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10월 8일 (금요일) 종합 A2 미주지행포럼(대표 강승구) 애틀랜타 지회출범식이내달6일출범한다. 애틀랜타 미주지행포럼 회원들은 7일 스와니공차에서모임을갖고회장에송 지성 송무도 관장, 부회장에 김성갑 종 로떡집 대표, 사무총장에 박인순씨를 선임했다. 또한내달 6일출범식을갖기 로 결정하고 남은 기간 회원 모집에 박 차를가하기로합의했다. 미주지역지행포럼은개혁, 중도, 보수 를아우르는인사들로서차기대권후보 중 1명인 이재명 경기도 지사의 정책을 연구하고건의하는역할을할것으로예 상된다.특히이재명지사의대선공약인 송지성회장,김성갑부회장선출 이재명후보정책연구,건의활동 애틀랜타지행포럼내달6일출범 켐프이민정책재선에걸림돌되나 브라이언켐프주지사는지난 2018년 선거운동당시불법이민자에대한전면 적인단속을약속했다. 그는“불법범죄 자들을 검거”하고 범죄기록이 있는 이 민자를“추적해서바로추방”할것이라 고말했다. 그의지키지못한약속은현재그의재 선캠페인에걸림돌이되고있다. 주지사는 연방 이민정책에 발언권이 없는현실에도불구하고그의보수주의 자 동료들은 조지아에 불법 이민자를 저지하기위해더강력한조치를취해야 한다고압박하고있다. 이러한상황에서지난6일켐프주지사 의멕시코국경방문은1년이채안된기 간에3번째로이루어졌다. 그의국경방 문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의해 분열된보수기반을단결시키는의도도 반영됐다. 켐프주지사는조바이든대통령의이 민정책에반대하는주지사들그룹에합 류했다. 그는 약 12명의 다른 주지사들 과함께바이든행정부에게민주당이오 랫동안반대해온트럼프정부의국경보 안방식을수용하라고촉구했다.이들의 요구사항 중에는 트럼프가 실패한‘국 경장벽’을건설하는것도포함돼있다. 켐프 주지사는 3번째 국경 방문에서 “갱단,인신매매,마약문제등어떤것이 든국경위기는조지아인의삶에직접적 인영향을미친다. (바이든) 행정부는지 금반드시행동해야한다”고말했다. 불법이민이슈는공화당정치에여전 히강력한힘을제공한다. 이번 여름 이코노미스트/유고브 (Economist/YouGov)의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지지자 중 84%가 바이든의 이 민정책을‘강력히반대’한다고응답했 다.지난6일발표한퀴니팩대학(Quin- nipiac Univ.) 여론조사에서는 3분의 2 가바이든이민정책에반대했으며, 4분 의1만이찬성했다. 2018년 켐프 주지사는 자극적인 TV 광고에서조지아의불법이민자들을더 많이추방하겠다고한약속덕분으로당 선됐다. 하지만 2019년 취임 이후 불법 이민을단속하기위한의미있는조치는 취하지않았다. 주지사는 불법 이민을 단속하겠다는 약속을지킬것이라고말했지만구체적 으로어떻게이행할것인가에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반면 주지사 사무실은 범죄, 갱단, 인신매매를 단속하는 것이 불법이민퇴치에직접적인관련이있다 고주장했다. 조지아의 일부 지역 공화당 단체들 (GOP)은불법이민문제실패로켐프주 지사를비난하며,이민정책에대한적극 적인추가조치를취하기를촉구하고있 다. 매르시맥카시디캡카운티GOP 의장 은“연방정부책임이지만연방정부가하 지 않으면, 주에서 보다 적극적인 행동 을취해야한다”고강조했다. 박선욱기자 불법이민자단속공약불이행 당내부에서강력한조치압박 누적확진자1,238,404·사망자23,236명 귀넷109,261·풀턴109,238·캅82,747명 하루확진 4,161 ·사망 164 ·입원 273 명늘어 ■ 조지아주코로나19 현황 애틀랜타 지행 포럼이 내달 6 일 출범한다. 사 진은 왼쪽부터 지행포럼 애틀 랜타지회 박인 순사무총장, 송 지성 회장, 김성 갑부회장. 기본소득에대해연구하고보완하며,재 외동포정책에대해조언하고건의한다 는방침이다. 미주지행포럼은 한국지행포럼(상임대 표 조창섭 서울대 명예교수)과 협력을 통해 1차적으로미주요도시지역지행 포럼을결성한상태다.결성된도시로는 샌프란시스코, 샌디에고, 인디아나, 노 스캐롤라이나, 달라스, 하와이, 오렌지 카운티등이있다. 애틀랜타 지행포럼은 오는 2022년 3 월 9일본국대통령선거에서재미동포 들의 소중한 투표권 행사를 통해 민주 적이고공정한대한민국을만들수있는 지도자를선출시키기위해최선의노력 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원가입 신청 연락처=678-622-2306. 박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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