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10월 19일 (화요일) B3 경제 벤추라 카운티 카마리요에 초대형 주택단지개발계획이확정, 발표됐다. 17일 부동산 업계와 언론에 따르 면베벌리힐스에본사를둔대형개 발사‘케네디 윌슨’이 칼스테이트 채 널 아일랜드 대학으로부터 32에이커 부지를 리스받아 총 589개 거주용 유닛으로 구성되는 주택단지를 건설 할계획이다. 케네디윌슨과대학은이같은계획 발표에앞서리스계약도체결했다. 주택 단지는 310개 아파트 유닛, 109개 단독 주택 유닛과 함께 170개 유닛은 소득 제한이 있는 중산층과 시니어들에게 분양한다는 계획이다. 대학 캠퍼스 인근에 위치하게 될 주 택 단지에는 공원과 산책로 등 녹지 공간도 들어선다. 일부 유닛은 대학 직원과 교수, 학생에게도 제공될 계 획이다. 케네디 윌슨은 올해 말 공사를 착 공, 2024년에 프로젝트를 완공한다 는계획이다. 케네디윌슨은대학측과다양한부 동산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개발사는 지난 2016년에는 386개 유 닛과1만5,000스퀘어피트상가로구성 된 주상복합 아파트를 대학으로부터 8,100만달러에매입하기도했다. 이아 파트는주로대학교수와직원, 학생들 이임대하고있다. 케네디윌슨은2024 년까지 4,700개다세대유닛을공급한 다는계획이며이 프로젝트가완료되 면케네디윌슨이소유하고있는거주 용유닛만3만3,000개에달하게된다. <조환동기자> Monday, October 18, 2021 ■ 경제게시판 남가주한국기업협회10월세미나 미국이민법정책과시행사항 미 전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물류 대란으로신음하고있다. 미국의대아시아무역기지인 LA와 롱비치 등 서부 항만에는 수많은 컨 테이너선이 입항을 못 해 바다가 마 치육지주차장을방불케하고있다. 코로나 사태로 촉발된 글로벌 공 급망 차질에 연말 샤핑 대목을 앞두 고 수입 화물이 급증하면서 심각한 항만병목현상이발생한것이다. 중국과 베트남, 인도네시아에서 의류, 가구, 전자제품, 장난감 등을 실은 화물선이 태평양을 건너 LA 항구와 롱비치 항구에 도착했지만, 화물을 내리지 못한 채 기약 없이 바다에 둥둥 떠 있다. 모두가 발울 동동구르고있지만, 항만병목현상 은 해소될 기미가 없다. 코로나 사 태로 화물 하역 인력이 30% 가까 이줄었기때문이다. 이에 따라 미 유통업체들은 초비 상이걸렸다. 당장 다음 달 블랙 프라이데이부 터크리스마스까지이어지는연말샤 핑 시즌이 코앞에 다가왔지만, 제때 매장 진열대를 채우지 못할 것이란 위기감이커지고있다. 이에 따라 월마트와 타깃, 코스트 코, 아마존등대형유통업체들은직 접자구책마련에나섰다. 글로벌 컨테이너 선사에 의존하지 않고 직접 화물선을 빌려 상품을 실 어나르고 중국 직항 대형 화물기를 띄우는방안도추진중이다. 물류 대란은 미국 물가도 끌어올 렸다. 지난 13일 발표된 9월 소비 자물가지수(CPI)는 작년 동월 대비 5.4% 올랐다. 휘발유와 식료품 가격 은 전월보다 1.2% 뛰었다. 미국판 ‘천원 숍’인 달러트리마저 1달러 판 매 정책을 포기하고 제품 가격을 인 상했다. 물류 대란이 미국 경제 전반에 먹 구름을 드리우자 조 바이든 대통령 은 직접 팔을 걷어붙였다. 최근 하락 세로 접어든 지지율에 물류 대란이 악재로떠올랐기때문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3일 백악 관에서 회의를 열고 LA항과 롱비치 항의 24시간 운영 체제를 마련했다. 월마트, 홈디포, 타깃 등 유통업체와 페덱스, UPS 등 운송업체들은 운영 시간을 늘리기로 했다. 이 자리에는 삼성전자도 초청됐는데 삼성은 근무 시간을 늘려 물류 대란 해소에 협조 하기로했다. 백악관 회의 이후 LA항은 24시간 가동에 들어갔다. 하지만, 천신만고 끝에 컨테이너선에서 화물을 내리더 라도 첩첩산중이다. 미국 전역에 물 건을 실어나를 육상 운송망도 꽉 막 혔기때문이다. LA 항만청에 따르면 컨테이너 물 량은 지난해보다 30% 늘었지만, 육 상 화물 트럭 운행은 이를 따라잡지 못하는 실정이다. 코로나 여파로 운 송업체는 트럭 기사 구인난에 빠졌 고열차를통한화물운송도예약이 밀렸습니다. 연말샤핑시즌을채울상품은없 고 물가는 오르는‘크리스마스 악 몽’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는 분석 이다. 컨테이너가 수북이 쌓인 LA항에 는 밤에도 불이 커졌지만, 비어있는 일부 매장의 진열대는 말없이 손님 을기다리고있다. 피트 부티지지 연방 교통장관은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물류 대란이 내년까지이어질것으로전망했다. 부티지지 장관은 17일 CNN에 출 연,“우리가 올해 경험하고 있는 많 은 물류의 어려움들이 내년에도 이 어질것”이라며“그러나장·단기적으 로문제해결을위해취해야할조치 들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공급 측면에서뿐아니라수요측면도함께 조망해야 하는데, 수요 문제는 고려 대상이 아니다”라며“이것이 인프라 법안을 처리해야 하는 이유”라고 지 적했다. 그는“조 바이든 대통령이 제안한 법안에는 170억달러의 예산이 항구 에만 할애됐다”며“코로나 팬데믹과 같은 상황에서 수요 불안정에 따른 병목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이 같은 장기 과제들을 해결해야 한다” 고강조했다. 주차장된바다,텅빈진열대…물류대란위기심각 코로나사태공급난에연말샤핑수요까지겹쳐 항만하역·육상운송병목현상,인력난까지가중 연말샤핑시즌이 다가오지만미국 내 매장들은 물 류대란으로상품 을 채우지 못하 고있다. <뉴욕타임스> 카마리요에 신축될 대형 주택단지의 조 감도가공개됐다. <케네디윌슨제공>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미국 X 세대의 재산이 급증했다. X세대는 2 차 세계 대전 직후에 태어난 베이비 붐 세대 이후 세대로, 현재 41~56세 사이의중장년층을일컫는다. 블룸버 그 통신은 코로나19가 본격화된 지 난해 3월부터 올해 6월까지 연방준 비제도(연준·FRB)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X세대의 자산은 25조6,000 억달러에서 38조3,000억달러로 약 50% 가까이 늘어났다고 최근 보도 했다. 이는 전 세대 가운데 가장 높 은증가율이라고통신은설명했다. 약 3,460만 가구로 구성된 X세대 의 자산은 15개월 동안 13조달러 늘 었다. 이전 세대인 베이비 붐 세대는 X세대에비해770만가구가더많음 에도 불구하고 늘어난 자산은 12조 8,000억달러에그쳤다. 앞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 시 30대와 40대 초반이었던 X세대 는 모든 세대 가운데 가장 큰 타격 을입었다. 당시수백만명의X세대가 일자리와 집을 잃었다. 다만, 코로나 19 시기에는 이미 안정된 경력을 보 유해쉽게일자리를잃지않았다. 여 기에 주택까지 보유하고 있어 폭등 하는 집값을 활용해 재산을 불릴 수 있었단설명이다. 또한, X세대는 연금 자산의 증가로 앞서은퇴한베이비붐세대보다더많 은혜택을을것이라고블룸버그는전 망했다.다만,여전히주식과현금등가 용자산은베이비붐세대가월등하게 많이보유하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 X세대, 코로나19팬데믹동안자산50%늘었다 증시호황, 주택가격급증등요인 32에이커부지, 아파트와주택, 녹지포함 카마리요, 600유닛대형주택단지개발 남가주 한국기업협회(KITA·회장 신현수)의 10월 세미나가 오는 21일 (목) 오전 10시 줌 화상회의로 열린 다. 이번 세미나는 크리스틴 이 이민 법전문변호사가‘바이든행정부출 범이후예상되는미국이민법정책과 시행사항’에 대해 강의하게 된다. 이 날 ▲바이든 행정부의 이민 정책 분 석 ▲미국 국익에 도임이 되는 전문 가를 위한 이민 청원 ▲E-1/L-1에서 영주권으로 가는 지름길에 대해 소 개한다. 참석자들은 하기의 줌 링크 를클릭하면된다. 이민법 분야에서 30년 이상의 경 력을 가지고 미 주류회사에서 국제 부 0담당변호사로 근무한 크리스틴 이변호사는광범위한취업,투자,가족 을 통한 영주권취득 법률 서비스를 전문으로하고있다. ■https://us06web.zoom.us/meet- ing/register/tZcucOCsrz8jEtRUJrHf7- Z1x 4BUUeoav8IQ ■연락처: info@kita.com, kitaoffice- manager@gmail.com <박흥률기자> 벤추라 카운티 카마리요에 초대형 주택단지개발계획이확정, 발표됐다. 17일 부동산 업계와 언론에 따르 면베벌리힐스에본사를둔대형개 발사‘케네디 윌슨’이 칼스테이트 채 널 아일랜드 대학으로부터 32에이커 부지를 리스받아 총 589개 거주용 유닛으로 구성되는 주택단지를 건설 할계획이다. 케네디윌슨과대학은이같은계획 발표에앞서리스계약도체결했다. 주택 단지는 310개 아파트 유닛, 109개 단독 주택 유닛과 함께 170개 유닛은 소득 제한이 있는 중산층과 시니어들에게 분양한다는 계획이다. 대학 캠퍼스 인근에 위치하게 될 주 택 단지에는 공원과 산책로 등 녹지 공간도 들어선다. 일부 유닛은 대학 직원과 교수, 학생에게도 제공될 계 획이다. 케네디 윌슨은 올해 말 공사를 착 공, 2024년에 프로젝트를 완공한다 는계획이다. 케네디윌슨은대학측과다양한부 동산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개발사는 지난 2016년에는 386개 유 닛과1만5,000스퀘어피트상가로구성 된 주상복합 아파트를 대학으로부터 8,100만달러에매입하기도했다. 이아 파트는주로대학교수와직원, 학생들 이임대하고있다. 케네디윌슨은2024 년까지 4,700개다세대유닛을공급한 다는계획이며 이 프로젝트가완료되 면케네디윌슨이소유하고있는거주 용유닛만3만3,000개에달하게된다. <조환동기자> 경 제 Monday, October 18, 2021 B3 ■ 경제게시판 남가주한국기업협회10월세미나 미국이민법정책과시행사항 미 전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물류 대란으로신음하고있다. 미국의대아시아무역기지인 LA와 롱비치 등 서부 항만에는 수많은 컨 테이너선이 입항을 못 해 바다가 마 치육지주차장을방불케하고있다. 코로나 사태로 촉발된 글로벌 공 급망 차질에 연말 샤핑 대목을 앞두 고 수입 화물이 급증하면서 심각한 항만병목현상이발생한것이다. 중국과 베트남, 인도네시아에서 의류, 가구, 전자제품, 장난감 등을 실은 화물선이 태평양을 건너 LA 항구와 롱비치 항구에 도착했지만, 화물을 내리지 못한 채 기약 없이 바다에 둥둥 떠 있다. 모두가 발울 동동구르고있지만, 항만병목현상 은 해소될 기미가 없다. 코로나 사 태로 화물 하역 인력이 30% 가까 이줄었기때문이다. 이에 따라 미 유통업체들은 초비 상이걸렸다. 당장 다음 달 블랙 프라이데이부 터크리스마스까지이어지는연말샤 핑 시즌이 코앞에 다가왔지만, 제때 매장 진열대를 채우지 못할 것이란 위기감이커지고있다. 이에 따라 월마트와 타깃, 코스트 코, 아마존등대형유통업체들은직 접자구책마련에나섰다. 글로벌 컨테이너 선사에 의존하지 않고 직접 화물선을 빌려 상품을 실 어나르고 중국 직항 대형 화물기를 띄우는방안도추진중이다. 류 대란은 미국 물가도 끌어올 렸다. 지난 13일 발표된 9월 소비 자물가지수(CPI)는 작년 동월 대비 5.4% 올랐다. 휘발유와 식료품 가격 은 전월보다 1.2% 뛰었다. 미국판 ‘천원 숍’인 달러트리마저 1달러 판 매 정책을 포기하고 제품 가격을 인 상했다. 물류 대란이 미국 경제 전반에 먹 구름을 드리우자 조 바이든 통령 은 직접 팔을 걷어붙였다. 최근 하락 세로 접어든 지지율에 물류 대란이 악재로떠올랐기때문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3일 백악 관에서 회의를 열고 LA항과 롱비치 항의 24시간 운영 체제를 마련했다. 월마트, 홈디포, 타깃 등 유통업체와 페덱스, UPS 등 운송업체들은 운영 시간을 늘리기로 했다. 이 자리에는 삼성전자도 초청됐는데 삼성은 근무 시간을 늘려 물류 대란 해소에 협조 하기로했다. 백악관 회의 이후 LA항은 24시간 가동에 들어갔다. 하지만, 천신만고 끝에 컨테이너선에서 화물을 내리더 라도 첩첩산중이다. 미국 전역에 물 건을 실어나를 육상 운송망도 꽉 막 혔기때문이다. LA 항만청에 따르면 컨테이너 물 량은 지난해보 30% 늘었지만, 육 상 화물 트럭 운행은 이를 따라잡지 못하는 실정이다. 코로나 여파로 운 송업체는 트럭 기사 구인난에 빠졌 고열차를통한화물운송도예약이 밀렸습니다. 연말샤핑시즌을채울상품은없 고 물가는 오르는‘크리스마스 악 몽’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는 분석 이다. 컨테이너가 수북이 쌓인 LA항에 는 밤에도 불이 커졌지만, 비어있는 일부 매장의 진열대는 말없이 손님 을기다리고있다. 피트 부티지지 연방 교통장관은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물류 대란이 내년까지이어질것으로전망했다. 부티지지 장관은 17일 CNN에 출 연,“우리가 올해 경험하고 있는 많 은 물류의 어려움들이 내년에도 이 어질것”이라며“그러나장·단기적으 로문제해결을위해취해야할조치 들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공급 측면에서뿐아니라수요측면도함께 조망해야 하는데, 수요 문제는 고려 대상이 아니다”라며“이것이 인프라 법안을 처리해야 하는 이유”라고 지 적했다. 그는“조 바이든 대통령이 제안한 법안에는 170억달러의 예산이 항구 에만 할애됐다”며“코로나 팬데믹과 같은 상황에서 수요 불안정에 따른 병목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이 같은 장기 과제들을 해결해야 한다” 고강조했다. 주차장된바다,텅빈진열대…물류대란위기심각 코로나사태공급난에연말샤핑수요까지겹쳐 항만하역·육상운송병목현상,인력난까지가중 연말샤핑시즌이 다가오지만미국 내 매장들은 물 류대란으로상품 을 채우지 못하 고있다. <뉴욕타임스> 카마리요에 신축될 대형 주택단지의 조 감도가공개됐다. <케네디윌슨제공>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미국 X 세대의 재산이 급증했다. X세대는 2 차 세계 대전 직후에 태어난 베이비 붐 세대 이후 세대로, 현재 41~56세 사이의중장년층을일컫는다. 블룸버 그 통신은 코로나19가 본격화된 지 난해 3월부터 올해 6월까지 연방준 비제도(연준·FRB)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X세대의 자산은 25조6,000 억달러에서 38조3,000억달러로 약 50% 가까이 늘어났다고 최근 보도 했다. 이는 전 세대 가운데 가장 높 은증가율이라고통신은설명했다. 약 3,460만 가구로 구성된 X세대 의 자산은 15개월 동안 13조달러 늘 었다. 이전 세대인 베이비 붐 세대는 X세대에비해770만가구가더많음 에도 불구하고 늘어난 자산은 12조 8,000억달러에그쳤다. 앞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 시 30대와 40대 초반이었던 X세대 는 모든 세대 가운데 가장 큰 타격 을입었다. 당시수백만명의X세대가 일자리와 집을 잃었다. 다만, 코로나 19 시기에는 이미 안정된 경력을 보 유해쉽게일자리를잃지않았다. 여 기에 주택까지 보유하고 있어 폭등 하는 집값을 활용해 재산을 불릴 수 있었단설명이다. 또한, X세대는 연금 자산의 증가로 앞서은퇴한베이비붐세대보다더많 은혜택을을것이라고블룸버그는전 망했다.다만,여전히주식과현금등가 용자산은베이비붐세대가월등하게 많이보유하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 X세대, 코로나19팬데믹동안자산50%늘었다 증시호황, 주택가격급증등요인 32에이커부지, 아파트와주택, 녹지포함 카마리요, 600유닛대형주택단지개발 남가주 한국기업협회(KITA·회장 신현수)의 10월 세미나가 오는 21일 (목) 오전 10시 줌 화상회의로 열린 다. 이번 세미나는 크리스틴 이 이민 법전문변호사가‘바이든행정부출 범이후예상되는미국이민법정책과 시행사항’에 대해 강의하게 된다. 이 날 ▲바이든 행정부의 이민 정책 분 석 ▲미국 국익에 도임이 되는 전문 가를 위한 이민 청원 ▲E-1/L-1에서 영주권으로 가는 지름길에 대해 소 개한다. 참석자들은 하기의 줌 링크 를클릭하면된다. 이민법 분야에서 30년 이상의 경 력을 가지고 미 주류회사에서 국제 부 0담당변호사로 근무한 크리 틴 이변호사는광범위한취업,투자,가족 을 통한 영주권취득 법률 서비스를 전문으로하고있다. ■https://us06web.zoom.us/meet- ing/register/t ZcucOCsrz8jE tRUJrHf7- Z1x4BUUeoav8IQ ■연락처: info@kita.com, kitaoffice- manager@gmail.com <박흥률기자> 벤추라 카운티 카마리요에 초 주택단지개발계획이확정, 발표됐다. 17일 부동산 업계와 언론에 따르 면베벌리힐스에본사를둔대형개 발사‘케네디 윌슨’이 칼스테이트 채 널 아일랜드 대학으로부터 32에이커 부지를 리스받아 총 589개 거주용 유닛으로 구성되는 주택단지를 건설 할계획이다. 케네디윌슨과대학은이같은계획 발표에앞서리스계약도체결했다. 주택 단지는 310개 아파트 유닛, 109개 단독 주택 유닛과 함께 170개 유닛은 소득 제한이 있는 중산층과 시니어들에게 분양한다는 계획이다. 대학 캠퍼스 인근에 위치하게 될 주 택 단지에는 공원과 산책로 등 녹지 공간도 들어선다. 일부 유닛은 대학 직원과 교수, 학생에게도 제공될 계 획이다. 케네디 윌슨은 올해 말 공사를 착 공, 2024년에 프로젝트를 완공한다 는계획이다. 케네디윌슨은대학측과다양한부 동산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개발사는 지난 2016년에는 386개 유 닛과1만5,000스퀘어피트상가로구성 된 주상복합 아파트를 대학으로부터 8,100만달러에매입하기도했다. 이아 파트는주로대학교수와직원, 학생들 이임대하고있다. 케네디윌슨은2024 년까지 4,700개다세대유닛을공급한 다는계획이며이프로젝트가완료되 면케네디윌슨이소유하고있는거주 용유닛만3만3,000개에달하게된다. <조환동기자> ■ 경제게시판 남가 한국기업협회10월세미나 미국이민법정책과시행사항 미 전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물류 대란으로신음하고있다. 미국의대아시아무역기지인 LA와 롱비치 등 서부 항만에는 수많은 컨 테이너선이 입항을 못 해 바다가 마 치육지주차장을방불케하고있다. 코로나 사태로 촉발된 글로벌 공 급망 차질에 연말 샤핑 대목을 앞두 고 수입 화물이 급증하면서 심각한 항만병목현상이발생한것이다. 중국과 베트남, 인도네시아에서 의류, 가구, 전자제품, 장난감 등을 실은 화물선이 태평양을 건너 LA 항구와 롱비치 항구에 도착했지만, 화물을 내리지 못한 채 기약 없이 바다에 둥둥 떠 있다. 모두가 발울 동동 르고있지만, 항만병목현상 은 해소될 기미가 없다. 코로나 사 태로 화물 하역 인력이 30% 가까 이줄었기때문이다. 이에 따라 미 유통업체들은 초비 상이걸렸다. 당장 다음 달 블랙 프라이데이부 터크리스마스까지이어지는연말샤 핑 시즌이 코앞에 다가왔지만, 제때 매장 진열대를 채우 못할 것이란 위기감이커지고있다. 이에 따라 월마트와 타깃, 코스트 코, 아마존등대형유통업체들은직 접자구책마련에나섰다. 글로벌 컨테이너 선사에 의존하지 않고 직접 화물선을 빌려 상품을 실 어나르고 중국 직항 대형 화물기를 띄우는방안도추진중이다. 물류 대란은 미국 물가도 끌어올 렸다. 지난 13일 발표된 9월 소비 자물가지수(CPI)는 작년 동월 대비 5.4% 올랐다. 휘발유와 식료품 가격 은 전월보다 1.2% 뛰었다. 미국판 ‘천원 숍’인 달러트리마저 1달러 판 매 정책을 포기하고 제품 가격을 인 상했다. 물류 대란이 미국 경제 전반에 먹 구름을 드리우자 조 바이든 대통령 은 직접 팔을 걷어붙였다. 최근 하락 세로 접어든 지지율에 물류 란이 악재로떠올랐기때문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3일 백악 관에서 회의를 열고 LA항과 롱비치 항의 24시간 운영 체제를 마련했다. 월마트, 홈디포, 타깃 등 유통업체와 페덱스, UPS 등 체들 시간을 늘리기 했다. 삼성전자도 초청됐는데 삼성은 근무 시간을 늘려 물류 대란 해소에 협조 하기로했다. 백악관 회의 이후 LA항은 24시간 가동에 들어갔다. 하지만, 천신만고 끝에 컨테이너선에서 화물을 내리더 라도 첩첩산중이다. 미국 전역에 물 건을 실어나를 육상 운송망도 꽉 막 혔기때문이다. LA 항만청에 따르면 컨테이너 물 량은 지난해보다 30% 늘었지만, 육 상 화물 트럭 운행은 이를 따라잡지 못하는 실정이다. 코로나 여파로 운 럭 기사 구인난에 빠졌 고 를통 화물운송도예약이 밀렸습니다. 연말샤핑시즌을채울상품은없 고 물가는 오르는‘크리스마스 악 몽’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는 분석 이다. 컨테이너가 수북이 쌓인 LA항에 는 밤에도 불이 커졌지만, 비어있는 일부 매장의 진열대는 말없이 손님 을기다리고있다. 피트 부티지지 연방 교통장관은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물류 대란이 내년까지이어질것으로전망했다. 부티지 장관은 17일 CNN에 출 연,“우리가 올해 경험하고 있는 많 은 물류의 어려움들이 내년에도 이 어질것”이라며“그러나장·단기적으 로문제해결을위해취해야할조치 들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공급 측면에서뿐아니라수요측면도함께 조망해야 하는데, 수요 문제는 고려 대상이 아니 ”라며“이것이 인프라 법안을 처리해야 하는 이유”라고 지 적했다. 그는“조 바이든 대통령이 제안한 법안에는 170억달러의 예산이 항구 에만 할애됐다”며“코로나 팬데믹과 같은 상황에서 수요 불안정에 따른 병목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이 같은 장기 과제들을 해결해야 한다” 고강조했다. 항만하역·육상운송병목현상,인력난까지가중 연말샤핑시즌이 다가오지만미국 내 매장들은 물 류대란으로상품 을 채우지 못하 고있다. <뉴욕타임스> 카마리요에 신축될 대형 주택단지의 조 감도가공개됐다. <케네디윌슨제공>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미국 X 세대의 재산이 급증했다. X세대는 2 차 계 대전 직후에 태어난 베이비 붐 세대 이후 세대로, 현재 41~56세 사이의중장년층을일컫는다. 블룸버 그 통신은 코로나19가 본격화된 지 난해 3월부터 올해 6월까지 연방준 비제도(연준·FRB)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X세대의 자산은 25조6,000 억달러에서 38조3,000억달러로 약 50% 가까이 늘어났다고 최근 보도 했다. 이는 전 세대 가운데 가장 높 은증가율이라고통신은설명했다. 약 3,460만 가구로 구성된 X세대 의 자산은 15개월 동안 13조달러 늘 었다. 이전 세대인 베이비 붐 세대는 X세대에비해770만가구가더많음 에도 불구하고 늘어난 자산은 12조 8,000억달러에그쳤다. 앞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 시 30대와 40대 초반이었던 X세대 는 모든 세대 가운데 가장 큰 타격 을입었다. 당시수백만명의X세대가 일자리와 집을 잃었다. 다만, 코로나 19 시기에는 이미 안정된 경력을 보 유해쉽게일자리를잃지않았다. 여 기에 주택까지 보유하고 있어 폭등 하는 집값을 활용해 재산을 불릴 수 있었단설명이다. 또한, X세대는 연금 자산의 증가로 앞서은퇴한베이비붐세대보다더많 은혜택을을 이라고블룸버그는전 망했다.다만,여전히주식과현금등가 용자산은베이비붐세대가월등하게 많이보유하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 X세대, 코로나19팬데믹동안자산50%늘었다 증 호황, 주택가격급증등요인 32에이커부지, 아파트와주택, 녹지포 카마리요, 600유닛대형주택단지개발 남가주 한국기업협회(KITA·회장 신현수)의 10월 세미나가 오는 21일 (목) 오 전 10시 줌 화상회의로 열린 다. 이번 세미나는 크리스틴 이 이민 법전문변호사 가‘바이든행 정부출 범 이후예상되는미국이 민법정책과 시행사항’에 대 해 강의하게 된 다. 이 다. 먼트 히려 조를 내사 트당 는 건 해 주 용을 간을 상해 . 기자> 들이 존의 한소 인무 회, 남 가주 산협 들은 적으 카톡 다고 한 회 으로 해야 식을 가 크 사무 웹사 이트를통해협회일정, 행사참가신 청 등 기본정보를 받고 있지만 주 로카톡대화방을통해활발한소 통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팬데믹 기간중에도줌화상회의를통해매 달 세미나를 개최해온 남가주 한 국기업협회의 경우에도 카톡방을 통해 협회원들이 회원 업체 방문 등 각종 소식을 활발하게 교환하 고있다.남가주한국기업협회의애 니정국장은“카톡방을통해전달 된줌링크를통해회원들의세미나 참석률을 높이는 효과를 보기도 했다”고말했다. 남가주 한인공인회계사협회, 부 동산 협회 등도 카톡방 활용이 높 은 단체들이다. 특히 남가주 한인 공인회계사협회가 온라인 보수교 육을 정착시키는데 카톡방이 중요 한 통신수단으로 역할을 해내기도 했다. 남가주한인부동산협회의남 기성이사는“카톡은반응이즉각 오기때문에소통수단으로선호하 는것같다”고말했다. <박흥률기자> Monday, October 18, 2021 부정확한공시,보너스환수 증권당국, 금융사제재추진 재무제표수치정확성높여야 changes to The Korea Times P.O.Box 004-9517 ‘카톡으로소통’ 대가 . 이터> 연방 증권당국이 재무제표 관련 부정확한 정보를 제공한 금융회사 들에대한제재의일환으로임원보 너스를 환수하는 방안을 재추진한 다고 경제매체 CNBC 방송이 14일 보도했다. 연방증권거래위원회(SEC)는이날 이런 내용의 임원 보수 환수 규제안 을다시마련하기로했다고밝혔다. 월가 임원들이 받는 보너스의 규 모는해당회사가분기실적보고차 SEC 제출하는 재무제표 수치에 따라달라진다. SEC가재무제표수치 에서 오류를 발견한 경우 해당 회사 이사회가 그 책임을 물어 임원들의 보수를환수할지여부를결정한다. 2010년 제정된 금융개혁법인 도 드-프랭크법은 임원 보수 환수 결정 을이사회의재량에맡기지않고의 무화하도록 했다. SEC 이에 따라 2015년 관련 규제 초안을 만들었으 나후속조치가이어지지않아이번 에재추진하기로한것이다. SEC의 게리 겐슬러 위원장은“회 사가임원보상의근거로보고한숫 자가 때때로 부정확하다”며“이런 경우회사들은종전보고내용을정 정해야하고그결과임원들이회사 가 도달하지도 못한 지표를 근거로 보상을받은셈”이라고말했다. 고 해 이는 다는 24% 24% 각자 한 날 하는 . 들은 하는 사무 공간을줄일것으로추정되고있다. 하지만 LA에위치한엔터테인먼트 와 IT 테크 기업들의 경우는 오히려 사무 공간을 확장하고 있어 대조를 보이고있다. 한편지난 3분기 LA 카운티내사 무실의 월 임대료는 스퀘어피트당 3.88달러로 소폭 인상됐다. 는 건 물주가 소위 액면 가격을 인하해 주 는 것보다는 재계약시 부대 비용을 부과하지 않거나 무료 렌트 기간을 제공하는 등 다른 혜택으로 보상해 주는관행탓으로 석되고있다. <남상욱기자> 남가주 한인주요 경제 단체들이 코로나19 사태를 거치면서 기존의 웹사이트보다는카톡을이용한소 통이대세로자리잡았다. LA한인상공회의소와 LA한인무 역협회(옥타 LA), 한인의류협회, 남 가주한인공인회계사협회, 남가주 한국기업협회,남가주한인부동산협 회등주요경제단체들관계자들은 대체적으로 웹사이트를 기본적으 로유지하고있는가운데서도카톡 을 이용한 소통이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LA한인상공회의소의 강일한 회 장은“코로나 시대에 경제적으로 급변하는 상황에 맞춰 대처해야 할 때 카톡만큼 신속하게 소식을 전할 수단이 없어 그 활용도가 크 게늘었다”고말했다. LA한인무역협회의엘린김사무 국장은“협회원들이 아직도 웹사 이트를통해협회일정, 행사참가신 청 등 기본정보를 받고 있지만 주 로카톡대화방을통해활발한소 통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팬데믹 기간중에도줌화상회의를통해매 달 세미나를 개최해온 남가주 한 국기업협회의 경우에도 카톡방을 통해 협회원들이 회원 업체 방문 등 각종 소식을 활발하게 교환하 고있다.남가주한국기업협회의애 니정국장은“카톡방을통해전달 된줌링크를통해회원들의세미나 참석률을 높이는 효과를 보기도 했다”고말했다. 남가주 한인공인회계사협회, 부 동산 협회 등도 카톡방 활용이 높 은 단체들이다. 특히 남가주 한인 공인회계사협회가 온라인 보수교 육을 정착시키는데 카톡방이 중요 한 통신수단으로 역할을 해내기도 했다. 남가주한인부동산협회의남 기성이사는“카톡은반응이즉각 오기때문에소통수단으로선호하 는것같다”고말했다. <박흥률기자> 도 두 ‘기 회당 000달 수준 은 제 출해 록했 Monday, October 18, 2021 부정확한공시,보너스환수 증권당국, 금융사제재추진 재무제표수치정확성높여야 Postmaster: Send Address changes to The Korea Times P.O.Box 74517, Los Angeles, CA 90004-9517 실시간정보제공인기 웹사이트는계속유지 한인경제단체‘카톡으로소통’ 스임대늘어 시점이지연되고있는상황에서도사무실임대가 신호가사무실임대시장에서나타나고있다. <로이터> 연방 증권당국이 재무제표 관련 부정확한 정보를 제공한 금융회사 들에대한제재의일환으로임원보 너스를 환수하는 방안을 재추진한 다고 경제매체 CNBC 방송이 14일 보도했다. 연방증권거래위원회(SEC)는이날 이런 내용의 임원 보수 환수 규제안 을다시마련하기로했다고밝혔다. 월가 임원들이 받는 보너스의 규 모는해당회사가분기실적보고차 SEC에 제출하는 재무제표 수치에 따라달라진다. SEC가재무제표수치 에서 오류를 발견한 경우 해당 회사 이사회가 그 책임을 물어 임원들의 보수를환수할지여부를결정한다. 2010년 제정된 금융개혁법인 도 드-프랭크법은 임원 보수 환수 결정 을이사회의재량에맡기지않고의 무화하도록 했다. SEC는 이에 따라 2015년 관련 규제 초안을 만들었으 나후속조치가이어지지않아이번 에재추진하기로한것이다. SEC의 게리 겐슬러 위원장은“회 사가임원보상의근거로보고한숫 자가 때때로 부정확하다”며“이런 경우회사들은종전보고내용을정 정해야하고그결과임원들이회사 가 도달하지도 못한 지표를 근거로 보상을받은셈”이라고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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