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2021년 10월 28일(목) C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정치권과연예계폭로를이어오다활 동중단을선언했던유튜버김용호씨 가강제추행혐의로고소돼경찰이수 사를벌이고있다. 27일피해자A씨는9월말부산해운 대경찰서에 강제추행 혐의로 김씨를 고소했다. A씨는 2019년 7월께 부산 해운대구 한 고깃집에서 김씨로부터 강제추행을당했다고주장했다. A씨는 고소장 제출과 함께 당시 촬 영된영상을증거로제출했다. 영상은 당시동석자가촬영한것으로알려졌 다. A씨측법률대리인은“당시김씨행 위가도를지나쳐증거로동석자가영 상을촬영하게됐다”며“사건2년이지 나서고소를결심하게된이유는김씨 가유명인이라보복이두려워고소를 결심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전했다. 피해자동의를얻어확인한영상에는 김씨가 A씨를 끌어안아 입을 맞추려 는장면이담겨있었다. 경찰에제출된영상은총3개로,김씨 가 A씨신체일부를만지려하자 A씨 가이를거부하는장면도포함된것으 로알려졌다. 이 중 일부는 과거 유튜브에서 확산 하던영상과동일한것으로확인됐다. 김용호씨는지난8월유튜버활동중 단을선언한이후,이달10일라이브방 송에서“곧복귀하겠다”는의사를밝 히기도했다. ‘가세연’ 유튜버 김용호, 강제추행 혐의 피소 유튜버 김용호 <유튜브 ‘김용호 연예부장’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