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10월 13일 (수요일) 종합 A2 뉴스ㆍ속보 서비스 www.HiGoodDay.com 조지아주 사전투표 시작 ◀1면서 계속 한알만먹어도생명을앗아가는마약 성분이 든 가짜 알약이 불법 유통되면 서 연방 마약단속국(DEA)이 6년 만에 처음으로공공안전경보를발령했다. DEA는최근약물과다복용으로인한 사망이증가하고있으며치사량의펜타 닐이그원인으로드러났다며‘알약하 나가사망에이르게한다’캠페인을전 국적으로실시한다고밝혔다.DEA에따 르면올해들어미국에서950만개의가 짜알약이적발, 압수됐고가짜알약의 40%가 헤로인보다 50배 더 강력하고 생산및유통비용이저렴한합성아편 유사제인펜타닐이검출됐다. 수술후환자의통증을줄이기위해사 용하는마약성진통제인펜타닐이몰핀 보다 50~100배더강력하면서값은싼 신종합성마약형태로불법유통되면서 청소년들의목숨을순식간에앗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가짜 알약은 돈과 스마트폰만있으면손쉽게구입할수있 으며미성년자들은대화가곧사라지는 플랫폼 스냅 채팅을 통해 주문을 하고 있으며이알약은집앞까지배달을해 준다는것이다. 하은선기자 연방마약단속국치사량펜타닐함유 마약성가짜 ‘진통제’ 알약경보발령 안양한라아이스하키팀15∼16일친선경기 한국에서 온 안양한라팀이 오는 15 일과 16일, 오후 7시30분 개스 사우 스 아레나에서 그린빌 스왐프래빗츠 (Greenville Swamp Rabbits), 애틀랜타 글래디에이터스(Atlanta Gladiators)와 각각친선경기를가질예정이다. 경기에앞서안양한라팀은 12일오전 경기가 치러질 둘루스 개스 사우스 아 레나에서기자회견을가졌다. 김창범 팀장은“백지선 감독이 새로 부임하고북미팀들과교류를추진하면 서 애틀랜타 글래디에이터스에서 연락 이왔다. 교류뿐아니라아시아최강팀 인 안양 한라의 실력을 입증하고 상호 협력과발전을위해애틀랜타에방문했 다. 선수들을 소개하기 위한 쇼케이스 차원겸전지훈련을위해온만큼주말 경기에서좋은경기력으로멋진모습을 보여 주겠다”고 애틀랜타에 온 이유에 대해설명했다. 백지선 감독은“선수의 반이 이미 국 가대표팀에서뛰며올림픽도나가고최 고의선수들과경기했다. 유럽스타일과 미국스타일의하키가다른데이번이우 리 선수들이 새로운 미국스타일의 하 키를배울수있는기회가될것같다”고 말했다. 조민호주장은“미국에서는처음하는 경기이며, 한국에서 경기를 치를 수 없 는 어려운 시기에 이런 좋은 기회를 만 나감사하다. 23명팀선수들모두자신 감을 가지고 경쟁력 있는 경기를 보여 주겠다”고각오를밝혔다. 안양한라팀은 1994년경기도안양시 를 연고지로 창단된 프로팀으로 한국 아이스하키팀중유일하게아시아리그 에 참가하고 있으며 리그 챔피언십 트 로피를6차례들어올린바있다. 2019-20 시즌 경기에서는 아시아 리 그타이틀을얻었으며, 선수들중 12명 은 한국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하고 있 다. 이지연기자 개스사우스아레나에서 15일 그린빌스왐프래빗츠 16일애틀랜타글래디에이터스 누적확진자1,246,100·사망자23,512명 귀넷110,134·풀턴109,837·캅83,318명 하루확진 5,490 ·사망 170 ·입원 639 명늘어 ■ 조지아주코로나19 현황 안양한라아이스하키팀의조민호주장, 백지선감독, 김창범팀장은12일기자회견을마치고화이 팅을외치고있다. 시간은매일오전 7시부터오후 7시까 지 최대 12시간이지만 지역에 따라 차 이가있을수있다. 토요일도 실시하며 지역 선거관리소 에따라일요일에도투표할수있다. 한편 부재자 투표용지는 이번주 유 권자들에게 우편으로 발송될 예정이 다. 부재자투표용지신청은 10월 22일까 지이며, 작성한투표용지는11월2일선 거일투표마감전까지지역선거관리사 무소에접수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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