방대본은 우선 해외 예방접종자 가운데격리면제서를가지고입국 한내국인과외국인에게접종확인 서를 발급하기로 했다. 이들이 보 건소를찾아본인의예방접종증명 내역과격리면제서등을제시하면 국내 예방접종시스템에 접종이력 을등록하고확인서를발급한다. 미동남부 월남참전 국가유공자 회(회장 조영준)는 지난 9월18일 부터 본보‘이상무가 간다’의 이 상무를 비롯한 오프로드 차량 8 대가 참여한 심장병 어린이 돕기 대륙횡단 행사에 써달라며 본보 에 성금을 기탁했다. 월남참전용 사회는 지난달 11일 한인회관에 서 열린 제3회 한국군 베트남전 쟁 참전 전우의 날 행사를 결산 하며 남은 금액을 좋은 일에 써 달라며본보에기탁한것이다. 사 진왼쪽부터조영준회장, 김석근 회원, 송효남고문. 박요셉기자 월남전우회본보 대륙횡단행사에성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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