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207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1년 10월 12일(화) A 제35대 애틀랜타한인회장 선거 관리위원회(위원장 김일홍)는 지 난 11일 노크로스 애틀랜타한인 회관에서기자회견을갖고한인회 장선거공탁금을3만달러로하향 조정한다고발표했다. 선관위의 박승철간사는 지난 8 일추가등록기간까지한인회장선 거에아무도입후보하지않아선관 위가긴급회의를열었으며공탁금 재조정과마감시한연기를결정했 다고밝혔다. 박 간사는 선관위의 만장일치로 공탁금을 3만달러로 조정했으며, 마감 시한은 오는 14일 목요일 오 후6시로정했다고말했다. 김일홍 위원장은“33대 한인회 장선거에도입후보자가없어서공 탁금을 하향 조정한 선례가 있다” 고 말하면서, 팬데믹 중에 공탁금 5만달러는부담이될수있다는의 견이있어서이를반영했다고전했 다. 김 위원장은 만약“이번 연장된 마감시한에도입후보자가없을시 에는 정관에 따라 추천을 받아서 총회인준을받는절차를진행하게 될것”이라고말했으며, 그과정에 대해서는오는 14일까지입후보자 가나오지않으면구체적으로전할 것이라고말했다. 그는선관위의의무는조속히한 인회장을선출해한인사회를안정 시키는 것이라고 말하며,“한인회 를 위해 봉사할 마음이 있으신 분 들은 마감일 안에 등록해서 한인 회가 무난히 출발할 수 있도록 협 조해달라”고당부했다. 한편 한인회장 입후보 등록서류 를수령했던이홍기애틀랜타조지 아한인상의 회장과 권기호 한인 회 자문위원장 모두 등록기간 마 감일까지 후보 등록을 하지 않았 다. 권기호후보는추천인수부족으 로 등록하지 않았다고 밝혔으며, 이홍기 회장은‘범죄경력조회서’ 를 받지 못해서 등록을 미루고 있 다고전했다. 박선욱기자 한인회장 공탁금 3만달러로 내려 등록 마감일, 14(목) 오후6시로 연장 2022년1월8일까지 온라인·공관및순회·우편접수 “제20대대통령재외선거유권자등록하세요” 2022년 3월 9일에 실시하는 제 20대대통령선거에있어재외선거 참여를위한국외부재자신고와재 외선거인 등록신청 접수가 10월 10일부터시작돼 2022년 1월 8일 까지실시된다. 애틀랜타총영사관은 지난 10일 오전 10시부터 둘루스 H 마트에 서 유권자 등록 홍보행사 및 순회 접수를시작했다. 애틀랜타총영사관에서 나온 강 승완 영사는“10월 10일부터 주 말에는둘루스H마트와메가마트 앞에서, 일요일은 종교단체를 순 회방문해서접수를받고있다. 주 중은 인원이 보충되는 대로 공지 하겠다”며 많은 재외국민의 동참 을당부했다. 국외부재자신고 대상은 대한민 국 국민으로서 대한민국에 주민 등록이되어있는18세이상(2004 년 3월 10일 이전 출생)의 영주권 자, 상사주재원, 유학생, 여행자등 이 주로 해당되며, 재외선거인 등 록신청대상은대한민국국민으로 서대한민국에주민등록이되어있 지 않은 18세 이상의 영주권자가 주로해당된다. 강영사는“지난제21대국회의원 선거 재외선거인명부에 등재됐다 면 별도의 등록신청 절차없이 이 번선거에투표할수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ova.nec.go.kr)에 이름, 생년월 일, 여권번호를 입력하고 명부 등 재여부를확인하면된다”고덧붙 였다. <3면에계속·이지연기자> 애틀랜타총영사관은지난10일둘루스H마트에서제20대대통령재외선거유권자등록접수를받았다. 머크,코로나알약치료제 FDA에긴급사용 미국제약사머크가코로나19 치 료를 위해 개발한 알약의 긴급 사 용승인을식품의약국(FDA)에신 청했다고 AFP·로이터통신 등이 11일보도했다. 머크는 이날 낸 성명에서 경미하 거나보통수준의증세를보이지만 중증으로 진행할 위험이 있는 코 로나19 환자들에 대한 경구용 치 료제‘몰누피라비르’의미국내긴 급사용을승인해달라고신청했다 고밝혔다. 이에따라FDA는승인 여부를결정하기위해몰누피라비 르의안전성과유효성에대한데이 터를면밀히검토할예정이다. FDA의 결정은 몇 주 안에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고 AP통신은 전 했다. FDA가심사를거쳐긴급사 용을허가하면몰누피라비르는첫 코로나19알약치료제가된다. 집에서복용할수있는알약은코 로나19 환자들이 몰려 과중해진 병원들의 부담을 줄이고 빈국 내 코로나19의급격한확산을진정시 키는데도움을줄수있을것이라 는기대를모으고있다. “결정에몇주걸릴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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