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209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1년 10월 14일(목) A 조바이든행정부가탈세단속과 세수 확대를 명목으로 개인 은행 계좌에 대한 감시와 추적을 한층 강화할계획이어서적잖은파장이 일고있다. 12일 CNBC와 야후 파이낸스 등에 따르면 연방 재무부는 입금 이나 출금액이 연 600달러를 초 과하는은행계좌의거래내역을금 융기관이 연방 국세청(IRS)에 보 고토록 의무화하는 내용의 규정 을현재연방의회가심의중인 3조 5,000억달러 규모의 사회지출 예 산법안에포함시킨다는계획이다. 연방재무부는새로운규제대상 을 1년동안입금한금액이나 1년 동안 출금한 금액이 600달러를 넘을 경우 예외 없이 포함한다는 계획이어서사실상은행계좌를갖 고 있거나 금융거래를 하는 모든 미국인이포함되게된다. 현재 은행들은 1년에 10달러 이 상의이자를받거나현금입금이1 만달러를 넘을 경우 등에만 계좌 내역을IRS에보고하고있다. 이같은 계획에 대해 금융업계와 공화당은물론일부민주당으로부 터도비현실적이고프라이비시침 해이며정부에비정상적인권한을 부여한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일 부 공화당 검찰총장들은 이 법이 예산법안에포함될경우연방정부 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계획이 다. <2면에계속·조환동기자> 연 600달러 입출금 은행계좌 IRS 보고 바이든, 예산법안에 포함 ‘사생활 침해’ 반발 예상 제35대애틀랜타한인회장에출마하는이홍기후보가입후보등록서류를제출했다. 연방정부 ‘디폴트방지’ 연방하원도법안통과 연방 하원이 연방 정부의 부채한 도를 12월 초까지 4,800억 달러 늘리는법안을통과시켜채무불이 행(디폴트) 사태를 면하게 됐다고 AP통신이12일보도했다. 하원은이날법안을표결에부쳐 찬성219표, 반대206표로통과시 켰다. 지난 7일 연방 상원에 이어 하원에서도해당법안을통과시킴 에 따라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주이법안에서명할수있게됐다 고AP는전했다. 법안은 현행 28조4,000억 달러 가상한선인연방정부부채한도를 약 28조9,000억달러로상향하는 내용을골자로하고있다. 앞서상원민주당과공화당은부 채 한도를 12월 초까지 단기적으 로 올리고 그 사이에 장기적인 대 책을마련한다는데합의했다. 이홍기애틀랜타한인회장입후보등록 지난 13일제35대애틀랜타한인 회장 후보 등록 연장 마감시한을 하루 남기고 이홍기 후보가 입후 보등록서류를제출했다. 이후보자는등록신청서, 추천서 225장, 공탁금 3만달러를 김일홍 선관위원장에게전달했다. 김 선관위원장은 선관위가 등록 서류에미비점이나허위가있는지 검토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14 일오후6시가후보자등록마감인 데, 그때까지 기다려서 다른 후보 자가 없이 단독 입후보이면, 시행 세칙 20조 3항에따라서 5일내에 무투표 당선으로 당선자 공고를 할것이라고말했다. 이홍기 후보자는 등록서류 접수 후마련된기자회견에서그가한인 회장이된다면“50년역사의애틀 랜타 한인회의 명과 암이 있지만 좋지 않은 면은 반면교사 삼아서 화합과 통합을 위해서 일하겠다” 고말했다. 그는“최근한인회의여러가지이 슈들로 분열된 모습을 보여 한인 사회 리더의 한 사람으로서 부끄 러움이 있었으며 어떻게 화합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들이 있었 다”고말하며후보등록을미룬이 유를밝혔다. 하지만 그는 애틀랜타 동포사회 를 누군가는 이끌어야 한다는 소 신으로 후보 등록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CAN’을 슬로건으 로내걸며, 변화하고, 행동하며, 새 로운한인회로거듭나기위해노력 하겠다고전했다. 그는 애틀랜타 한인들이 주류사 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모든 면에 서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한인회관 을 우리 후손에게 아름답게 넘겨 줄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며, 어려 운동포들의현실적인문제해결을 위해서노력할것이라고포부를밝 혔다. 다음은 이홍기 차기 한인회 장후보자의약력이다. -1952년생(만 69세) -중앙대부속고졸 -하와이카피올라니칼리지 리버럴아트학과수료 -한국사법고시공부 8년 -1980년 12월도미하와이 킹스푸드마켓도매상운영 -하와이한인회창립 -1988년 6월애틀랜타이주 -한인회‘한인회보’편집위원장 관리위원장, 부회장역임 -청년상공회의소(JC) 회장역임 -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 이사, 자문위원역임 -현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 회장 박선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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