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224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1년 11월 1일(월) A FDA5-11세화이자승인 “어린이백신접종이르면이번주부터” 지난 29일 식품의약국(FDA)은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신종 코 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5~11세어린이들에게맞혀 도좋다고최종승인했다. 이 결정은 앞서 FDA 자문기구 인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 (VRBPAC)가 만장일치로 화이자 의 백신 접종을 권고한 것을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미국에서는 그동안 백 신 접종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던 5~11세 어린이 약 2,800만명에게 접종자격이주어졌다.해당연령대 어린이들에게는 성인 투약분의 3 분의 1인 10 마이크로그램의백신 이3주간격으로두차례접종된다. 뉴욕타임스는“(그동안) 백신 접 종에서 빠진 채 남아 있던 미국인 들 중 일부를 보호할 방안을 고심 해온수백만가족들이고대해온조 치”라고 지적했다. 다만 실제 접종 이 이뤄지려면 질병통제예방센터 (CDC)의접종권고가있어야한다. CDC자문기구인예방접종자문위 원회(AICP)는 2~3일 회의를 열고 표결을통해결정을내릴예정이다. 언론들은이변이없는한CDC가 접종을권고하고이에따라이르면 3일부터접종이시작될것으로보 고있다. 백신접종을책임지고있는주정 부들은지난주부터백신을주문하 기 시작했고, 약국과 소아과, 지역 보건센터등에서도이미이연령대 어린이를상대로접종예약을받고 있다. 미국에선 추수감사절과 크리스 마스 등 모임이 잦은 연말을 앞두 고보급되는어린이백신이팬데믹 후 처음으로 온 가족 모임을 하려 는가족들에게안도감을줄것이라 고NYT는전했다. 프레드 허친슨 암 연구센터의 래 리코리박사는“당신의자녀가보 호받고,학교에가도심하게아프지 않을거라는걸알게되는것은커 다란심리적위안”이라고말했다. 다만 장기적인 부작용이 확인되 지않은점등을우려해어린이백 신에유보적인부모들도많아접종 률이높지는않을전망이다. 비영리 연구소 카이저가족재단 (KFF)의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어린이백신이승인될경우이를바 로맞히겠다는부모는27%에그쳤 다. 약3분의1은백신이다른아이 들에게어떤효과를내는지지켜보 겠다고답했다. 12~15세청소년도지난5월화이 자백신이승인됐지만이연령대에 서 백신 접종을 마친 비율은 절반 이 안 된다. 초등학교가 학생들에 게백신접종을의무화하는문제를 놓고도찬반의견이팽팽히맞서며 또 다른 사회 갈등을 유발할 것으 로예상되고있다. 북미차세대경제인애틀랜타서네트워크강화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회 장 하용화) 차세대위원회가 주최 하는‘2021북미차세대리더스컨 퍼런스’가 지난 29일부터 31일까 지둘루스소네스타호텔에서개최 됐다. 미국과캐나다 13개지회차 세대대표단40여명이애틀랜타에 모였으며직접오지못한멤버들은 온라인을 통해 함께 정보를 교환 하고네트워크를강화하는시간을 가졌다. 지난 30일온오프라인으로열린 개회식에서는박형권애틀랜타지 회장, 이상준 애틀랜타 경제 영사, 박종오 애틀랜타 전 지회장, 김순 원차세대위원회북미담당부위원 장등이참석했다. <2면에계속·박선욱기자> 13개 지회 차세대 60여명 온오프라인 참여 ‘최저 17달러’ 임금경쟁 역대최대구인난에미국기업들 이 줄줄이 임금 인상 카드를 꺼내 들고 있다. 회원제 홀세일 매장인 ‘코스코’가최저임금을시간당17 달러로인상했고‘스타벅스’도내 년부터바리스타의시간당평균임 금을 17달러로 올리기로 결정했 다. 또대형소매체인‘타겟’은할러 데이시즌주말근무직원에서시간 당 2달러를추가로지급한다고밝 혔다. 코스코는 지난주 직원들에게 25일부터 직급에 따라 급여를 인 상한다며 서비스 보조의 경우 시 간당 16달러에서 17달러로, 서비 스 사무직은 18달러, 정육 직원은 18.50달러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점임금을 16달러로 올린 지1년도채되지않은인상결정이 다. 코스코는약18만명의직원들 을 고용하고 있으며 이중 90%가 시간당근무자이다. 코스코의 임금 인상은 소매업계 에서 가장 낮은 이직률을 자랑하 는아마존, 타켓등의최저임금 15 달러보다 2달러 높고 월마트보다 는5달러가량높은수준이다.이에 앞서 타겟이 할러데이 시즌 주말 근무직원에게시간당 2달러추가 지급을웹사이트를통해공고했고 노조 문제와 구인난에 직면해 있 는 스타벅스가 지난 27일 시간제 근로자의임금인상을발표했다. 심각해지는 구인난을 인지한 타 겟은 할리데이 시즌 임시 직원을 채용하는 대신 오는 11월20일부 터 12월19일과 크리스마스 전후 주말 매장 근무 직원에게 현 최저 임금15달러보다2달러높은17달 러를지급하겠다는계획을일찌감 치알려대비에나선것이다. 하은선기자 기업들 종업원 잡기 코스코·스타벅스 등 줄줄이 시급 인상 2021 북 미 차세대 리더 스 컨퍼런스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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