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10월 20일 (수요일) D3 이재명 국감 2차전 구인매매 기타 광고문의 770. 622. 9600 1차전서 ‘본전’은 챙긴이재명$ 중도층 마음까지잡기엔 ‘글쎄’ ( ) ( ) ( ) ( ) ( ) ( ) ( ) ( ) ( ) ( ) ( ) ( ) ( ) ‘이재 명 국정 감 사’로치러진18일국 회 행정 안 전위원 회 의경기도청국정 감 사를 두고 ‘국민의힘의 판 정 패 ’라는 평가가 많다.대장동의혹과관 련 해국민의힘은 ‘ 결 정적한방’은 커녕 이재 명더 불어민주 당대선 후보 의조직폭력배 연루 의혹을 제기하기위해내놓은현금다발사진을 두고진위 논 란이불거지면서야당에서 도‘준 비 부 족 ’ 비판 이나오면서다.단국 민의힘의실 점 이이 후보 의 득점 을의 미 하진않는다. 국 감 에서 보여 준이 후보 의대 응 방식이 본 선승부의관 건 인 ‘중 도 확 장’에 효 과가있느냐에대한 평가 가 갈 리면서다. 이 후보 는 행 안 위국 감 을 통해 ‘지지 층결집 ’이란 본 전은챙겼다. 야당의 집 중 공 세 를 받으면서민주당 경선 후 유 증 으로어수선했 던여 권이이 후보 를중 심으로 뭉 치는 효 과를거뒀기때문이다. 이 후보 측 인사는 19일한국일 보 와 의통화에서“이 낙연 전대표와가까운 행 안 위의원들도국 감 에서나 름 의역할 을해주면서‘원 팀 ’에 보 다가까워졌다” 며“ 반 신 반 의했 던 민주당 지지 층 에이 후보 가 준 비 된 후보 라는 점 을 보여 주 는기 회 가됐다”고자평했다. 이 후보 의대 응 방식이지지 층외 중도 층 에어 떻 게받아들 여 졌을지 속 단하기 어 렵 다. 최 근여론 조사 추 이를 보 면 ‘이 재 명= 대장동 의혹의 몸 통’이라는야권 의주장과 별개 로,중도 층 은일 반 인에게 박탈감 을 안 겨준사 안 에대해“내가 설 계자” “단군이 래 최대성과”라며자 랑 스 럽 게말하는이 후보 의 태 도에 반감 을 보 이고있는것으로분석된다. 이 후보 는전날 ‘도의적책 임 ’을언 급 했으나 본질 은 국민의힘과 토건세 력이 얽힌비 리라는 기 존 주장을 고수했다. 아 울 러야당 의원의 질 의에 “ 흐흐흐 ”, “ 큭큭큭 ” 등 수 차례웃 음소리를내기도 했다.이에이 후보 와가까운한민주당 의원은“김용 판 국민의힘의원이제기한 조폭 연루설 이어이가없기때문이었지 만,이 후보 가 웃 는모 습 을 보 인것은부 적절하다”고지적했다. 실제지지 층 에는이 후보 의언행은 ‘시 원한 사이다’와 같 은 행동으로 받아들 여질 수있다.정 작본 선을 감안 하면중 도 층 을 비롯 해마음을 선 뜻 열지못하 는이들의마음을 얻 어야하는데,이 후 보 의 답변태 도가 과 연 국민을 통 합 하 고국정을 안 정적으로운 영 해야할지도 자로서적 합 한지에대한의구심을 증 폭 오늘국토위국감관전포인트 질의과정에서10번넘게“흐흐흐” 李캠프내부에서도“부적절”지적 국감직후기자회견하러나왔다가 소란스럽자양해없이자리뜨기도 1차전과다르게국민의힘이위원장 “논리깨뜨리겠다”심상정과조우도 시 킬 수있다는분석이나온다. 이 후보 는국 감후 경기도청사 밖 에서 기자 회견 을할 예 정이었으나,지지자와 반 대자들 간 구호 소리로 주 변 이소란 스 럽 자,대기중인취재진에양해를구하 지않은 채 다시청사로 들어가는 모 습 도 보였 다. 이 후보 는 20 일국 회 국 토교 통위에서 국 감 2차 전을치른다. 관전 포 인 트 는이 후보 의대 응 방식 변 화 여 부다.아 울 러국 민의힘은1 차 전의실수를만 회 하고자 벼 르 고있고, 국 토 위소 속 정의당 대선 후 보 심상정의원도대장동의혹해소에적 극 참 전할방 침 이다.심의원 측 관계자는 “대장동 개 발이단군이 래 최대공익환수 였 다는이 후보 의 논 리를산산이 깨뜨 리 기위해준 비 하고있다”고 밝혔 다. 이성택^강진구기자 국회행정안전위원회여야간사인박재호(오른쪽)더불어민주당의원과박완수국민의힘의원이19일서울시청에서열린서울시국정감사도중언쟁을벌이며삿대 질하고있다. 배우한기자 ( ) ( ) ( ) ( ) ( ) 행안위서울시국감 ‘여야삿대질’ <지지층> 30 2021년10월20일수요일 ( ) ( ) ( ) ( ) ( ) ( ) ( ) ( ) ( ) ( ) ( ) ( ) ( ) 국회행정안전위원회여야간사인박재호(오른쪽)더불어민주당의원과박완수국민의힘의원이19일서울시청에서열린서울시국정감사도중언쟁을벌이며삿대 질하고있다. 배우한기자 이재명“허위날조로음해한김용판 사퇴해야” 여 야가이재 명더 불어민주당 대선 후 보 의‘조직폭력배 연루설 ’을 두고 연 일 공방을벌 였 다.18일국 회 행정 안 전위원 회 국정 감 사에서김용 판 국민의힘의원 이의혹을제기할 때공 개 한 현금 다발 사진의가 짜 정 황 이드러나면서공수가 뒤바뀌 면서다. 민주당은 검 증 도 안 된 사진을제시한김의원의의원직사 퇴 를 요구하며 반격 했고,국민의힘은사진진 위해 명보 다조폭 연루설 의불 씨 를이어 가는데주력했다. 이 후보 는 19일 페 이스 북 을통해“국 정 감 사에서한나라의헌법기관인국 회 의원과제1 야당 국민의힘이 완벽 한 허 위날조를동원해저를음해했다”며“면 책 특 권을악용해‘아 니 면말고’식주장 을 펴 고 국민들을 현혹하는 것은 의정 활 동이아 니 라 범죄 행위”라며김의원과 국민의힘을 싸잡 아 비판 했다.이어“김 의원은 국 회 의원직에서 물 러나길 촉 구 한다”고했다. 민주당은김의원을국 회 윤리위원 회 에제소했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국정 감 사대책 회 의에서“김의원이제기한조 폭 연루설 은 명백 한 허 위”라며“ ( 김의원 이 근 거로제시한 ) 출 처 를 알 수없는돈 다발은 해당 조폭이 20 18 년 에자신이 번 돈이라고 SNS ( 사 회 관계망서 비 스 ) 에 올 린허세샷 ”이라며의혹을일 축 했다. 민주당은 현금 다발 사진제 보 자라고 밝힌 장 영 하 변 호사와이 후보 에게현 금을 줬 다고주장한 조폭출신 박 철민 씨 에대해서도고발을검 토 하고있다. 김기현국민의힘원내대표는이날 국 감 대책 회 의 후 기자들과 만나 “사진의 ( 진위 ) 여 부와관계없이 박씨 의진 술 서는 매 우구 체 적”이라며“ ( 박씨 가 ) 자신의 명 예 를 걸 고 밝히 고있어상당부분진실일 거라고생각한다”고주장했다. 그는이 후보 를겨 냥 해“조폭 연 계인 물 이이나라 의대통령이 돼 서는 안 된다는것은 너무 나자 명 한이치”라며날을 세웠 다. 국민의힘대선주자인윤석열전검찰 총장도 참 전했다. 그는 페 이스 북 을 통 해“이재 명후보처럼 조폭과 연 관된 논 란이많 았던후보 는없었다”며“이재 명 후보 가 집 권하면조직폭력배들의 세 상 이올것”이라고주장했다. 한 편 ,김의원은이날언 론 과의통화에 서“ ( 장 변 호사를 ) 믿 고했는데,이게날 짜 가 좀안맞 는것 같 다.사진의진위를 확 인하지못했다”고했다. 박재연기자 대질’ 與野 ‘조폭연루설’ 진위공방 李“아니면말고식주장$범죄행위” 與의원도“명백한허위”엄호나서 윤석열“李가집권하면조폭세상” “전두환, 쿠데타와 5^18 빼면정치잘해” 윤석열, 이번엔‘역사관설화’시끌시끌 윤석열전검찰총장의역사관과정치 철학이도마에올랐다.윤전총장은 19 일“전두환전대통령이잘못한부분도 있지만, 군사쿠데타와 5·18 ( 광주민주 화운동당시유혈진압 ) 만 빼면정치를 잘했다고얘기하는 분들이많다”고 말 했다.“호남분들중에도그런얘기를하 는 분이꽤있다”고도 했다. 과오가있 다는 전제를 뒀지만 전두환 정권을 옹 호하는취지의발언은선을넘었다는지 적이쏟아졌다. 윤전총장은또“ ( 전전대통령은 ) 군 에서조직관리를 해봤기때문에 ( 전문 가들에게정책을 ) 맡겼다”며“ ( 검찰 출 신인 ) 나도 대통령으로서국민과 소통 하며챙겨야 할어젠다만 챙기겠다”고 말해다소위험한통치관을드러냈다. 윤 전 총장의발언은 부산에서당원 들을만난자리에서나왔다. 그는정치· 정책·행정경험이없음을의식한듯정치 지도자코스를밟지않고최고권력에오 른전전대통령의통치스타일을 호평 했다.“경제는돌아가신김재익전청와 대경제수석에게맡겼기때문에당시‘3 저현상’ ( 저금리·저유가·저달러 ) 이있어 도잘돌아갔다”며“실제로국정은그런 것”이라고말했다. 윤전총장은이어“사람들이정책이중 요하다는데정책을잘해서 ( 나라가 ) 이 모양이꼴이됐느냐”며“권력을가지고 돈버러지 ( 돈벌레의방언 ) 짓거리를하면 정책이훅불면날아간다”고했다.그러 면서“ ( 대통령이되면 ) 최고전문가들을 뽑아서적재적소에배치해놓고저는시 스템이나관리하면서챙겨야할어젠다 만챙길생각”이라고말했다.적극적인분 권통치를염두에둔것으로풀이되지만 “시스템이나관리하겠다”는인식은지나 치게극단적이란지적이나온다. 대선을앞두고‘호남과의동행’을강조 해온국민의힘은당혹스러워했다.당관계 자는“뼈를깎는노력으로호남에용서와 화해를구하고있었는데갑자기튀어나온 발언의진위를파악중”이라고말했다. 당내대권경쟁자들은맹폭했다.“5·18 민주묘지를찾아간국민의힘의진정성이 함께의심받을까우려된다” ( 홍준표대선 캠프 ) ,“‘호남분들’까지들먹이며전두환 독재정권을옹호한것은절대용납될수 없다” ( 유승민캠프 ) ,“공정과정의를위협 하고헌법정신을 망각했다” ( 원희룡전 제주지사 ) 등비판 이쏟아졌다. 윤전총장은기자들과만나“권한의 위 임 이라는 측 면에서 ( 전두환정권으로 부 터 ) 배 울점 이있다는 건 전문가도다 하는이야기이고,호남분들중에도그런 말하는분이있다”고 물 러서지않 았 다. 또 “말만 하면앞 뒤 를 다 떼 고 ( 비판 만 한다 ) ”라고했다. 김현빈기자 “호남에서그런말하는분꽤있다” ‘호남동행’강조한 국민의힘당혹 “최고전문가들적재적소배치하고 시스템이나 관리할것”극단발언 국회행정안전위원회여야간사인박재호(오른쪽)더불어민주당의원과박완수국민의힘의원이19일서울시청에서열린서울시국정감사도중언쟁을벌이며삿대 질하고있다. 배우한기자 ( ) ( ) ( ) ( ) ( ) 행안위서울시국감 ‘여야삿대질’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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