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10월 14일 (목요일) A3 종합 귀넷카운티 경범죄 전담 검찰청 (Gwinnett County Solicitor-General’ s Office)은지난 13일오전 9시귀넷법 원행정처에서귀넷공동체를어떻게보 호할것인가를주제로다문화안전문제 행사(Multicultural Safety Event)를 개 최했다. 브라이언 화이트사이드 귀넷카운티 경범죄전담검사장주최로열린이날행 사에서는 조우형 한국 경찰영사, 윤미 햄튼 시의원, 브라이언 김씨를 비롯해 팬아시안센터, 여성단체, 흑인시민단체 등각계의커뮤니티리더와시민단체대 표들이참석했다. 화이트사이드검사장은“귀넷검찰청 은 증오범죄 등 다양한 배경의 커뮤니 티의안전문제를인식하고해결하기위 해서노력하고있다”고말했다. 그는 아시안 커뮤니티를 비롯한 다 른커뮤니티를향한증오, 편견,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3.16 귀넷 연합(3.16 United Nations of Gwinnett)’을 만들 었다고전했다. 지난7월귀넷카운티경범죄전담검찰 청은‘3.16귀넷연합’단체의결성을발 표했다.‘3.16귀넷연합’의이름은지난 3월 16일에 발생한 비극적인 애틀랜타 스파 총격사건의 희생자들을 기억하기 위해서지어졌다. 화이트사이드 검사장은“3.16 애틀랜 타 스파 총격사건이 발생한 후 브라이 언김과같이뜻을모아이단체를만들 었다. 약 15~20개 정도의 각계 커뮤니 티단체가소속돼있는이단체의목적은 다양한커뮤니티와연합하고단결해증 오와 범죄에 맞서 싸우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증오는 귀넷에서 사라져 야한다. 우리는행동을취할것이다. 아 시안을모욕하는말을하면이제는범죄 로 처벌받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누 구든지이러한상황에처했을때경찰에 신고해야 한다. 그래야 우리가 행동을 취할수있으며, 이러한일이근절될수 있다”고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우형 영사는 “한국정부가아시안혐오범죄에관심을 갖고있으며전력을다해서대응하고있 다. 이러한 행사를 통해서 관련 담당자 들을 만나고 연결 돼 한인이 어려움을 겪었을때도움을줄수있는계기가됐 으면좋겠다”고전했다. 박선욱기자 다문화안전문제행사개최 ‘3.16귀넷연합’으로함께해 “증오범죄근절을위해함께힘모아야” 뷰포드콘메이즈, 미국상위랭킹 뷰포드콘메이즈(Buford Corn Maze) 가 컨트리 리빙 매거진이 선정한‘미국 상위33개옥수수밭미로’중18위로조 지아주에서는유일하게이름을올렸다. 남부 홀카운티에 위치한 가족 친화적 인농업관광명소인뷰포드콘메이즈 에는, 5에이커규모의옥수수밭미로, 2 개의팝콘점핑베개, 건초타기, 옥수수 상자와미끄럼틀, 동물관찰구역, 호박 밭 및 메이즈의 인기있는 야갼 유령의 숲등을갖추고있다. 뷰포드콘메이즈의로드니밀러사장 은“우리 팀원들은 방문자들에게 좋은 경험이되도록열심히노력하고있다.이 영광은그들의몫이다”라고전했다. 13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뷰포드 콘 메이즈는 11월 14일까지 열리며, 사회 적 거리두기를 위한 충분한 공간이 있 는 안전한 야외 환경을 제공한다. 주소 는 4470 Bennett Rd. in Buford, 문의는 www.BufordCornMaze.com또는678 - 835-7198로하면된다. 이지연기자 전미옥수수밭미로중18위 FDA, 전자담배 첫 승인 “일반 담배 독성보다 적어” 식품의약국(FDA)이 처음으로 전자담 배제품을승인했다. 로이터통신은 12일 FDA가 RJ레이놀 즈사의전자담배브랜드인‘뷰즈’가제 조하는전자담배기기와액상카트리지 를승인했다고보도했다. FDA는성명에 서자료분석결과뷰즈의독성이일반 담배와비교해훨씬적은것으로나타났 다고밝혔다.그러면서뷰즈의전자담배 가흡연자들이담배를끊거나흡연량을 크게줄이는데도움을주는것으로나 타났다고덧붙였다. 전자담배가 청소년에게 끼치는 악영 향이존재하지만,성인흡연자가얻을수 있는이익이더크다는설명이다. 브라이언화이트사이드귀넷카운티경범죄전담 검사장 조우형경찰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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