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211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1년 10월 16일(토) A 최근한조사에따르면조지아성 인의 70%가 작년 의료비 지출이 부담이됐다고말한것으로나타났 다. 이에더해 80%는향후의료비 지출을감당할수있을지걱정이된 다고응답했다. 비영리연구 및 컨설팅 기관인 알 태럼(Altarum)은지난 4월 12일에 서5월3일까지950명이상의조지 아 성인을 대상으로 의료 비용 부 담에대한설문조사를실시했다. 조지아 성인의 58%가 지난 1년 동안의료서비스를받으면서비용 때문에어려움을겪은적이1번이 상있는것으로나타났다. 전체중 55%는처방된약비용이‘다소걱 정된다’또는‘매우 걱정된다’고 응답했다. 비용 때문에 응답자들 은 약을 반으로 줄이거나 복용 횟 수를줄이거나처방받은약을사지 않았으며, 일부 사람들은 필요한 의료적검사를받지않거나치과에 가지않는등으로대처했다. 보험에가입한조지아주민은더 많아졌지만비용부담은낮아지지 않았다고 소비자권익단체 조지안 헬시퓨쳐의로라콜버트대표는말 했다. 비영리의료비연구소의니올 브레넌 CEO는“비용은 통제되지 않고 감당할 수 없는 비율로 증가 하고있다.높은의료비의원인에는 병원간의통합도일부작용하며이 는경쟁을감소시킨다”고말했다. 그는보험디덕터블이5,000달러 또는 7,500달러 정도인 사람들이 심각한부담을갖고있다며,“매년 사람들은 비용은 조금 더 많이 지 불하고 혜택은 덜 받는다”고 말했 다. 제네니 테파 UGA 공중보건대 학 건강정책 전문가는 건강보험이 없는사람들은“치료비용이많이 들기때문에응급상황이아니면치 료를받지않는경우가대부분이다 ”라고 말했다. 그는 건강보험이 있 어도또다른문제가있다고덧붙였 다. 민간보험이 있는 사람들은 높 은 비용 문제가 있고, 메디케이드 와같은공공보험이있는사람들은 새로운환자를받아주는병원을찾 기가어렵다. 의료비용 부담 문제는 소득수준 이 높은 계층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구소득이 10 만달러 이상인 주민 중 56%가 의 료비용을감당하는데어려움이있 다고 응답했다. 한편 이번 설문에 서정부가내년에꼭해결해야하는 문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56%가 의료서비스, 51%가 경제/실업, 36%가 이민 문 제라고응답했다. 박선욱기자 조지아주민 70% 의료비부담느껴 55%는 약값 걱정 한인원로회정기모임후다같이모여기념촬영을했다. 한인원로회,최봉수목사와송종규박사시상 ‘지성 사회 환원 책임’ 민주, 100만불체자구제추진 가석방 형식 체류허가 800만 명에 달하는 불법체류 신 분 이민자를 구제하는 내용의 이 민개혁안을제안했다가두차례나 연방상원사무처장에의해거부당 한 민주당이 가석방 권한을 활용 해 약 100만 명의 불체자를 구제 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 다. 히스패닉계 민주당 의원들이 추 진하고있는이번구제안은가석방 기준을 완화해 100만 명 가량의 불체 신분 이민자들에게 체류 자 격등을제공하는방안을주요골 자로하고있다. 구체적으로는 2011년 이후부터 미국에 체류 중인 불체 이민자들 에대해5년간임시체류를허가하 고, 이후 추가로 5년을 연장하는 등 최대 10년간 임시로 미국에 체 류할수있도록하는방안등이논 의되고있는것으로알려졌다. 하지만이번구제방안은당초추 진했던이민자구제규모에미치지 못하는 데다 구제 대상 불체자들 에게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는 길 을 제공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실제민주당지도부가이를채택할 지는미지수다. 조진우기자 애틀랜타 한인원로회는 지난 15 일오후 12시둘루스소재주님의 영광교회에서 정기모임을 개최했 다. 애틀랜타K이상연대표기자의사 회로진행된모임은조성환목사의 개회기도, 국민의례와묵념에이어 엄두섭목사가나와작고한원로들 에 대한 추모기도의 시간을 가졌 다. 박선근대표위원장은인사말에서 “원로회에서 한인사회에 훌륭하 게봉사한공적을기리고감사하는 마음에 2명을 선정해 조촐하나마 상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한인사 회에 자극을 주는 기회가 되면 좋 겠다. 앞으로 김학규 간사장을 도 와 원로회에 더 많은 사람들이 참 여하면좋겠다”라고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인사회를 돋 보이게한공을인정해슈가로프한 인교회 최봉수 담임목사에게‘사 회봉사상’을,송종규박사에게‘공 로감사장’을시상했다. 김학규간사장은“최봉수목사는 힘든이웃을위해사랑의음식박스 나눔 행사를 오랜 기간 해오고 있 으며, 송종규 박사는 늘 겸손하고 훌륭하게한인이민사회를섬기며 한국학교초대교장과이사장을역 임하며2세한글교육에공헌한바 가크다”고선정이유를밝혔다. 이날행사의식사비와수건과노 트등의기념선물은지난모임에서 ‘훌륭한한인회장상’을수상한은 종국회장이희사했다. 이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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