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10월 8일(금)~ 10월 14일(목) A2 종합 GV60은 연내 한국 출시를 목표 로 하고 있으며 미주 지역에는 내 년 상반기 판매가 예상된다. 이날 행사는제네시스관계자들이차량 의 디자인 특징과 철학을 설명하 는자리로구체적인차량의스펙과 가격,미국출시시기등은추후발 표될예정이다. GV60은전기차전 용플랫폼E-GMP를기반으로하 는제네시스의첫전기차로제네시 스의 디자인 정체성인‘역동적인 우아함’을 바탕으로 날렵한 쿠페 형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CUV) 스타일을구현했다. 전면부는 볼륨감 넘치는 차체에 제네시스의 상징인 두 줄 디자인 의쿼드램프를적용하고램프레벨 아래로역동적인형상의크레스트 그릴을 배치, 고성능 이미지를 강 조함과 동시에 차량 하부에 위치 한 고전압 배터리의 냉각 효율을 높이는효과도있다. 후드에는 신규 제네시스 엠블럼 이 처음 적용됐다. 신규 엠블럼은 기존 엠블럼의 두께를 80% 가까 이 줄이면서 명품 시계에서 볼 수 있는정교한기요셰패턴을각인했 다. 또제네시스최초로후드와펜 더 부분을 하나의 패널로 구성한 클램쉘후드를적용, 바디사이이 음매를없애고전용전기차의깨끗 한 인상을 구현했다. 차량 옆면은 고성능쿠페스타일을구현했으며, 고성능이미지를강조하는입체적 인볼륨감을더했다. 카메라와 모니터 시스템이 연결 된 디지털 사이드미러, 스마트키 를가지고다가가면도어손잡이가 자동으로 돌출되는 오토 플러시 아웃사이드 핸들도 적용됐다. 후 면부는 스포티한 느낌을 살린 두 줄의리어콤비램프를적용했고쿠 페형루프끝단에고정형리어윙 스포일러를 장착했다. 각종 센서 와후진등등은하단에구성했다. 특히 GV60에는 첨단 삼성전자 이미지센서아이소셀오토4AC가 탑재되며 차 안에서 외부를 확인 할 수 있는 서라운드 뷰 모니터와 후방 카메라의 기능을 한 단계 높 였다.최첨단‘코너픽셀’기술을적 용해어두운터널이나지하주차장 출구처럼밝기차이가큰환경에서 도잔상없이선명한HDR 영상을 전달할수있다는장점이있다. GV60의 내부는 상당히 여유롭 다. 실내에서가장눈에띄는것은 크리스탈 스피어(Crystal Sphere) 전자변속기다. 크리스탈스피어는 시동이 꺼져 있을 때는 무드등이 들어오고 시동 시에는 구 모형이 회전하며변속조작계가나타난다. 또한크리스탈스피어가위치한플 로팅콘솔은공중에떠있는듯한 디자인을적용해전용전기차의특 징인슬림칵핏, 플랫플로어와함 께 승객에게 극대화된 실내 공간 감을선사한다. 특히 GV60에는 얼굴을 인식해 차문을 제어하고 등록된 운전자 에맞춰운행환경을제공하는‘페 이스커넥트’기술이적용될것으 로알려져기대를모으고있다. 페 이스커넥트는스마트키또는디지 털키없이도차량출입부터운행까 지 가능하게 해주는 첨단 기술로 생체정보만으로자동차를운행할 수있는시대를예고하고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제네시스의 첫전용전기차인GV60은고유의 브랜드정체성을바탕으로차별화 된 럭셔리 전기차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말했다. <글·사진조환동기자> 제네시스 첫 전용 전기차 GV60 베일 벗었다 날렵한 CUV 디자인과‘역동적인 우아함’의 럭서리 얼굴 인식‘페이스 커넥트 기술·첨단 콘솔과 칵핏 현대자동차의프리미엄브랜드인제네시스의첫전용전기차모델인GV60이미주 지역에서베일을벗었다.제네시스북미판매법인(GMNA)은지난15일파운틴밸리 소재현대차미국판매법인(HMA)옆에위치한촬영전용스튜디오에서GV60의실 물모델을본보등미주지역언론사에첫공개하는행사를가졌다. 제네시스북미판매법인(GMNA)의안드레라비노위치제품기획시니어매니저가GV60차량을소개하고있다.작은사진은후면과내부모습. 현대차·기아가 반도체칩 부족 사 태로인한공급부족에도SUV와친 환경차량의판매호조에힘입어지 난9월,또지난3분기미국시장에서 판매선전을이어갔다.양사의9월판 매량은전년대비소폭감소했지만3 분기실적은역대최고를기록했다. 현대차 미국법인(HMA)은 9월 미 국 시장에서 총 5만3,800대를 판 매, 전년동기의 5만4,790대에비해 1.8% 감소했다고 1일 발표했다. 반 면 3분기 판매량은 17만8,500대를 기록, 전년 동기 17만828대에 비해 4.5% 증가했다. 또한 올해 9월까지 누적판매량은58만5,635대로전년 동기의 44만3,425대에 비해 32.1% 급등했다. 특히 친환경차 소매 판매가 전년 대비 348% 증가했으며 팰리세이 드, 아이오닉 PHEV, 코나 EV와넥 쏘는역대최고판매량을기록했다. 지난 9월에도 현대차가 라인업을 대폭 확대한 SUV 모델들이 판매 량신장을주도했다.현대차의첫픽 업트럭인싼타크루즈는8월1,252 대에이어9월에는1,660대가팔리 며본격적인판매에들어갔다.팰리 세이드,싼타페,투싼,코나,베뉴,넥 쏘, 싼타크루즈등7개모델로구성 된 현대차 SUV 군단은 전체 판매 의3분의2에육박하는64.7%, 3만 4,794대가판매됐다. 랜디파커현대차판매담당수석부 사장은“SUV와친환경라인업이 9 월판매를이끌었다”며“공급을지 속적으로 늘리며 고객의 현대차에 대한높은수요에대응할것”이라고 말했다. 제네시스는 3분기에 1만5,022 대 판매량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현대차·기아, 공급 부족에도 판매 ‘선전’이어가 3분기 판매 역대 최고 기록 제네시스는 전년비 3배 증가 SUV 판매 호조, 라인업 확대 기아텔루라이드(왼쪽)가9월판매신기록을달성했으며현대차싼타크루즈는본격적인판매를시작했다. <현대차그룹제공> 301.1%급증했다. 기아미국판매법인(KA)은지난 9 월총 5만2,906대를판매, 전년동 기의5만5,519대대비4.7%감소했 다.반면3분기판매량은17만7,014 대를판매, 전년동기대비7.3%증 가하며 3분기 역사상 최다 판매실 적을달성했다.올해누적판매량도 55만5,525대로 전년 동기의 42만 8,350대에비해29.7%증가했다. 기아도텔루라이드, 쏘렌토, 스포 티지, 니로, 쏘울, 셀토스, 카니발/ 세도나 등 7개 비승용차 모델들이 지난 9월 전체 판매의 65.1%, 3만 4,458대를 차지했다. 기아는 SUV 등비승용차모델이33개월연속전 체판매의60%이상을차지하고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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