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206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1년 10월 9일(토) A 델타항공은애틀랜타하츠필드- 잭슨 국제공항의 국내선 터미널에 서 안면인식 기능을 사용할 예정 이며, 자격을 갖춘 승객은 신분증 이나탑승권을제시하지않고도보 안검색대를통과하여비행기에탑 승할 수 있다. TSA(Transportaion Security Administration)의 프 리체크(PreCheck) 회원이고 여 권을 소지한 델타 스카이마일즈 (SkyMiles) 고객은델타항공탑승 시안면인식을이용해공항검색을 통과하도록선택할수있다.이전에 는이항공사의국제선승객만선택 할수있었다. 하츠필드-잭슨 공항과 다른 항 공사들은접촉과병목현상을줄이 기 위해,‘비접촉’기술을 이용해 여행자들을 터미널로 이동시키는 방법을모색해왔다. 그러나, 델타항공이 안면 스캔을 원하지않는사람들은일반절차를 따를수있다고밝혔음에도불구하 고, 생체인식 기술의 확대는 개인 정보보호에대한우려를낳고있기 도하다. 애틀랜타에 기반을 둔 델타항공 은 올해 초 디트로이트 공항에서 국내선항공편에안면인식기술을 처음도입했다.항공사경영진은이 를 내년에 다른 거점 공항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앞으로 몇 주 안 에 델타항공은 하츠필드-잭슨 공 항 내 델타항공 체크인 구역 근처 남쪽 보안검색대에 안면인식 장비 를 추가하고, 올해 말 델타항공의 국내선수하물위탁장과탑승게이 트로도확대될예정이다. 델타항공은이기술을 TSA프리 체크와파트너십을통해업계에서 처음사용했다고설명하고있지만, 안면인식은다른항공사와공항에 서다양한형태로시범되고있다. 델타항공은 2018년부터 하츠필 드-잭슨 국제선 터미널에 안면인 식 기술을 도입했다. 항공사들은 얼굴이미지매칭을위해연방여권 데이터베이스에 의존하기 때문에 국외로여행하는승객의안면인식 이수월하지만,국내선의경우승객 들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 사진이하나의시스템으로관리되 고있지않다. 국내여행을위해델타항공의안 면인식시스템을이용하고자하는 승객들은TSA의프리체크프로그 램(TSA’s PreCheck program)에 등록해야한다. 프리체크비용은5 년 등록에 85달러, 추가 5년 갱신 에70달러이다.등록후여행전Fly Delta 앱의 스카이마일즈 프로필 에 정보를입력하고안면인식사용 을선택한후공항에서안면인식기 를이용하면된다. 이지연기자 델타항공 국내선 안면인식 확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 국내선 터미널 TSA프리체크회원, 델타 스카이마일즈고객 연방정부디폴트면했다…부채한도한시적상향 채한도증액문제로이번달채무 불이행(디폴트) 사태가 우려됐던 연방 정부가 일단 오는 12월 초까 지시간을벌게됐다. 연방 상원은 7일 연방 정부의 부 채한도를한시적으로상향하는법 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앞서 척 슈 머민주당상원원내대표는이날부 채한도를12월초까지연장하기로 공화당과합의했다고밝혔다. 상원 보좌진에 따르면 이번 합의 는부채한도를4,800억달러늘리 는 내용이다. 현재 연방 정부의 부 채한도는 28조4,000억 달러 규모 인데,이를약28조9,000억달러로 올리는 것이다. 연방 재무부의 차 입 한도를 12월 초까지 일정 금액 늘리는단기적인법안을의회가통 과시켜그사이에장기적인대책마 련에나설수있게된셈이다. 로이 터는“법안이 통과되면 의회는 장 기부채한도인상또는또다른임 시조치에대한합의를위한몇주 를가질수있게된다”고전했다. 7일 앨라배마주 펠햄의 주택가가 기습 폭우로 인해 침수된 모습. 이날 오후부터 앨라 배마주 전역에 폭우가 내렸으며, 중부 지역은 최고 강수량이 330mm에 달했다. 이번 폭우로 인해 최소 4명이 숨졌으며, 이곳 펠햄시에서는 강물이 순식간에 불어나면서 주민97명이자택이나자동차에고립됐다가구조됐다. 앨라배마에기습폭우…어린이등4명사망 앨라배마주에서 기습 폭우로 인 해 최소 4명이 사망하는 등 피해 가 이어졌다고 AP통신이 8일 보 도했다.보도에따르면지난7일오 후부터앨라배마주전역에폭우가 쏟아졌으며, 중부 지역은 최고 강 수량이330mm에달했다. 앨라배마주 북동부의 마샬 카운 티에서는 폭우와 관련해 18세 여 성과4세어린이가숨졌고,최대도 시인 버밍햄 인근 후버 시에서는 자동차에 타고 있던 23세 남성과 여성이 갑자기 불어난 강물에 휩 쓸려사망했다. 또버밍햄인근펠햄시에서는폭 우로강물이순식간에불어나면서 주민 97명이 자택이나 자동차에 고립됐다가구조됐다. 남부 에스캄비아 카운티에서는 쇼핑몰이 물에 잠겨 일부 지역의 경우수심이 1m에달했으며, 남부 해안지역볼드윈카운티에서도다 량의 하수가 역류하며 피해가 속 출했다. 앨라배마주와 인접한 조지아주 남부 메이컨시에서는 호텔 1층이 물에 잠겨 투숙객들이 긴급 대피 했으며, 인근 존스 카운티는 도로 침수로 인해 8일 휴교령이 내려지 기도했다. 11일(컬럼버스데이) 신문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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