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10월 12일 (화요일) A5 종합 이번주 교사 감사주간 맥도널드, 교사·교직원들 무료 아침 준다 농심이 자사의 대표 라면 제품인‘신 라면’과‘짜파게티’가 유명 격주간지 뉴욕 매거진(New York Magazine)이 발표한‘최고의 라면’에 선정됐다고 8 일밝혔다. 농심에따르면뉴욕매거진이운영하 는 웹사이트 더 스트래티지스트(The Strategist)는‘셰프와 푸드 라이터에 따른 최고의 라면’(The Best Instant Noodles, According to Chefs and FoodWriters)이라는기사에서두제품 을소개했다. 이기사는전문가 8인의추천을받아 선정한 최고의 라면 10개를 소개했는 데한국제품으로는신라면과짜파게티 가선정됐다. 선정에참여한셰프아이린유는신라 면에대해“한국의대표적인라면으로 다른라면을평가하는기준이된다”며 “매우면서도감칠맛이강하고, 다양한 재료와도잘어울린다”고평가했다. 짜파게티에대해서는“먹는재미가있 는 제품”이라며“차돌박이를 올리고 트뤼프 오일을 살짝 뿌리면 더 맛있게 먹을수있다”고소개했다. 농심신라면·짜파게티‘최고의라면’선정 복음과 문화가 만나는‘러브콘서트’ 가 지난 10일 오후 4시 애틀랜타 좋은 교회에서열려,‘고향의한국화’전시와 가곡과아리아음악회가펼쳐졌다. APO 문화재단(대표 박민)과 애틀랜 타좋은교회(담임목사 정연권)가 주최 한 이 콘서트에는 토메 박신자 화백의 우리 고향의 모습을 그린 수묵화도 함 께전시됐다. 유순형선생의 가야금 연주를 시작으 로 1부는 홍난파 곡, 이은상 시 곡들로 소프라노 오정애, 테너 베드로 카레라 스, 소프라노이예원, 테너허정민순으 로노래가이어졌으며,피아니스트게리 멘지스가 홍난파 작곡, 게리 멘지스와 박민의콜라보레이션편곡의봉선화판 타지아를아름답게연주했다. 정연권 목사는“이 자리를 통해 서로 위로하고격려하고힘을얻는시간이되 면좋겠다”고말했다. 2부에서도 사랑을 주제로 소프라노 이예원, 테너 베드로 카레라스, 소프라 노 오정애, 테너 허정민이 한국 가곡과 아리아의선율을들려줬다. 특히 미국 테너 카레라스는‘사공의 노래’와‘청산에살리라’등우리가곡 을 정확한 한국어 발음으로 불러 감동 을전해줬다. 끝으로 모든 참가 음악가들과 정연권 목사, 박민대표가나와관중들과함께‘ 고향의 봄’을 부르며 마지막을 장식했 다. 박민 대표는“일제 강점기와 6.25, 경 제 위기 등 어려운 시기를 보내신 부모 님 세대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사랑’이라는 주제로 준비했다” 고말했다. 이 날 100여명 이상의 부모님 세대와 자녀들이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며 함 께하는시간을가졌다. 러브콘서트를 기획한 APO문화재단 은설립이후음악장학사업으로인재를 발굴해레슨비, 악기, 학비등을지원하 고 있으며, 문화 콘텐츠를 개발해 좋은 그림을전시하고격조있는콘서트를열 고있다. 이지연기자 가야금, 피아노 연주 미국 테너의 한국 가곡 ‘러브콘서트’로 부모님세대 위로 모든 음악가들과 정연권 목사(맨 왼쪽), 박민대표(왼쪽에서 두번째)가 나와 관중들과 함께‘고향의 봄’을부르며마지막을장식했다. 맥도널드가‘교사 감사주간’을 맞아 교사와 교직원들에게 무료 아침을 제 공한다고밝혔다. 맥도널드사는 지난해 코로나 팬데믹 최전방에서애써온헬스케어종사자들 에게무료로‘감사식사’를제공한데이 어올해에는각급학교교사및교직원 들에게무료아침식사를제공한다고발 표했다. 맥도널드사는“11일부터15일까지학 교교사, 교직원, 스태프들에게무료아 침식사를 제공한다”며“교육 종사자들 이 무료 아침을 먹으며 기쁜 마음으로 밝은 하루를 시작하길 바란다”고 전했 다. 교사와 교직원들은 맥도널드에 아침 메뉴를 제공하는 시간 때에 찾아가 자 신의업무용신분증을보여주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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