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10월 22일 (금요일) 종합 A2 순수아마추어와프로연주자들이합 동으로 제1회 모여라! 놀자! 우리동네 콘서트를오는24일오후7시아틀란타 주님의 교회(담임목사 김기원)에서 개 최한다. 애틀랜타 신포니아(음악감독 및 지휘 박평강)은 음악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지닌지역사회순수아마추어연주자들 의무대를마련한다. 악기를 배우지만 무대에 서기 힘들었 던 아마추어 연주자들이 그동안 연습 했던 독주 및 중주곡으로 관객 앞에서 처음으로 연주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애틀랜타신포니아의바이올린이지행, 정지혜, 비올라류아영, 첼로전이창, 이 지윤, 플루트 이미란 등이 직접 레슨을 통해 참가자들을 돕고, 함께 무대에서 연주한다. 한편, 애틀랜타 신포니아는 내년 1월 애틀랜타유스신포니아를정식으로창 단할예정이다. 유스신포니아는매년두차례정기연 주회를포함해개인독주및중주연주 회를개최할계획이다. 더 나아가, 지역 사회 행사에 참여해 참가자들에게는 봉사시간을 부여하고 동포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단체로 나아갈계획이다. 2022년 1월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3 시30분부터 6시까지 아틀란타 주님의 교회에서연습하며, 내년 5월초제1회 창단연주회를준비중이다.문의는at- lantasinfonia@gmail.com 또는 201- 724-8763(박평강)으로하면된다. 이지연기자 순수아마추어와프로의합동연주회 24일오후7시아틀란타주님의교회 모여라!놀자!우리동네콘서트 내달부터5 ~11세어린이백신접종긴급사용승인 현재코로나19 백신접종대상에서빠 져 있는 5~11세 사이 어린이들도 오는 11월부터는백신을맞을수있게될전 망이다. 백악관은 20일 5~11세 어린이를 대 상으로 한 코로나 백신의 긴급사용 승 인이11월초나게될것이라며,승인직 후수시간내에어린이용백신과주사 기 배포 등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 다. 백악관에따르면연방질병통제예방센 터(CDC)는오는11월2일과3일자문기 구인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 회의 를 열어 5~11세 어린이의 화이자 백신 긴급사용을승인할계획이다. 이에앞서오는 26일에는연방식품의 약국(FDA)의 자문단이 어린이용 백신 승인문제를논의한다. 어린이용백신의용량은성인의3분의 1수준으로표준냉장고에서10주,초저 온에서는6개월간보관할수있다. 연방 정부는 현재 6,500만 회 접종분 의어린이용백신을사들인상태다. 1병 당 10회접종분량이담기며 10병이한 포장지에담긴다. 백악관은승인며칠이내에전국의소 아과와약국체인,학교등지에서대규모 접종준비를끝내겠다는목표다. 백악관당국자는접종대상5~11세어 린이가 약 2,800만 명이라면서 승인만 나면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수개월 간노력했다고밝혔다. 리허설중인연주자들 풀턴카운티변호사수조씨 ◀1면서 계속 절반이 변호사들로 구성된 40명 이 상의 직원이 있는 부서를 책임지게 된 다. 풀턴카운티 커미션 롭 피츠 의장은 “현재 풀턴카운티 공무원 5,000명 가 운데 85%가 흑인이며, 이것이 잘못된 것은 아니다. 하지만 풀턴카운티는 미 국에서도 가장 다양한 인종적 배경을 지닌 사회다. 조 변호사가 취임해 자랑 스럽다”고밝혔다. 조변호사는 부모님과 귀넷카운티 셰 리프국에 근무하는 오빠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는“반세기에걸친부모님의희생덕 분에제가이자리에있을수있게됐다” 고말했다. 한국에서 태어난 조 변호사는 3세 때 캐나다를거쳐애틀랜타로이민왔다.워 싱턴DC의 조지타운대학에서 언어학 학사학위,조지아주립대학에서법학학 위를받았다. 그는 풀턴카운티 변호사 사무실에서 4년, 풀턴카운티 고등법원에서 8년 근 무한 후, 연방검찰 조지아 북부지검 검 사로 3년 재직했다. 조지아아시아태평 양계변호사협회(GA-PABA)의회원이 다. 뉴스ㆍ속보 서비스 www.HiGood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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