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10월 8일 (금요일) *모든칼럼은애틀랜타한국일보의편집방향과다를수있습니다 오피니언 A8 소셜미디어디톡스가필요한시대 매정한빗방울 한국일보 www.HiGoodDay.com 조미정 이효숙 박요셉 이인기 백운섭 최성봉 대 표 · 발 행 인 총 괄 국 장 편 집 국 장 미디어총괄/상 무 I T 총 괄 광고총괄/부사장 320 Maltbie Industrial DR. Lawrenceville, GA 30046 (770)622-9600 (770)622-9605 대표 전화 팩 스 주 소 edit.ekoreatimes@gmail.com ad.ekoreatimes@gmail.com ekoreatimes@gmail.com 이메일 : 편집국 광고국 대 표 뉴스의 현장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활성화시 키고, 앱을삭제한지두달하고 2 주째. 어느덧아침에눈을뜨자마 자 인스타그램 앱을 누르기 위해 아이폰 스크린 위를 방황하던 손 가락은평온을되찾았다. 프랑스의소설가폴부르제는이 런말을남겼다고한다.“생각하는 대로살지않으면, 사는대로생각 하게된다.”생각하는대로살고있 다고 자부했지만, 어느 순간부터 사는 대로 생각하게 만드는 크나 큰 장애물을 인지하게 됐다. 바로 스마트폰, 소셜미디어, 그리고 알 고리즘이다. 어느 순간부터‘나’라는 사람이 삶의 주체가 아닌 미디어에 종속 되어 살아가고 있던 꽤나 충격적 인 모습을 발견한 것이다. 독서와 운동처럼 생산적이고 건강한 활 동으로 채우려했던 여가시간에‘ 이것만보고그만봐야지’라는생 각만 수백 번 되뇌이며 결국 4~5 시간을허비해버리는처참한경우 가나날이반복됐고, 겉보기엔스 마트폰의주인이었지만사실상스 마트폰의노예로전락해버린것만 같았다. 지난해 최대 빅테크 기업 중 하 나인 넷플릭스는 소셜미디어 알 고리즘이 어떻게 우리의 삶을 점 령하는지에 대해 상세히 다룬 다 큐멘터리 영화‘더 소셜 딜레마’ (The Social Dilemma)를 제작했 다. 영화는전구글디자인윤리학 자 트리스탄 해리스를 중심으로 구글, 페이스북, 트위터등의수많 은 소셜미디어 기업의 핵심 인력 과 앱 개발자들이 인터뷰 질문에 답하는 식으로 진행되며 소셜미 디어의 알고리즘이 어떻게 인간 의 뇌를 잠식시키는지 그 비밀을 밝힌다. 그는“소셜미디어의 알고리즘은 뇌간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 사용 자에게 무의식적인 습관을 심는 다”라며“인간의 심층부에서부터 프로그래밍을 하는 것이다. 책상 위스마트폰을볼때마다계속눈 이 가고 손을 뻗기 마련인데 재밌 는게있을것같기때문”이라고말 한다. 그리고이모든것이우연이 아니라개발자들의의도된디자인 라고 설명한다. 이를 듣고 그동안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앱을 한번 열면 통제할 수 없이 솟구치던 강 력한욕구가그저단순한의지또 는 자제력 부족이 아니었다는 것 을깨우쳤다. 그는 한때 구글에서 소셜미디어 사용자들의 심리를 꿰뚫어 조종 하는 작업에 동참했던자 였지만, 결국윤리적인측면에서소셜미디 어가 인간에게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과전반적인 IT업계의비즈니 스 모델에 대한 불만과 위기의식 을 느껴 업계를 떠나 인도적 기술 센터(Center for Humane Tech- nology)를설립한근황을전한다. 유튜브, 구글, 인스타그램, 트위 터 등 수많은 플랫폼들은 사용자 들에대한데이터를쉴새없이수 집하며 점점 더 사용자의 입맛에 딱맞는동영상, 사진, 정보를제공 함으로써 체류 시간을 늘리고 이 들에게 수많은 광고를 노출시켜 수익을 낸다. 겉으로는 사용자들 을 위한, 사용자들에 의한 서비스 를제공하는듯하지만그들의관 심은 오롯이 데이터 수집을 통한 수익창출에만 기울어 있을 수밖 에없다. 니콜라스 카는 그의 책‘생각하 지 않는 사람들’에서“발명가들 은 기술에 대한 지적 윤리는 거의 생각하지 않는다”며“이 기술을 사용하는자들역시그윤리에대 해서는잊고있다. 그들역시도구 를 사용함으로써 얻는 실용적 이 익에만관심이있다”고말했다. 이러한 빅테크 기업들은 사실상 광고주들에의해움직이고있다는 것을 인지할 필요가 있다. 소비자 들은 이들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그저 순진하고, 무분별하게 받아 들이기 보다는 스마트한 분별력 을 갖추고 이에 절제력을 더한 소 비생활을배워가야한다. 마셜 매클루언은 미디어계의 기 념비와도 같은 책‘미디어의 이해 (Understanding Media: The Ex- tensions of Man)’에서“미디어의 영향력은 우리 인식의 방식을 꾸 준히, 아무런저항없이바꾸어놓 는다”라고말했다. 이미스마트폰, 소셜미디어그리고알고리즘의노 예로 전락했다면 이제는 깨어나 저항할때다. 그간 자신도 모르게 꾸준히 쌓 아온 미디어 노폐물을 머릿속에 서 꺼내 밖으로 배출하는 소셜미 디어디톡스를일정기간동안실 천할수도있다. 소셜미디어사용시간을점차줄 이거나, 앱을 지워버리고, 계정을 일시적으로비활성화시키는방법 도좋은방법이될수있다. 현대사 회에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스마 트폰을 하루아침에 갖다 버리자 는 얘기가 아니다. 그저 스마트폰 을 더욱 스마트하게 사용하자는 것이다. 밥잉글하트작 케이글 USA 본사특약 시사만평 물류대란 아시아에서 온 컨테이너선들이 모두 적체돼 있대! 미국산 제품들을 사야하게 될 지 모르겠어! 왼종일주루룩주루룩 대지의열기를식히는비가온다. 떼거리빗방울들이 늙은잎사귀들을매몰차게두들긴다. 후두둑후두둑빗방울들이잎새들을 매질하니빛바랜늙은잎사귀들 쌓이는아픔과두려움으로 바들바들떨고있다. 빗방울들의매질에 견디다못한가지들도 잡고있던손을펴며인사한다. 이제안녕!잎새들아! 다리도발도날개도없는 눈물로범벅이된늙은잎사귀들 차마멀리가지못해가지가보이는 나무발치에드러누워꿈을꾼다. 여름날의싱그러웠던시절을… 종우(宗愚) 이한기 (군사평론가·애틀랜타문학회회원) 내 마음의시 Wednesday, October 6, 202 A18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 활성화시키고, 앱을 삭제 한지 두 달 하고 2주째. 어느 덧 아침에 눈을 뜨 자마자 인스타그램 앱을 누르기 위해 아이폰 스 크린 위를 방황하던 손 가락은평온을되찾았다. 프랑스의 소설가 폴 부르제는 이런 말을 남 겼다고 한다.“생각하는 대로살지않으면, 사는대로생각하게 된다.” 생각하는 대로 살고 있다고 자 부했지만, 어느순간부터사는대로생 각하게 만드는 크나큰 장애물을 인지 하게 됐다. 바로 스마트폰, 소셜미디어, 그리고알고리즘이다. 어느 순간부터‘나’라는 사람이 삶 의주체가아닌미디어에종속되어살 아가고 있던 꽤나 충격적인 모습을 발 견한 것이다. 독서와 운동처럼 생산적 이고 건강한 활동으로 채우려했던 여 가시간에‘이것만 보고 그만 봐야지’ 라는 생각만 수백 번 되뇌이며 결국 4~5시간을 허비해버리는 처참한 경우 가 나날이 반복됐고, 겉보기엔 스마트 폰의 주인이었지만 사실상 스마트폰의 노예로전락해버린것만같았 . 지난해최대빅테크기업중하나인 넷플릭스는소셜미디어알고리즘이어 떻게 우리의 삶을 점령하는지에 대해 상세히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더 소 셜 딜레마’ (The Social Dilemma)를 제 작했다. 영화는전구글디자인윤리학 자 트리스탄 해리스를 중심으로 구글,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수많은 소셜미 디어기업의핵심인력과앱개발자들 이인터뷰질문에답하는식으로진행 되며소셜미디어의알고리즘이어떻게 인간의 뇌를 잠식시키는지 그 비밀을 밝힌다. 그는“소셜미디어의 알고리즘 뇌 간 깊숙한 곳으로 어가 사용자에게 무의식적인 습관을 심는다”라며“인간 의 심층부에서부터 프로그래밍을 하 는 것이다. 책상 위 스마트폰을 볼 때 마다 계속 눈이 가고 손을 뻗기 마련 인데 재밌는 게 있을 것 같기 때문”이 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이 우 연이 아니라 개발자들의 의도된 디자 인라고설명한다. 이를듣고그동안유 튜브나 인스타그램 앱을 한번 열면 통 제할수없이솟구치던강력한욕구가 그저단순한의지또는자제력부족이 아니었다는것을깨우쳤다. 그는 한때 구글에서 소셜미디어 사 용자들의 심리를 꿰뚫어 조 종하는 작업에 동참했던자 였지만, 결국 윤리적인 측면 에서 소셜미디어가 인간에 게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과 전반적인 IT업계의 비즈니 스 모델에 대한 불만과 위 기의식을 느껴 업계를 떠나 인도적 기술센터(Center for Humane Technology)를 설 립한근황을전한다. 유튜브, 구글,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수많은 플랫폼들은 사용자들에 대한 데이터를 쉴 새 없이 수집하며 점점 더 사용자의 입맛에 딱 맞는 동영상, 사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체류 시간 을늘리고이들에게수많은광고를노 출시켜 수익을 낸다. 겉으로는 사용자 들을 위한, 사용자들에 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듯하지만그들의관심은오 롯이 데이터 수집을 통한 수익창출 만기울어있을수밖에없다. 니콜라스 카는 그의 책‘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에서“발명가들은 기술에 대한지적윤리는거의생각하지않는 다”며“이기술을사용하는자들역시 그 윤리에 대해서는 잊고 있다. 그들 역시 도구를 사용함으로써 얻는 실용 적이익에만관심이있다”고말했다. 이러한 빅테크 기업들은 사실상 광 고주들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인지할 필요가 있다. 소비자들은 이들 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그저 순진하고, 무분별하게받아들이기보다는스마트 한 분별력을 갖추고 이에 절제력을 더 한소비생활을배워가야한다. 마셜 매클루언은 미디어계의 기념 비와도 같은 책‘미디어의 이해(Un- derstanding Media: The Extensions of Man)’에서“미디어의 영향력은 우리 인식의 방식을 꾸준히, 아무런 저항없 이 바꾸어 놓는다”라고 말했다. 이미 스마트폰, 소셜미디어그리고알고리즘 의 노예로 전락했다면 이제는 깨어나 저항할때다. 그간 자신도 모르게 꾸준히 쌓아온 미디어노폐물을머릿속에서꺼내밖으 로배출하는소셜미디어디톡스를일정 기간동안실천할수도있다. 소셜미디어 사용시간을점차줄이거나,앱을지워버 리고, 계정을일시적으로비활성화시키 는방법도좋은방법이될수있다. 현대 사회에필수품으로자리잡은스마트폰 을 하루아침에 갖다 버리자는 얘기가 아니다. 그저 스마트폰을 더욱 스마트 하게사용하자는것이다. 공화당 연방상원의원들은 최 근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 무정지) 상태를 불러올 부채한도 조정안을 부결시킴으로써 글로 벌재정위기의새로운단초를열 었다. 물론그들이내세운주장은다 르다. 상원공화당원내대표인미 치 매코넬은 부채한도를 올리는 내 을 골자로 하는 이 법안의 부결을 민주당의 통치력 결여로 몰아붙였고, 다른 일부 야당 의 원들은 균형예산의 원칙을 지키 기위한조치였다고강변했다. 그 러나이번표결이공화당의정치 적사보타지라는사실을알만한 사람은 다 안다. 문제는 이 같은 정치적 폭거가 상당히 효과적이 라는점이다. 미국의부채한도는필리버스터 와 한데 어우러져 소수당에게 국정운영의 기반을 흔들어놓 을 엄청난 파괴력을 부여한다 는 점에서 대단히 독특한 제도 적 장치다. 정부의 지출규모와 세율 정한 재정관련 법안이 의회를 통과하면 이와 관련한 더 이상의 추가 논의는 없다는 게 일반의 통념이다. 그러나 정 당한 절차를 거쳐 의회를 통과 한 법안이라 하더라도 이로 인 해 예산적자가 불가피한 상황 이면 상원의원 40명의 동의로 적자보전 필요한 국채발행을 막을 수 있다. 이렇게 되면 곧바 로 국가적 재정위기 상황이 닥 치게 된다. 이 같은 재정위기의 파장은 대단히 심각하다. 연방정부를 운영하는데 필요한 예산이 동 나 필요불가결한 공공서비스 가 중단되는 것이 전부가 아니 다. 연방정부가 발행하는 국채 는 전 세계 금융거래의 담보로 사용되기 때문에 국제금융시스 템에서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2020년 3월, 코비드 가 초래한 금융공황 당시 단기 연방채권의 이자는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겁에 질린 투자자들 이 최고의 안전자산으로 꼽히 는 미 국채로몰렸기때문이다. 미국 국채를 불안하게 만드는 것은 국제 금융시장에서 미국을 믿을수없는거래상대로만드는 것과매한가지다. 미국정부의채 무지불능력이 무책임한 야당의 변덕에좌우되기때문에국제금 융시장이요동칠수밖에없다. 그 럼에도공화당이하나로똘똘뭉 쳐 파국적인 결과를 가져올 부 채한도조정안을 부결시킨 이유 가 무얼까? 당리당략을 위해 물 불을 가리지 않기 때문이다. 그 들은‘뉴저지 상어 떼’의 교훈 을터득했다. 좀더알기쉽게말 하자면 공화당은‘회고적 투표’ (restrospective voting)를 무기화 했다. 우리가 막연히 상상하는 것보 다정당정책에관해유권자들이 아는 바가 별로 없다는 사실은 이미 오래전에 분명히 밝혀졌 다. 심지어 그들의 삶에 직접적 인 영향을 미치는 정책조차 내 용을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다. 올해 초,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미국구조계획 덕분에 연방정부 의 재난지원금을 수령했다. 미 국구조계획은 당론에 따른 양 당의 표결을 거쳐 법제화됐다. 물론 공화당은 이 법안을 부결 시키기 위해 일사불란하게 움 직였다. 하지만 지방 유권자들을 상 대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재난지원금이 민주당 덕 분 라는 답변은 절반에 불과 했다. 반면 전체 응답자들의 3 분의 1은 미국구조 계획안이 공화당 주도로 법제화됐다고 답했다. 공화당 의원 전원이 이 법안에 반대표를 던졌다는사실 을그들은알지못했다. 그렇다면 유권자들은 도대체 무엇에반응하는걸까? 일반적으 로 유권자들은 전반적인 상황이 제대로 돌아갈 때 집권 여당을 지지한다. 반대의경우설사그것 이집권당의정책과아무런상관 관계가 없다하더라도 여당이 독 박을뒤집어쓰게된다. 이와 관련해 정치학자인 크리 스토퍼애컨과래리바텔스는일 반의예상과달리치열한접전을 벌였던 1916년의 대통령선거를 즐겨인용했다. 당시우드로윌슨 은 자신의 출신주인 뉴저지에서 패했다. 왜 그랬을까? 애컨과 바 텔스는당시뉴저지연안에서연 달아 발생한 상어 떼의 공격이 주된 요인이었다는 견해를 설득 력 있게 제시한다. 윌슨에 대한 호불호에상관없이상어떼의공 격은윌슨의책임이아니었다. 그 러나 뉴저지의 유권자들은 그에 게책임을물었다. 보다산문적으 로 말하자면, 대통령선거는 선거 직전몇분기의경제상황에의해 승패가 갈린다. 하지만 단기적인 경제 움직임에 대통령이 미치는 영향력은 연방준비위원회에 비 해 상대적으로 미미하다. 유권자 들은경기상황을이유로지미카 터를 백악관에서 끌어냈지만 정 작그들에게몰매를맞아야할장 본인은 인플레이션을 잠재우기 위해 경제를 불황의 늪 속에 빠 뜨린폴볼커연준의장이었다. 그 러나 유권자들은 그 같은 사실 을알지못했다. 물론 회고적 투표는 전혀 새 로운 게 아니다. 새로운 게 있다 면 정권탈환을 위해 물불을 가 리지 않는 공화당의 작태다. 그 들은 정권 재장악을 위한 그들 의 사보타지가 국가 전체에 어 떤 결과를 가져올지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이제 당신 자신에게 물어보 라. 상대 정당이 집권한 경우 국정운영을 방해하는 것이 정 권탈환에 유리한 전략이라고 생각하는 정당이 선택할 최적 의 정치전략이 무엇일까? 대답 은 집권당에게 불리한 사태가 발생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거의 노골적인 사보타지 전략 도 나온다. 론 디샌티스 플로리 주지사를 생각해보라. 디샌 티스는 효과적인 팬데믹 대응 책을 막기 위해 그가 할 수 있 는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 마스 크 착용은 물론 사기업의 백신 접종 의무화 시도까지 차단하 려들었다. 그러면서도다른한편 으론 바이든 대통령이 코비드를 종식시키는데 실패했다고 비난 을퍼부었다. 그리고 이제 공화당의 전략에 따라 채무위기가 다가오고 있다. 매코넬이 멍청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아무도없다. 그는부채한 도 상향조정안 부결이 금융위기 를 불러올 수 있다는 사실을 누 구보다 잘 안다. 하지만 그에겐 바이든이 국정총책임자일 때 위 기가 발생하는 게 더 중요하다. 그의 관점에서 볼 때 그건 아주 좋은일이다. . 미치매코넬과뉴저지의상어 폴크루그먼칼럼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폴 크루그 먼은현재뉴욕시립대교수로재직 중이며 미국내 최고의 거시경제학 자로평가받고있다. 예일대학을졸 업하고 MIT에서 3년 만에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뉴욕타임스 경제 칼럼니스트로도활 동하고있다. 뉴욕시립대교수 소셜미디어디톡스가필요한시대 구자빈 사회부기자 뉴스의현장 ▲광고접수 (323)692-2100 Fax (323)692-2111 ▲구독신청 (323)692-2121 Fax (323)692-2122 ▲행사안내 (323)692-2070 안내전화 (323) 692-2000 제보전화 (323)692-2020 Fax (323) 692-2062 www.koreatimes.com 회장 · 발행인 : 장재민 부 회 장 : 전성환 사장 · 편집인 : 권기준 논 설 실 장 : 정숙희 편 집 국 장 : 김종하 ▲사회부 (323)692-2027 ▲경제부 (323)692-2022 ▲특집1부 (323)692-2047 ▲특집2부 (323)692-2057 ▲스포츠부 (323)692-2020 구자빈 LA미주본사사회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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