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10월 9일 (토요일) A3 종합 귀넷카운티 공무원 급여 인상 내년 3월 한국 대선을 위한 재외국민 우편투표제도입이사실상어렵게됐다. 한국정치권등에따르면재외국민우 편투표도입을위해서는10일까지관련 법안이한국국회에서처리돼야하지만 6일현재논의가이뤄지지않고있는상 황이다. 대선의 재외선거인 부재자 신고가 10 일부터시작되기때문에이날이우편투 표도입을위한사실상의마감시한인데 이를코앞에두고도구체적인결과는나 오지않고있다.한국중앙선거관리위원 회역시시기적으로우편투표가도입되 기어렵다는입장으로알려졌다. 내년 대선을 앞두고 재외국민 우편투 표실시가필요하다는목소리가그어느 때보다강하게터져나오면서한국정치 권에서도쟁점으로떠올랐다. 지난달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재외 선거우편투표제도입법안을9월안에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한 바 있다. 하지만야당인국민의힘은재외국민투 표권확대에대해서는기본적으로동의 하면서도우편투표에대해신중론을펴 면서 결국 국회 처리가 물 건너가게 됐 다. 또내년한국대통령선거의재외선 거를앞두고투표소와멀리떨어진곳에 거주하고있는재외국민이팩스를이용 해선거에참여할수있도록하는내용 의법안도발의됐으나이마저도진전이 없는상황이다. 재외국민 유권자는 지난해 21대 총선 기준으로약 214명으로추산된다. 숫적 으로는대구광역시와비슷한규모로투 표율이높다면무시할수없는수준이지 만현실은그렇지못하다. 10일까지통과돼야하나 대선재외선거우편투표물건너갔다 존스크릭시의원후보 “한인소중한한표부탁해요” 내달 2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존 스크릭시의원에도전하는파블로세세 레(Pablo Cecere) 후보와 리 허드 터커 (Lee Heard Tucker) 후보의 한인 미디 어기자간담회가지난 8일존스크릭헨 젤과그레텔베이커리에서열렸다. 파블로 세세레 후보는 존스크릭 시의 회 5지역구에, 리허드터커후보는 1지 역구시의원에각각도전한다. 세세레후보는“존스크릭시의아시아 계를비롯한다양한커뮤니티를대변해 서일하고싶다.특히언어장벽을낮추기 위해시의회회의나시정내용등을통· 번역을 통해 전달하며, 다양한 커뮤니 티의의견이반영될수있도록노력하겠 다”고전했다. 세세레후보는‘모든사람이살기좋고 즐길수있는도시’를목표로당선공약 으로▶다양성있는시의회▶책임있는 존스크릭 타운센터 건립 ▶교육, 예술, 스포츠, 학교 우선 ▶지역사회 리더와 긴밀한협력▶공원, 산책로, 가로등개 선▶지역비즈니스의발전등을내걸었 다. 세세레후보는아르젠티나에서이주 해 온 이민자이며, 미국의 여러 도시에 살다가4년전존스크릭으로왔다.국내 굴지의회사에서컴퓨터과학자이며테 크놀로지컨설턴트로일하며수백만달 러규모의프로젝트를담당했다. 그는 18세, 16세의두아들을두고있 으며, 여유시간에는 조깅, 테니스를 즐 겨하며커뮤니티축구코치로활동했다. 세세레후보자에대한자세한내용은웹 사이트 www.pablo4jc.com 또는 전화 470-855-1140로확인할수있다. 존스크릭 제1지역구 시의원에 도전하 는 리 허드 터커 후보는 타운센터 건립 의 중요성을 강조하며“타운센터는 다 양한커뮤니티가한곳에모일수있는 장소를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다. 타운 센터에서설날행사,코리안페스티벌등 의 행사를 열고 주민들이 참여해서 타 문화에대한이해도를높이는기회가될 수있다”고강조했다. 터커 후보는 당선 공약으로 ▶타운센 터 건립을 위한 재원 마련 지원 ▶주민 안전과범죄발생을줄이기위해경찰과 협력▶다양한커뮤니티예술가지원▶ 홍수피해를막기위한우수처리시설개 선▶낮은세금유지▶스몰비즈니스권 리보호등을내세웠다. 터커 후보는 아칸소 핫스프링스 출신 으로3살때아버지가사망하고간호사 어머니의헌신적인양육과교육의뒷받 침 하에 자랐다. 그는 아칸소 대학에서 커뮤니케이션전공, 정치학부전공으로 학부를 졸업했으며, 영국 옥스포드 대 학에서정치커뮤니케이션전공으로석 사학위를받았다. 터커 후보는 제약회사에서 근무했으 며, 60명이상의직원이있는회사경영 진으로일하며수백만달러예산을집행 했다. 터커후보자에대한더자세한내 용은웹사이트LEEFORJC.COM또는 전화770-744-1807로확인할수있다. 박선욱기자 파블로세세레,제5지역구 리허드터커,제1지역구 11. 2.선거한인지지당부 약5,000명의귀넷카운티정규직직원 의급여가인상된다. 지난5일귀넷카운티커미셔너위원회 는정규직직원의급여를 4%인상하며, 지난10월부터소급적용한다고밝혔다. 위원회는급여인상이생계비증가를반 영하여이루어졌으며,카운티직원을채 용하고유지하는데도움이될것이라고 보도자료를통해전했다. 경찰관, 소방관, 911 구급대원등과같 은최일선공무원들은추가로 4%가더 인상돼총 8%의급여가인상된다. 귀넷 카운티는직원의급여인상에약580만 달러의예산이소요될것으로예상하고 있다. 니콜 러브 헨드릭슨 귀넷 의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카운티 업무에‘ 보수적 예산 집행’을 하고 있다고 전하 며,이번급여인상으로“우리카운티직 원들에게실질적인방법으로감사의표 시를하게됐다”고말했다. 박선욱기자 파블로세세레후보 리허드터커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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