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10월 28일 (목요일) A5 종합 메디케어 정보 한눈에… 한국어 핸드북 발간 메디케어 정보를 한눈 에 볼 수 있 는 한 국 어 핸드북이 발 간됐다. 연방 메디 케 어·메 디 케이드국(CMS)는 메디케어 안내 서‘메디케어앤유’(Medicare & You)를 한국어와 중국어, 베트남 어 등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지난21일발표했다. 메디케어 핸드북은 메디케어 가 입방법과 프로그램 혜택, 보장 옵 션, 권리등에대한필수정보를제 공한다. 메디케어 가입 기간은 지 난10월15일부터12월7일까지다. 한국어 핸드북은 메디케어 웹사 이트(Medicare.gov)에서 내려 받 거나 전화(1-800-MEDICARE) 로주문하면무료로받아볼수있 다. 조진우기자 풀턴,학교서마스크벗는다 풀턴카운티북부 35개학교에서개학 후 처음으로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해 제됐다. 풀턴공립학교(FCS)는 27일부터알파 레타, 존스크릭, 샌디스프링스 시에 위 치한 학교 건물에서 마스크 착용이 선 택사항으로변경된다고발표했다. 이에 해당하는 고등학교는 한인학생 들이 많은 존스크릭 고교를 비롯해 노 스뷰, 차타후치, 알파레타,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노스스프링스, 리버우드 등 이다. 이번 조치는 지난 2주간 해당 도시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율이 시민 10만명 당100명미만으로하락함에따라취해 졌다. 현재풀턴교육청마스크착용지침은 풀턴카운티 보건국에서 발표하는 2주 간의코로나19확진자데이터를기준으 로 해당 학교가 위치하는 도시에서 10 만명당100명이상의확진자가발생하 면 마스크 의무화 지침을 시행해야 한 다. 지난26일카운티보건국에따르면존 스크릭 시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0만 명당 91명이었으며, 알파레타는 97.2 명,샌디스프링스는83.3명이었다. 교육청은 소셜미디어 메시지를 통해 “지역사회의 감염률을 억제하여 학생 과 학교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학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생과 교직원이 사 회적거리두기와손씻기등을지속적으 로시행해달라”고요청했다. 통학버스에서는여전히마스크착용 을해야한다. 지난주마이크루니교육감은오는11 월 1일부터 각 학교의 확진자 수를 기 준으로 교내 마스크 착용이 결정된다 고발표했다. 교내확진자수가총학생 수의 1%미만이면해당학교는마스크 가 의무화되지 않는다. 또한 교육감은 5~11세아동의백신접종이시행되고1 달 이후부터 모든 학교의 마스크 의무 화지침을해제할것이라고밝혔다. 한편21일기준풀턴공립학교에서는1 주동안총 53명의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박선욱기자 존스크릭, 노스뷰, 차타후치 고교 통학 버스에서는 계속 착용해야 ‘메디케어앤유’ 가로등, 보안카메라 설치 조지아대학교(UGA)는 지난 26일 애 슨스캠퍼스안전조치강화를위해향 후 3년동안 850만달러를투입할것이 라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최근 애슨스 캠퍼스 내 범죄가 급증한 가운데 나왔 다. UGA는먼저캠퍼스경찰과민간안전 요원 10명을 채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기숙사안과밖을비롯해학생들 이많이지나다니는지역에가로등과보 안카메라를추가적으로설치할예정이 다. 애슨스-클락카운티에 25만달러를 제공하여캠퍼스인근시내상가지역을 비롯해 교내로 연결되는 어두운 길에 가로등과보안카메라를개선할계획이 다. 또한학생야간차량공유프로그램등 의교통관련조치에연간최대100만달 러를지출할예정이다. 제리W. 모어헤드 UGA 총장은“저는 학생, 교수, 교직원그리고매년행사등 으로 학교를 찾는 동문과 방문객들의 건강과안전을최우선으로한다.우리는 학교 내 안전을 유지하기 위해서 할 수 있는모든일에최선을다할것”이라고 밝혔다. 이번달UGA에서는교내총기소지와 강도사건등이있었으며, 지난16일조 지아 불독이 켄터키 와일드캣을 이긴 날에는샌포드스테디움에서성추행신 고가있었다. UGA경찰은이외에도이 번달에여러건의캠퍼스내성폭력신 고를접수했다. UGA는 최근 몇 년 동안 보안카메라, 캠퍼스 가로등, 그리고 기타 안전 조치 등에 570만달러를 지출했다고 밝혔다. 그리고새벽시간에시내에서학교로오 가는사람들의안전을위해서캠퍼스주 변에경찰을배치했다고전했다. 박선욱기자 UGA캠퍼스안전강화에850만달러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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