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10월 30일 (토요일) 종합 A2 재외선거 유권자등록 ◀1면서 계속 스냅챗·틱톡 SNS 통해 총격, 학교 폭파 협박 귀넷카운티학교경찰(GCSP)은소셜 미디어를통해학교를협박한혐의로 5 명의중고등학생들을체포했다. GCSP의 토니 라커드 경찰서장은 28일, 피해 학교 중 하나인 디스커버 리 고등학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 난 몇 주간 학군 내 여러 학교에서 13 건의 테러 위협이 스냅챕과 틱톡에서 이뤄졌다며, 이와 관련해 5명의 17세 미만의 학생들을 체포했다고 발표했 다. GCSP는“이번 체포는 귀넷셰리프 국, 조지아수사국, 조지아재난관리청, 연방수사국(FBI)의 도움으로 이뤄어 졌다”고 밝히며, 귀넷경찰국 정보부와 함께 위협에 대해 계속 조사하고 있으 며, 사건을 소년법원에 기소할 귀넷 지 방검사실과도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 다. 현재 13건 중 체포와 관련된 5건 외, 학교이름이비슷해일어난타주에서의 2건과 나머지 6건에 대해 추가 수사가 이뤄지고있다. 교육청 대변인 버나드 와슨은“해당 학생들에 대한 징계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며“대부분 집단 따돌림이나 기 타 불만 사항에 대한 보복으로 학교에 총격이나 폭파 위협을 가했다”고 전했 다. 귀넷교육청관계자에따르면, 위협을 받은 학교는 크릭랜드, 대큘라 중학교 와 콜린스 힐, 대큘라,밀 크릭, 마운틴 뷰, 디스커버리 고등학교 등으로 한인 학생들이 재학 중인 학교들도 포함됐 다. 디스커버리고의 마시 슬릿지 교장은 “PSAT 시험날인 26일 소셜미디어를 통해학교를폭파하겠다는협박이있었 고 경찰이 출동해 사태를 해결했다”며 “디지털발자국은영원히남는다. 파괴 적인목적이아니라긍정적인목적으로 사용되도록부모가자녀와대화해야한 다”고말했다. 이지연기자 귀넷학교협박학생5명체포 데이빗 퍼듀( 사진 ) 전 연방상원의원이 브라이언켐프현주지사에대응해공화 당주지사경선에도전할것이라는출마 설이나오고있다. AJC에 따르면, 익명을 요구한 8명의 정계관계자들이 최근 퍼듀가 그의 지 지자 및 측근들에게 전화를 걸어 주지 사선거출마에대해운을띄웠다고말 했다.이들중일부는퍼듀가아직“갈등 중”인것같다라고했으나다른이들은 출마할준비가된것같다고전했다. 한편퍼듀의한측근은민주당의스테 이시에이브럼스가퍼듀의최종결정에 중요한영향을미칠것이라고말했다.에 이브럼스는 2018주지사선거에서켐프 에아슬하게패했으나2022선거에서다 시 도전장을 내밀었다. 측근은 켐프가 도널드 트럼프 전대통령의 선거패배를 뒤집기위한요청을거부한것으로지역 공화당원들에 게 비난을 받으 면서 정치적으 로 손해를 입었 다고말하며, 퍼 듀는 켐프가 에 이브럼스에게 이기지 못할 것 이라고생각되면출마를결정할것이라 고 말했다. 만약 퍼듀가 주지사 경선에 출마를결정한다면,즉시트럼프의지지 를받을것으로예상된다.지난9월조지 아페리에서열린집회에서트럼프대통 령은퍼듀에게출마를권유했었다. 퍼듀의 측근들은 최근 그가 플로리다 를 2일간방문해트럼프를만났다고전 했다.트럼프의측근들은퍼듀가경선에 나간다면우위를점할것이라는최근여 론조사결과를퍼뜨리기도했다. 포춘선정500대기업인에선정되기도 했던퍼듀전연방상원의원은현재71세 로지난 1월연방상원의원선거에서민 주당 존 오소프에게 패했으며, 지금은 조지아해변에새주택을지으며고향에 서집안사업을돌보고있다. 켐프 캠페인측은 퍼듀의 행보를 예의 주시하며그가어떠한결정을할지주의 깊게살펴보고있다. 켐프는 지지자들에게 퍼듀의 결정에 상관없이출마할것이라고못박았으며, 일부측근들은만약퍼듀가경선에뛰어 든다면“초토화”작전으로대응할것이 며“끝까지싸울것”이라고경고했다. 켐프의 캠페인 대변인 테이트 미첼은 주지사가지난연방상원선거에서퍼듀 를위해열심히선거운동을했음을강조 하며켐프는그의경선도전을배신으로 간주할것이라고밝혔다. 켐프는이미여러친트럼프공화당후 보들에게도전을받고있다.하지만퍼듀 전의원은충분히위협적인도전자이다. 박선욱기자 트럼프,퍼듀출마권유 퍼듀,주지사경선출마설솔솔 인근타주도방문할예정인데, 오는29 과30일에는앨라배마주몽고메리의서 울식품, 11월 7일에는 노스캐롤라이나 듀크대학교를 방문하여 유권자등록을 독려할 예정이다. 그후 추수감사절 전 주에는 플로리다 한인회와 플로리다대 학등도방문할계획이다. 강 선거영사는 지난 대선에서는 애틀 랜타총영사관관할주에서약 6,000명 정도가 등록 신청을 했었다고 말하며, “등록신청이 마지막에 몰리는 경향이 있는데현재600명정도신청한상태다. 미리등록신청을해주시고무엇보다 2 월말에 투표를 많이 해달라”고 당부했 다. 지난제21대국회의원선거재외선거 인명부에등재된사람은별도의등록신 청없이이번선거에투표할수있다. 중 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ova.nec. go.kr)에이름, 생년월일, 여권번호를입 력하고 명부 등재 여부를 확인하면 된 다. 국외부재자신고기간및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은 ova.nec.go.kr에서할수있 고, 마감일은 2022년 1월 8일 이다. 제 20대대통령재외투표기간은2022년2 월23~28일동안실시될예정이다.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