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10월 29일 (금요일) A5 종합 촬영장 총격사고 볼드윈 “형사기소 될 수도” 배우알렉볼드윈(63)이영화촬영리 허설 중 소품으로 사용한 총에서 실탄 이 발사돼 촬영 감독이 사망한 가운데 검찰이형사기소까지염두에두고수사 를진행중이라고밝혔다. 뉴멕시코주 샌타페 카운티의 메리 카 맥-알트위스검사는“형사기소를포함 해 모든 선택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 다. 다만 형사상 책임을 누구에게 물을 지는아직밝힐수없다며더많은증거 와분석이필요하다고말했다. 검찰과 셰리프국은 촬영장에서 실탄 과공포탄, 모조탄등탄환 500발과개 조된리볼버권총 1정과플라스틱권총 1정을추가로압수했다고밝혔다. 연예매체TMZ는촬영장스태프중일 부가사고몇시간전문제의총으로촬 영장밖에서실탄사격연습을한적이 있다고보도했다. 2,300만달러투자이민사기터졌다 남가주에서 대형 투자이민 사기가 터 졌다.아시아계투자이민신청자들이팜 스프링스 인근 코첼라 밸리에 호텔 및 콘도건축을위해투자한금액2,300만 달러의 상당액을 개인이 착복해 호화 생활을 누리다가 적발돼 체포, 기소됐 다. 연방 검찰 캘리포니아 센트럴 지부에 따르면아케디아에거주하는중국부동 산회사의제너럴매니저루이수에세레 나 시(37)가 인터넷뱅킹을 이용한 금융 사기 혐의를 인정했다. 그녀는 2015년 11월부터 2018년 7월까지 LA에 사무 실을둔중국부동산회사‘글로벌하우 스 바이어 LLC’(GHB)의 제너럴 매니 저로일하며코첼라지역약47에이커의 부지에하이드리조트앤레지던스코첼 라밸리건축프로젝트에아시안들을상 대로 EB-5 투자이민투자금을유치를 했다. 럭셔리 호텔 및 나이트라이프 브랜 드‘하이드’(Hyde)를 소유한 LA 기반 SBE엔터테인먼트의부동산개발자회 사인다코타개발의대표들과연락을취 했고이러한논의를통해다코다개발과 계약을맺고‘하이드’브랜드명으로하 이드개발이리조트건축을할것이라고 합의했다. 하이드 리조트는 9만5,000 스퀘어피트의컨퍼런스시설과수용장, 스파, 피트니스센터및기타편의시설 을갖춘 207 유닛럭서리콘도및호텔 컴플렉스로계획됐다. 연방검찰에따르면체포된시는주로 중국인 등 아시아계를 대상으로 호텔 투자설명회를개최했고중국메시지서 비스이자소셜미디어, 모바일결제앱인 ‘위챗’으로투자피해자들을모집,이들 에게하이드컴플렉스에대한투자를요 청했다. 피해자들이하이드컴플렉스에 투자하도록유도하기위해그는사비를 들여하이드개발프로젝트에만사용될 것이라허위사기진술을일삼았다. 검찰은그녀의거짓사기에속아넘어 간 투자 피해자들이 대다수 중국에서 돈을송금했으며, 2016년10월한피해 자가 중국에 있는 은행 계좌에서 시의 LA 은행계좌로 5만 달러를 송금하는 등 중국의 은행계좌에서 그녀의 LA계 좌로이체된금액은총2,283만3,441달 러였다고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시는 피해자들이 자신 의 계좌로 이체한 투자금을 사적으로 유용하기시작했다. 약 30만달러로고 급자동차 2대를구입했고럭셔리여행 및컨시어지서비스에약220만달러를 썼다. 또 베벌리힐스의 풀 서비스 스타 일링 에이전시에서 약 80만 달러를 유 용했고고급옷과레스토랑및기타업 소등에서수십만달러를쓴것으로드 러났다. 지난2020년8월이후연방구금중인 그녀의양형심리는오는3월28일로예 정돼 있으며 최고형인 20년 징역을 선 고받게된다.현재이사건은FBI가수사 중에있다. 하은선기자 LA한인타운버몬트길에흡연의위험성을경고 하는빌보드가세워져있다. <박상혁기자> 팜스프링스 호텔 개발 중국계 부동산 회사 아시안 상대 자금 유치 매니저 호화생활 탕진 촬영장서탄환500발압수 작년 담배 판매량 19년 만에 증가 꾸준히감소하던미국의담배판매량 이19년만에처음으로증가했다. 월스트릿저널)은 27일 지난해 미국 도소매업체가담배제조업체로부터매 입한 담배의 총량이 전년도보다 0.4% 늘었다는 연방거래위원회(FTC) 조사 내용을 보도했다. 미국의 담배 판매량 은지난1981년정점에달한뒤그동안 하락세를 이어오다 19년 만에 상승세 로돌아선것이다. FTC는담배판매량 이19년만에상승전환한이유를분석 하지 않았다. 다만 업계에서는 지난해 발생한 코로나 사태가 담배 소비를 늘 렸다는분석이제기되고있다. ‘말보로’를 제조하는 알트리아 그룹 은 미국인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여행 이나 유흥에 사용하는 돈을 줄인데다 가 모임이나 회합 기회도 감소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개인 입장에선 담배를 피울시간이늘어났다는것이다. 담배 제조업체들도 지난해 광고와 할 인판매 등 마케팅 비용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담배 제조업체가 지난해 마 케팅에 쓴 비용은 78억4,000만 달 러로 전년의 76억2,000만 달러보다 2.9%늘었다. 팬데믹스트레스에…담배더많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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