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10월 20일 (수요일) A4 종합 제네시스GV70, 뉴저지, 한복의 날 기념 결의안 전염병 권위자인 앤서니 파우치 국립 알러지·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아직도상당히많은미국의코로나백신 미접종자가 미국 내 5차 유행을 가져올 수있다고경고했다. 파우치소장은17일“문제는백신을맞 을자격이있지만여전히접종하지않은 약 6,600만명에있다”며“감염자수치 가계속내려가는정도는얼마나많은이 들에게 접종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말 했다. 그러면서 미접종자가 미국의 대유행 극복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파우치소장은더많은이들이접종 할수록이번겨울에또다른감염확산 가능성이줄어들어재유행을막을수있 다고설명했다. 파우치소장은 ABC 방송에출연해서 더많은이들이백신을접종한다면연말 모임을가질수있다고밝혔다. 파우치소장은“만약접종했다면휴가 를즐길수있다. 핼로윈트릭오어트릿,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를가족과함께 즐길수있다”며백신접종으로감염수 준이낮아지면가족이모이지못할이유 가없다고말했다. 그는“그게감염정도 를낮게유지하기위해백신접종이얼마 나 중요한지를 강조한 이유 중 하나”라 고했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 면 접종 자격이 있는 12세 이상 미국인 중 77%가 최소 1차례 이상 접종했고, 67%는접종을마친상태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4일 최근 6 주 동안 코로나19 감염은 47%, 입원은 38%가각각감소했다며미접종자의접 종이대유행을극복하는방법이라고언 급했다. 이같은상황속에전국곳곳에서저조 한접종률을높이기위한코로나19백신 의무화를놓고로컬시정부들과경찰노 동조합간마찰이빚어지고있다고뉴욕 타임스(NYT)가보도했다. 시정부가경찰관들에게코로나19백신 접종을의무화하자많은경찰관과노조 가반발하며사직하거나소송을내겠다 고위협하고있다는것이다. 예를 들어 시카고에서는 로리 라이트 풋시장이8월경찰관을포함한모든공 무원에게10월중순까지백신접종여부 를 보고하도록 의무화했다. 지난 8일에 는15일까지접종증명서를제출하지않 는시공무원은무급행정처분을받게될 것이라고경고했다. 백신접종을의무화 한것은아니지만접종여부를반드시보 고하고미접종자는주 2회검사를받도 록한것이다. 그러자미국의양대경찰노조의하나 인경찰공제조합(FOP)시카고지부는경 찰관들에게라이트풋시장의지시를무 시하라는지침을내렸고,갈등은소송전 으로번졌다. 12세이상 67%접종완료속파우치경고 “백신맞아라…5차유행올수도” 현대차의프리미엄브랜드제네시스의 GV70 SUV가 저명한 자동차 매체‘모 토트렌드’가 선정하는‘올해의 SUV‘ (2022 SUV of the Year)에선정되는영 예를안았다. 모토트렌드는 18일올해의 SUV 후보 차량35대가운데GV70이성능과안전 성, 디자인과 가성비 등 모든 부문에서 가장탁월한성적을받아올해의SUV로 선정됐다고발표했다. 1949년 출범한 모토트렌드는 잡지와 TV,웹사이트등을통해자동차업계전 반에대한전문적이고객관적인평가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모토트렌드 가매년발표하는올해의차량과올해의 SUV 상은‘북미 올해의 차’와 함께 미 자동차업계의가장명예로운양대상이 다. 2022년 GV70은 제네시스의 GV80 에 이은 두 번째 SUV 모델로 역동적이 고고급스런도심형이미지를강조한럭 서리SUV모델이다.또한GV80보다작 아 여성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 다.GV70은전모델이사륜구동(AWD), 8단 자동변속기로 출시되며 14.5인치 HD멀티미디어디스플레이를비롯해프 리웨이 주행 보조 등 다양한 최첨단 안 전,편의사양이장착됐다. GV70의 가격은 트림과 옵션에 따라 300마력 2.5T엔진모델은 4만1,000달 러부터, 375마력의 3.5T 엔진모델은 5 만2,600달러부터판매된다. 조환동기자 저명한 매체 모토트렌드 선정 제네시스 GV70, ‘올해의 SUV’ 영예 뉴저지주의회가18일미국50개주중 에서 처음으로 한국 전통 의상인 한복 의날을기념하는결의안을채택했다. 한인 청소년 단체 재미차세대협의회 (AAYC·대표브라이언전)는이날뉴저 지 주의회가 올해 10월21일을 한복의 날로기념하기로하는결의문을채택했 다고 전했다. 이 결의문은 뉴저지 상원 다수당인민주당의로레타와인버그원 내대표와하원의고든존슨, 밸러리허 틀의원이공동으로제출했고,상·하원 의합동가결절차를거쳤다. 스테픈스위니뉴저지상원의장과크 레이그커플린뉴저지하원의장이함께 서명한결의문에는한복의기원이고조 선 단군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한 민족의전통의상이라는점이명시됐다. 결의문에는 한복의 날인 10월21일이 1996년한국에서처음시작됐다는사실 과뉴저지의테너플라이시가올해이날 을최초로한복의날로선포하고기념행 사를개최한다는사실이언급됐다.결의 문에는“모든 뉴저지 주민들도 한복의 날에참여해달라”는당부가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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