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10월 8일 (금요일) A3 종합 재외국민 범죄 피해 미국이 가장 많다 미국에서유치원생과초등학생도조만 간코로나19 백신을맞을수있을것으 로보인다. 미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 크는 7일 식품의약국(FDA)에 5∼11세 어린이를대상으로양사가개발한코로 나19백신긴급사용을승인해달라고신 청했다. 보건당국이 긴급사용을 승인하면 몇 주 내로 미국에서 5∼11세 어린이들도 코로나19백신을맞을수있을전망이라 고AP통신이보도했다. 그동안 FDA는 신청이 접수되는 대로 최대한빨리검토해승인여부를결정하 겠다는뜻을공개적으로밝혀왔다. 이날신청에대해FDA는오는26일외 부전문가들로구성된자문위원회를소 집해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의 어 린이 사용 권고 여부를 논의하기로 했 다. 자문위 회의 일정을 고려하면 최종 승인 여부 결정은 핼러윈(10월31일)에 서 추수감사절(11월25일) 사이에 내려 질 것으로 보인다고 뉴욕타임스(NYT) 가예상했다. 제프리 자이언츠 백악관 코로나19 조 정관도 이날 CNN 방송과의 인터뷰에 서 이르면 11월 중에 어린이용 화이자 백신이 준비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전염력이 강한 델타 변이가 유행하는 가운데 가을학기 들어 매일 등교 중인 초등학생과유치원생도백신을맞게되 면코로나19 확산세를잡는데큰도움 을줄것으로기대된다. 26일FDA자문위소집해 11월승인전망 화이자,미국서5∼11세어린이백신긴급사용신청 애틀랜타복음화대회15일∼17일개최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백성봉 목사)주최‘애틀랜타복음화대회’를위 한 제3차 준비기도회가 7일 11시 애틀 랜타연합장로교회(담임목사 손정훈)에 서열렸다. 3차준비기도회는준비위원회서기인 이문규목사의사회로, 1부예배는류근 준목사의기도와손정훈목사의말씀이 있었다. 손정훈목사는“세겹줄의위엄”(전도 서 4:9~12) 이란제목으로말씀을전하 며“‘우리’의 개념을 넓혀 교회, 교단, 한국사람의경계를넘어성령의하나되 게하는끈을붙잡을때애틀랜타전역 이성시화될수있다고믿는다. 각교회 가사명과은사를발휘해이민자들뿐아 니라타민족에게도손을뻗어세겹줄을 형성해주의나라를확장하는데귀한쓰 임받기를원한다”고설교했다. 2부 합심기도에서는 기도분과위원장 이제선 목사의 인도로 ▶복음화대회를 통해애틀랜타지역모든한인교회들의 회복과부흥을위해▶복음화대회에애 틀랜타지역모든한인교회들의적극적 인 협력과 참여를 위해 ▶미국과 한국, 북한과전세계하나님나라회복을위해 ▶복음화대회강사님과본대회준비위 원회를위해기도했다. 대회장 백성봉 목사는“복음화대회까 지남은일주일을기도로하나돼준비해 서하나님이기쁘게받으시는대회가되 길 바란다”고 말했다. 준비위원장 김상 민목사의광고와목사회부회장신동욱 목사의 축도로 제3차 준비기도회를 마 쳤다. 한편, 2021년도애틀랜타복음화대회 “진리로 교회를 회복하라”(엡 6:17)라 는주제로10월15일, 16일오후8시, 17 일오후 7시이틀간애틀랜타연합장로 교회에서개최된다.강사는심수영목사 로, 애틀랜타새교회개척및원로목사 이며 현 PCA 국내 선교위원회 한인사 역코디네이터및행정위원회이사이다. 목회자 세미나는 독일 마르쿠르크 필 립대학교신학박사김영재목사를강사 로10월16일오전10시30분애틀랜타 프라미스교회(시무 최승혁 목사)에서 진행된다. 이지연기자 애틀랜타연합장로교회 제3차준비기도회열려 지난 4년간 미국·일본·중국 가운데 범죄피해를입은재외국민은미국에서 가장많았던것으로나타났다. 5일국회외교통일위원회소속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은 외교부로 받은‘재외 국민사건·사고통계’를공개했다. 이에따르면지난 2017년부터지난해 까지4년간미국내재외국민은4576명, 중국에선 4504명이 각각 범죄 피해를 입은것으로나타났다. 같은 기간 일본에서는 2,406명이었 다. 피해 유형별로 살펴보면 절도·분실 피해가 3589건으로 절대다수를 차지 했지만, 행방불명 143건, 폭행상해 53 건, 강간·강제추행 15건, 살인피해 6 건 등의 강력범죄 피해 수치가 집계됐 다. 애틀랜타복음화대회를위한3차준비기도회에서이제선목사의인도로합심기도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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