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10월 19일 (화요일) A4 종합 ▲브래드베리존 스크릭시장후보 ▶뉴타운공원의 연합집회에 참가 한지지자들 아이티서 미국 선교단 어린이 포함 17명 납치 존 브래드베리(John Bradberry) 존스 크릭 시장 후보자는 지난 17일 뉴타운 공원에서‘연합 집회(Unity Rally)를 열 고다양성속에서단결과화합을강조했 다. 이날 집회에서는 다양한 배경의 종교 지도자들이참여해존스크릭시주민들 의행복과사회의평화를위해서기도했 다. 제이린대만계리더를비롯해흑인목 사와 힌두교, 유대교 리더 등이 참여해 피부색과배경은달라도신앞에서우리 모두는형제자매라며우리사회의평화 와연합을위해서그리고이나라위정자 들을위해서기도했다. 브래드베리 후보자는 집회에서“존스 크릭은조지아에서가장다양한배경의 커뮤니티가있는곳이다.제가시장이된 다면다양한커뮤니티사람들의참여를 이끌것이다”라고말했다. 브래드베리 캠페인의 슬로건은‘원 피플 원 커뮤니티(One People, One Community)’로다양성속에서하나의 공동체를추구한다. 그는“아시아계 커뮤니티는 존스크릭 주민중많은수를차지하며우리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 매우 중요하다. 한국, 중국, 인도커뮤니티와의연계와참여를 위해더욱노력할것이다”고말하며,“여 기뉴타운공원에서설날행사나발리우 드콘서트를못할이유가없다.존스크릭 주민들을하나로모으고연합할수있는 기회들을제공할것이다”고전했다. 브래드베리후보자는3년반동안존스 크릭 시의원으로 재직했으며, 지난 4월 존스크릭시장후보로출사표를던졌다. 그의공약은▶주민안전최우선으로경 찰 및 소방대 강화, ▶타운센터 건립과 하수도시설등의인프라강화▶가족들 을 위한 공원, 레크레이션 및 녹지공간 조성▶최고의교육및학교환경제공▶ 낮은 세금 및 재정 운영의 투명성 등이 다. 존스크릭시장선거일은오는11월2일 이며,사전투표는벌써시작됐다. 박선욱기자 뉴타운공원서 ‘연합집회’ 다양성속단결화합강조 11월2일선거지지당부 브래드베리존스크릭시장후보“화합”강조 한인 카이로프랙터가 병원을 운영하 며체크로받은수십만달러의진료비를 첵캐싱을통해숨기는등의수법으로탈 세를저질렀다가실형을선고받았다. 연방 검찰에 따르면 노스리지 지역에 서카이로프랙틱병원을운영하고있는 한인 박모(49)씨가 3년간 병원 수익을 축소보고해탈세한혐의로지난 6월10 일 유죄를 인정했다. 박씨는 이어 지난 14일연방법원에서열린선고공판에서 6개월의 실형과 보호관찰 1년, 그리고 추징금 25만2,764달러에벌금 1만달러 를선고받았다고검찰은밝혔다. 연방검찰에따르면박씨는지난 2014 년부터2016년까지교통사고상해법변 호사들을통해소개받은고객들의합의 금에서 치료비로 총 79만2,819달러를 받았지만이에대한소득신고를누락한 혐의로기소됐었다. 박씨는상해법변호 사들로부터받은 425장의수표를자신 의병원비즈니스계좌로입금하지않고 책케싱을통해현금화하는수법으로세 금을탈루했다고검찰은밝혔다. 박씨는2014년한해동안병원에서받 은체크27만여달러를첵캐싱하는방법 으로소득에서누락시키고연방국세청 (IRS)에는연소득을 9만5,000여달러로 낮춰 신고했다. 또 2015년과 2016년에 도 소득 상당 부분을 은행에 입금하는 대신첵캐싱하는방법으로탈세를저질 러왔다고검찰은밝혔다. 박씨는선고공판에앞서탈세액추징 금전액을납부했다고검찰은전했다. 석인희기자 남가주지역 카이로프랙터 6개월형·25만달러 추징 첵캐싱 통해 진료비 탈세 한인 실형 폭력이끊이지않는카리브해빈국아 이티에서이번에는어린이가포함된미 국인선교단17명이납치됐다. 뉴욕타임스(NYT)는 현지 치안 당국 관계자를 인용해 지난 16일 아이티 수 도포르토프랭스에서선교사들과그들 의가족등 17명이납치됐다고 17일보 도했다. 이들은 포르토프랭스의 한 보육원을 떠나려고할때범죄단체에납치당했으 며,선교단에는어린이도포함됐다고신 문은전했다. 이번납치에대한구체적인내용은알 려지지 않았지만, 선교사들이 다른 목 적지로 이동하기 전 일부 선교사들을 내려주기위해공항으로향하던버스에 서 납치된 것으로 현지 관리들이 밝혔 다고NYT는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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