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10월 16일 (토요일) A4 종합 가족이민 영주권 문호가 2개월째 꽉 막혀풀리지않고있다. 연방 국무부가 14일 발표한 2021년 11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가족이민 은 오픈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영주권 자 배우자 및 미성년 자녀(2A) 순위를 제외한모든부분에서두달째전혀진 전을이루지못하고있다. 우선시민권자의21세이상성년미혼 자녀들이 대상인 1순위는 영주권 판정 일이 2014년 12월1일, 사전접수일은 2016년5월15일로동시에제자리걸음 을했다. 영주권자의성년미혼자녀인 2순위B 의영주권판정일은2015년9월22일로 동결됐고, 접수일 역시 2016년 9월22 일로제자리걸음을했다. 또 시민권자의 기혼자녀인 3순위의 영주권 판정일은 2008년 11월 22일, 사전접수일은2009년8월22일로동결 됐다. 이와 함께 시민권자의 형제 자매초청 인 4순위는영주권판정일이 2007년 3 월22일, 접수일은 2007년 10월1일에 서6주째전혀바뀌지않았다. 반면취업이민은5순위를제외한취업 이민 모든 순위에서 영주권 판정 승인 일과 사전 접수일에서 모두 우선 수속 일자없이전면오픈됐다. 이에 따라 취업이민 1~4순위 수속자 들은 내달에도 이민청원서만 승인되면 마지막 단계로 영주권 신청서(I-485), 워크퍼밋신청서(I-765), 사전여행허가 서(I-131)를 동시 접수시켜 승인받을 수있게됐다. 하지만한시시행중인취 업이민5순위가운데50만달러리저널 센터투자이민경우비자발급우선일이 처리불능(U)으로 설정됐다. 50만달러 투자이민은 지난 7월부터 5개월째 불 능상태를이어갔다. 11월취업이민전면오픈 리저널투자이민계속 ‘불능’ 가족이민문호또꽉막혔다 Friday, October 15, 2021 사 회 가자! 녹색생명시대로 THE KOREA TIMES (ISSN 1529-5176) is published daily except on Sunday and Monday postal holidays. Subscription rate is $264.00/year included ap- plicable Calif. sales tax, and published by The Korea Times Los Angeles, Inc. 3731 Wilshire Blvd., Los Angeles, CA 90010 Periodicals postage paid at Los Angeles, CA and Additional mailing offices. POSTMASTER: Send address changes to The KOREA TIMES P.O. Box 74517 Los Angeles, CA 90004-9517. www.koreatimes . com EC021 EC021 한국일보는 세계적인 자연보호캠페인에호 응, 재생용지를 적극 사용하고있습니다. THIS PUBLICATION INCLUDES -LOCAL NEWS & TRAVEL & H MAGAZINE & SPORTS A1~A32 -BUSINESS & CLASSIFIED & KOREAN NEWS B1~B32 미국 내 공항 검색대에서 올해 적 발된 총기류가 약 4,500정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연방 교통안전청(TSA)이 밝혔다. TSA는 올해들어 이달 3일까지 적 발된총기수가 20년내최대규모인 4,495건이라고 밝혔다. 이전까지 공 항서 총기가 가장 많이 적발된 해는 2019년4,432건이었다. 올해코로나19 로 인해 항공 여행 수요가 감소했다 는점을고려하면, 올해총기적발건 수증가는이례적이다. 이에 대해 TSA는 코로나19 기간 총기구매및소지수요가늘어난것 을이유로밝혔다. 올해 총기가 가장 많이 적발된 공 항은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하츠필드 잭슨 국제공항이었다. 2위 공항은 달 라스-포트워스 공항, 3위는 휴스턴 조지부시국제공항이었다. 여름 캘리포니아의 가뭄이 에 최악이었던 것으로 나타 NN이 14일 전했다. 이런 극 은 식수 공급과 작물 생산, 전력 생산 등을 위협하는 의 대형산불 시즌에 일조 은부작용을낳고있다. 관인 국립해양대기관리국 사용하는 지표인 팔머가 DSI)를 보면 올해 7월 캘리 팔머가뭄지수는‘-7.07’로 정 시작 이래 가장 건조한 됐다. 또올해6∼8월석달 수는 -6.70∼-7.07의 분포를 포니아주가 가장 건조했던 5위에들었다. 이 지수가 -4.0 이하면‘극도의 가 뭄’으로 여겨진다. CNN은“NOAA의 데이터를 보면 가뭄철이‘새로운 정 상’ (new normal)이 되는 반면 우기 는 점점 드물어지고 있다”고 지적했 다. 올 여름은 또 미국에서 폭염이 기 승을 부리면서 미국 역사상 가장 더웠던 1936년의‘더스트 볼(Dust Bowl) 여름’과맞먹는더위가덮친것 으로기록되기도했다. 캘리포니아 역시 올해 역대 가장 무더운 여름을 맞이하며 영토의 거 의 50%가가뭄상황을관측·감시하 는미국가뭄모니터(USDM)의분류체 계상 가장 나쁜‘예외적인 가뭄’으로 분류됐다. 캘리포니아의가뭄은 2012년시작 한 뒤 거의 10년째 지속되며 이후로 우기가 점점 줄고 있다. 과학자들은 지난 8월 지구 온난화가 진행되면서 10년에 한 번씩 일어나던 심각한 가 뭄의 빈도가 70% 높아졌다는 연구 결과를내놓기도했다. 가뭄의 원인으로는 크게 두 가지 가 꼽힌다. 강수의 부족과 기온 상승 에 따른 대기의 증발 요구량(대기가 흡수할 수 있는 물의 양)의 증가다. 다트머스대학 조교수 겸 NOAA 가 뭄 태스크포스(TF) 공동대표인 저스 틴 맨킨은 대기의 갈증을 채워줄 유 일한 방법은 전 세계적으로 온실가 스 배출을 크게 감축하는 것뿐이라 고말했다. 맨킨 조교수는“이런 가뭄의 장기 적인운명은불투명하지만앞으로닥 칠몇년간가뭄이올해와비슷한모 습을 보 것으로 예상한다”며 지구 온난화가없었다면이런가뭄은없었 을것이라고말했다 가족이민 영주권 문호가 2개월째 꽉막혀풀리지않고있다. 연방 국무부가 14일 발표한 2021 년 11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가족 이민은 오픈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영주권자배우자및미성년자녀(2A) 순위를 제외한 모든 부분에서 두 달 째전혀진전을이루지못하고있다. 우선 시민권자의 21세 이상 성년 미혼자녀들이 대상인 1순위는 영주 권 판정일이 2014년 12월1일, 사전접 수일은 2016년 5월15일로 동시에 제 자리 걸음을 했다. 영주권자의 성년 미혼자녀인 2순위 B의 영주권 판정 일은 2015년 9월22일로동결됐고, 접 수일역시 2016년 9월22일로제자리 걸음을했다. 또 시민권자의 기혼자녀인 3순위 의영주권판정일은 2008년 11월 22 일, 사전접수일은 20 9년 8월22일 로 동결됐다. 이와 함께 시민권자의 형제 자매초청인 4순위는 영주권 판 정일 2007년 3 22일, 접수일은 2007년 10월1일에서 6주째 전혀 바 뀌지않았다. 반면 취업이민은 5순위를 제외한 취업이민모든순위에서영주권판정 승인일과사전접수일에서모두우선 수속일자 없이 전면 오픈됐다. 이에 따라 취업이민 1~4순위 수속자들은 내달에도 이민청원서만 승인되면 마 지막단계로영주권신청서(I-485), 워 크퍼밋신청서(I-765), 사전여행허가서 (I-131)를동시접수시켜승인받을수 있게됐다. 하지만한시시행중인취 업이민 5순위가운데 50만달러리저 널센터투자이민경우비자발급우선 일이 처리불능(U)으로 설정됐다. 50 만달러 투자이민은 지난 7월부터 5 개월째불능상태를이어갔다. ●2021년 11월영주권문호 (출처: 연방국무부, 괄호안은전월순위) 순위 영주권발급 (final action date) 사전접수 (date for filing) 대상 가 족 이 민 1 14년12월1일(14년12월1일) 16년5월15일(16년5월15일) 시민권자미혼자녀 2A 오픈(오픈) 21년6월1일(21년6월1일) 영주권자배우자및미성년자녀 2B 15년9월22일(15년9월22일) 16년9월22일(16년9월22일) 영주권자21세이상미혼자녀 3 08년11월22일(08년11월22일) 09년8월22일(09년8월22일) 시민권자기혼자녀 4 07년3월22일(07년3월22일) 07년10월1일(07년10월1일) 시민권자형제자매 취 업 이 민 1 오픈(오픈) 오픈(오픈) 세계적특기자, 국제기업간부/직원 2 오픈(오픈) 오픈(오픈) 석사학위자, 5년이상경력자 3 오픈(오픈) 오픈(오픈) 전문직, 숙련공, 학사학위 오픈(오픈) 오픈(오픈) 학위불문비숙련공 4 오픈(오픈) 오픈(오픈) 안수받은목사등성직자 오픈(처리불능) 오픈(오픈) 종교직종사비성직자 5 오픈(오픈) 오픈(오픈) 100만달러이상일반투자이민 처리불능(처리불능) 오픈(오픈) 50만달러파일럿투자이민 영향 10년째지속 “가뭄이뉴 노멀” 해가주가뭄126년래‘최악’ 코로나로 여행줄었는데 공항서적발 총기급증 11월취업이민전면오픈 리저널투자이민계속‘불능’ 가족이민 문호 또 꽉 막혔다 자유를위해희생한미군참 념비가풀러튼에서베테런스데 11월11일 제막될 예정인 가운 건립위원회가 이번 프로젝트 기여한본보에감사패를전달했 터건립위강석희상임고문, 노 , 권기준 본보 사장, 건립위 배 장, 안영대 재무. <박상혁 기자> 건립위본보에감사패 빅히트 뮤직이 방탄소년단, 투모로 우바이투게더 뒤를 잇는 차세대 K- 팝보이그룹선발에나선다. 빅히트뮤직은오는18일부터12월 20일까지‘2021빅히트뮤직글로벌 오디션’을개최한다. 국적과 거주지 무관, 2002년 이후 출생한 남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 하며 접수는 빅히트 뮤직 오디션 홈 페이지(bighitaudition.com)에서 진 행된다. 지원자는 보컬, 랩, 댄스, 프로듀싱 총4개분야중하나를선택해1분이 상의영상을촬영하고,정면사진1장 과함께온라인으로제출하면된다. ‘2021빅히트뮤직글로벌오디션’ 관련자세한정보는오디션홈페이지 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인 가능하 다. 빅히트 뮤직은 방탄소년단과 투 모로우바이투게더를 세계적인 아티 스트로성장시키며 K-팝역사에한 획을그었다. 방탄소년단은빌보드차트‘핫100 ’ 1위에이어제76차유엔총회‘지속 가능발전목표(SDG)모멘트’개회세 션 연설 등 놀라운 업적을 쌓으며‘ 21세기팝아이콘’으로우뚝섰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5월 31일 발매한 정규 2집‘혼돈의 장: FREEZE’로‘빌보드 200’13주째 차트인에성공했고이는올해발표된 K-팝앨범중‘빌보드 200’차트에 가장오래머문음반으로기록됐다. 빅히트 뮤직 글로벌 오디션 차세대 K팝 보이그룹 발굴 18일부터 12월20일까지 접수 ‘제2의 방탄소년단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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