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11월 2일 (화요일) A3 종합 2022년도 조지아주 오바마케어 (ACA, Affordable Care Act) 신규가입 및갱신기간이11월1일부터시작됐다. 등록 기간은 내년 1월 15일까지 가능 하지만, 1월 1일부터 보험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12월 15일까지 등록을 해야 한다. 16일부터 1월 15일까지 등록할 경우2월부터혜택을받는다. 조지아주의 경우, 2022년도 오바마 케어플랜을제공하는보험회사의수가 총11개로, 지난해에비해두배가까이 늘어났다. 또한보험사간의경쟁심화로보험가 격도내려갔다. 비영리 조사 기관인 카이저 패밀리재 단의 부회장이자 ACA 프로그램 책임 자인 신시아 콕스는“시장이 소비자와 보험사 모두에게 이익을 주고 있다”며 “안정적이고 수익성도 높고, 매력적이 라할수있다”고말했다. 콕스를 비롯한 전문가들은 소비자들 이플랜의월보험료와공제액에집중하 는경향이있지만네트워크를살펴보는 것이중요하다고강조한다. 각보험회사는 해당보험회사의카드 소지자에게낮은가격을청구하는데동 의한병원, 의사및기타서비스제공자 의 목록인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 환 자는네트워크내의서비스제공자에게 가야보험을적용받을수있다. 연방 ACA 웹사이트인 healthcare. gov 은구매자가플랜을비교하고온라 인으로 보험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도와 준다. 가입자의 소득 수준과 우편번호 를 입력하면 해당 지역의 보험 플랜에 대해지불할보험료를알려준다. 특히각회사의네트워크를찾을수있 는링크를 제공하고, 선호하는병원시 스템의 이름을 입력하면 네트워크 해 당시스템을포함하는플랜만을검색할 수도 있다. 온라인 뿐 아니라 1-800- 318-2596(TTY: 1-855-889-4325) 로 전화하면 도우미와 통화할 수도 있 고, 조지아주 직원과 연결시켜준다.(공 휴일제외24시간제공) HealthSherpa.com은 연방웹사이트 와 비슷하게 보험 플랜을 비교하고 가 입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연방웹 사이트보다 이용하기 쉽게 되어 있어 많은이들이이용하고있다. 전화(1-855.772.2663 )를 통해서도 문의할수있다. 오바마케어 신청자격은 합법적인 영 주권자 또는 시민권자, 합법적인 비자 소지자등이며연방정부보조금은연방 빈곤선가이드라인의개인수입과가족 수에따라재정지원혜택을받을수있 다. 만약연소득이많이낮을경우에는 오바마케어대상이아니며, 메디케이드 등을신청해야한다. 현가입자는자동으로갱신되며, 갱신 에대한편지를받게될것이다.소득,가 족수, 이사등기타개인정보의변경사 항이있다면반드시갱신해야한다. 건강보험 전문가들은 세금 공제혜택 이나 보조금을 통한 보험료 절감 방법 등이 다소 복잡하기 때문에 가입이나 갱신에 있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 도좋은방법이라고전하고있다. 이지연기자 내년1월15일까지 작년대비보험료인하 보험사11개로늘어 내년도오바마케어가입및갱신시작 한인은행 순익 ◀1면서 계속 프라미스원뱅크(행장션김)도모든부 문에서꾸준한성장세를보였다. 총자산은 5억6,917만달러를 넘어섰 고, 순익은 세전 1,189만달러로 지난해 3분기대비74.39%가늘어났다. 자본과 대출도 꾸준하게 성장했다. 부 실채권도줄었다. 순이자마진은3.73% 로개선됐다. 한인은행들은 3분기 성장실적에 힘입 어 4분기에도내실을기하는동시에지 속적성장을위한내년도계획수립에나 선다는방침이다. 프라미스원은행 2020년 3분기 2021년 3분기 2020년 3분기 2021년 3분기 2020년 3분기 2021년 3분기 총자산 1,742,593 2,756,383 739,758 913,550 541,912 569,178 총자본 221,425 266,217 83,122 96,978 60,578 68,539 총대출 1,463,043 2,366,432 582,967 659,799 364,057 414,172 총예금 1,381,455 2,159,793 652,141 804,887 478,632 498,760 순이익(세전) 36,417 58,749 6,815 16,232 6,821 11,895 순이익(세후) 27,107 44,410 5,055 12,022 N/A N/A 90일 이상 연체 9,730 5,955 9,929 739 9,617 7,461 순이자마진 4.08% 4.59% 3.26% 3.52% 2.92% 3.73% <자료=FDIC> 메트로시티 은행 제일IC은행 구분 2021년 한인은행 3분기 실적 단위 1000달러<자산규모순> 바이든표부자증세무산 인상폭후퇴…대안모색 조바이든대통령이중점적으로추진 한고소득자와대기업에대한‘부자증 세’방안이대폭후퇴했다. 공화당은물 론 민주당의 소수 중도파에서도 반대 목소리가 나오자 법안 통과를 위해 상 당 부분 양보하는 타협안을 내놓은 것 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사회복지 예산 규모를1조7,500억달러로줄이면서재 원마련을위한세제개편방안도함께 제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애초 10년간 3조 6,000억달러의증세계획을마련했지 만 예산안이 줄어듦에 따라 재원 마련 을 위한 추가 세수 확보 목표 역시 2조 달러수준으로쪼그라들었다. 극부유층 700명가량을 대상으로 주 식, 채권같은자산의미실현이익에최 소20%세금을부과하는‘억만장자세’ 도새세제개편안에는포함되지못했다. www.higoodday.com 인터넷으로보는 애틀랜타지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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